한 줄 해석 —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이 2021년 처음 산재로 인정되면서 동료들도 집단 신청에 나설 근거가 생겼고, 이는 국가·지자체 사업 여성 직업성 암 재해자가 2022년 33명에서 2023년 70명으로 늘어난 수치의 배경으로 짚힌다. 같은 자료집에서 직업성 암은 성별 격차가 줄었지만 근골격계질환은 거꾸로 격차가 커진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성별·직종별·질병별 승인율이 해마다 같은 기준으로 공개되는지, 공개된다면 조사서·판정서에서 어떤 작업 내용이 승인·불승인 근거로 기록됐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올해 8월 기준 업무상질병 산재 승인율은 여성 38.4%, 남성 56.8%로 성별 격차가 18.4%포인트까지 벌어졌다. 2021~2023년에는 이 격차가 3%포인트 안팎에 그쳤다. 직업성 암에서는 여성·남성 승인율이 모두 하락하며 격차가 줄었지만, 근골격계질환에서는 여성 승인율만 2021년 62.2%에서 올해 1분기 41.4%로 떨어져 남성과의 격차가 11.1%포인트에서 27.7%포인트로 커졌다. 성별 업무상질병 승인율은 현재 정기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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