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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월 명목임금 4.6%↑ 29년8개월來 최대…실질임금도 9개월째 상승

뉴시스 · 2026년 11월 6일

한 줄 해석 — 현금급여총액 증가율 4.6%는 1997년 1월 이후 29년8개월 만의 최대치로, 이번 임금 상승 폭이 과거 흐름과 비교해 이례적이라는 근거가 된다. 본문에 함께 언급된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의 2027년 춘투 요구 수준('6%를 중심으로 5% 이상')은 올해 춘투에 따른 임금 인상 흐름을 내년에도 이어가겠다는 방침과 연결된다. 실질임금 증가율은 산출 방식에 따라 2.2%(기존 방식)와 2.3%(소비자물가 종합지수 적용)로 다르게 집계되므로, 수치 인용 시 어느 방식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9월 매월 근로통계조사에 따르면 1인당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2.2% 늘어 9개월 연속 증가했다. 근로자 1인당 평균 명목임금인 현금급여총액은 31만1409엔(약 267만6311원)으로 4.6% 늘어 1997년 1월 이래 29년8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보너스 등 특별급여는 32.6% 급증했고, 정규직 현금급여총액은 5.0% 늘어난 40만1722엔, 파트타임은 4.2% 늘어난 11만4412엔이었다. 물가 상승세 속에서도 기업 실적 개선과 인력 부족에 따른 임금 인상이 이어지면서 근로자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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