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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생활 플랫폼 '아파트너' 휴대전화번호 유출 — 10월 23일 발생, 11월 4일 인지

매일경제 보도 · 2026.11.06 19:29 · 큐피엑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전국 360만 입주민이 쓰는 아파트 생활 플랫폼 '아파트너'에서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휴대전화번호가 담긴 파일이 빠져나갔다. 유출은 10월 23일 일어났고 운영사 두꺼비세상은 12일 뒤인 11월 4일 오후에 이를 인지해 24시간 안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경찰에 신고했다. 성명·거주지·주민등록번호·비밀번호·금융정보는 파일에 없었고 접수된 피해 사례는 아직 없다고 회사는 밝혔다.

아파트 관리비 조회, 공동현관 출입, 주차·커뮤니티 예약 같은 입주민 생활 기능을 묶은 플랫폼 '아파트너'에서 개인정보가 외부로 나갔다. 경로는 데이터 내보내기 기능에 대한 제3자의 비인가 접근이고, 빠져나간 것은 휴대전화번호가 담긴 파일이다. 운영사 두꺼비세상은 성명, 거주지,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점이 따로 봐야 할 부분이다. 유출은 10월 23일에 일어났지만 회사가 사실을 인지한 것은 12일 뒤인 11월 4일 오후다. 인지 이후에는 24시간 안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조치로는 공격 IP 차단, 관리자 계정 초기화가 이뤄졌고, 취약한 웹페이지는 11월 셋째 주까지 운영을 중단한 채 전체 시스템 점검을 진행한다. 같은 유형의 외부 비인가 접근으로 GS건설 아파트에서도 입주민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돼 조사가 진행됐다.

이용자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연락 자체를 의심하는 쪽이다. 휴대전화번호만으로도 스팸 문자, 사칭 전화, 의심스러운 링크에 쓰일 수 있다. 회사는 아파트너가 전화나 문자로 인증번호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접수된 피해 사례가 없다는 것은 현재까지 신고 기준이며, 전체 유출 규모와 원인은 조사 결과로 확정된다.

원자료로 확인하기 — 개인정보 유출은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유출 사실·항목·시점·대응 창구를 공지해야 한다. 플랫폼 공지사항과 가입 때 등록한 연락처로 온 통지문에서 내 번호가 포함됐는지, 어떤 항목이 빠져나갔는지 확인하는 편이 기사 요약보다 정확하다. 사고 처리 결과는 이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처분·조사 공표로 공개되며, 발생일과 인지일, 신고일이 각각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전문은 원문에서: 매일경제 기사 보기 ↗

#개인정보 유출 #아파트너 #공동주택 플랫폼 #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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