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 1095만9000원…1년 전보다 25.7% 높아
이투데이 보도 · 2026.11.06 18:00 · 큐피엑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HUG 집계로 올해 9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095만9000원으로 1년 전 871만7000원보다 25.7% 올랐다. 서울은 같은 기간 38.0% 올라 ㎡당 1901만8000원으로 기타지방(438만5000원)의 4.3배를 넘었다. 공사비지수 상승과 기본형건축비 인상이 분양원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혔고, 연말까지 서울 정비사업지와 경기 택지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계를 보면 올해 9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095만9000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871만7000원으로, 1년 사이 25.7% 올랐다. 서울만 떼어 보면 상승률이 38.0%로 수도권 평균보다 높고, ㎡당 금액은 1901만8000원이다. 같은 달 기타지방은 438만5000원이어서 수도권은 약 2.5배, 서울은 4.3배 이상 차이가 난다.
개별 단지에서는 전용 84㎡ 분양가가 20억원대로 책정된 사례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5월 동작구 '써밋 더힐'이 29억원대, '아크로 리버스카이'가 27억원대였다. 경기에서도 9월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하이스트'가 27억~29억원대, 지난해 8월 청약한 과천시 '디에이치 아델스타'가 최고 24억원대였다.
원가 쪽 숫자로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집계 올해 8월 건설공사비지수가 138.74로 전년 동월 대비 6.0%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9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쓰이는 기본형건축비를 4.07% 인상했다. 연말까지는 영등포구 문래동3가 '해링턴 플레이스 문래'(218가구, 전 가구 전용 84㎡),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디에이치 반포124'(총 5007가구 중 일반분양 1801가구, 특별공급·1순위 청약 12월 예정으로 알려짐), 서초동 '서초 롯데캐슬 아트팰리스', 시흥거모지구 B-5블록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338가구 중 일반공급 304가구), 평택시 세교동 '한화포레나 지제역'(전용 84·116㎡, 1098가구)이 분양을 예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과 공급 감소가 겹쳐 "분양가가 쉽게 내려가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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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26-09 계약분(신고가 거의 끝난 3개월), 해제 거래 제외.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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