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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LH, 임대단지 남는 태양광 전기 한전에 넘겨 요금 차감…세종 산울마을 4단지 첫 적용

한국경제 보도 · 2026.11.03 11:51 · 큐픽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LH가 임대주택 단지에서 쓰고 남은 태양광 전기를 한전에 보내 그만큼 전기요금에서 빼는 요금상계거래를 처음 시행한다. 첫 단지는 세종 산울마을 4단지(행복주택 238가구)로, LH는 가구당 관리비가 월 8000원가량 더 줄 것으로 봤다. LH는 ZEB 인증 단지로 적용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LH가 공동주택 가운데 처음으로 태양광 잉여전력 요금상계거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잉여전력은 단지 태양광 설비로 만든 전기 중 단지 안에서 쓰고 남은 몫을 말한다. 요금상계거래는 이 남는 전기를 한전에 공급하고, 그만큼을 한전에서 받아 쓴 전기량에서 빼주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단지가 직접 쓴 만큼만 요금이 줄었는데, 앞으로는 남는 전기도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LH 설명이다.

첫 적용지는 세종 6-3생활권 M1블록 산울마을 4단지다. 행복주택 238가구 규모 공공임대주택으로, LH가 지은 단지 가운데 처음 제로에너지건축물(ZEB) 3등급을 받았다. 태양광 설비는 246kW 규모이고, 가구당 설비 용량이 ZEB 5등급 단지보다 약 70% 많다. 한 달 태양광 발전량은 단지 전기 사용량의 절반 수준이라고 LH는 밝혔다.

확대 적용은 아직 검토 단계다. LH는 한전과 협의해 ZEB 5등급 이상 단지 중 요금상계거래가 가능한 곳을 골라 설비 반영을 검토하고 있고, 단지별 여건과 운영 성과를 따져 대상을 늘릴 방침이라고 했다. 가구당 월 8000원가량이라는 수치는 LH가 내다본 예상치이지, 집계된 실적이 아니다. 박현근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원자료로 확인하기 — 관리비 절감액은 LH 전망치이므로, 실제 적용 뒤에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서 해당 단지의 공용 전기료·관리비 추이를 월별로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ZEB 등급과 단지 개요는 LH청약플러스의 입주자 모집공고와 LH 보도자료에서 볼 수 있고, 요금상계거래의 적용 조건은 한전 전기공급약관에 규정돼 있다. 다른 단지로의 확대는 LH와 한전이 검토 중인 단계라 시행이 확정된 것과는 구분해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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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26-09 계약분(신고가 거의 끝난 3개월), 해제 거래 제외.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전문은 원문에서: 한국경제 기사 보기 ↗

#요금상계거래 #제로에너지건축물 #행복주택 #LH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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