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스, 반지형 '카트(CART) 혈압계' 포물선 비행서 측정 유효성 입증

국내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업 스카이랩스는 급격한 중력 변화 환경에서 반지형 '카트(CART) 혈압계'의 혈압 측정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캐나다 국제우주과학연구소(IIAS) 연구진이 공동 진행한 이 연구는 무중력 환경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반지형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한 세계 최초의 실증 연구로, IIAS의 포물선 비행 캠페인에서 30초마다 혈압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측정값은 비행 전후 기존 커프형 혈압계 측정값과 높은 일치도를 보였고, 미세중력(0g)과 지구 중력의 1.8배인 고중력(1.8g) 환경에서도 예상된 혈압 변화 추이를 안정적으로 나타냈다. 연구 결과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31회 국제고혈압학회 및 에미리트심장학회(ISH-ESC 2026) 신진연구자 세션에서 구연 발표돼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받았으며, 스카이랩스는 이를 기반으로 항공·국방 및 민간 우주비행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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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보령과 우주인 생체신호 모니터링 MOU…우주의학 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카이랩스가 보령과 우주인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및 우주의학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스카이랩스의 웨어러블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과 AI 의료 데이터 생산 플랫폼을 보령이 운영하는 글로벌 우주의학 프로그램 '휴먼스 인 스페이스(Humans In Space·HIS)'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으로, 양사는 보령이 구축한 우주 환경 모의 실험실과 실제 우주 환경 인프라에 제품을 적용해 기술 실효성 검증(PoC)을 추진한다. 스카이랩스는 앞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캐나다 국제우주과학연구소(IIAS) 연구진의 공동 실험에 참여해 무중력(0g)과 고중력(1.8g) 등 중력이 급격히 변하는 환경에서 '카트(CART) 혈압계'의 측정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보령은 미국 액시엄스페이스 지분 투자와 합작법인 브랙스스페이스 설립, 달 탐사 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 투자 등으로 우주산업 내 입지를 넓혀 왔으며, 이번 협약은 보령의 첫 국내 협력 성과다.
뉴시스국내

NASA, 11월 6~8일 케네디우주센터 'MAX POWER' 에어쇼 주요 일정 공개
NASA가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와 인근에서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현지시각) 열리는 항공우주 엑스포 겸 에어쇼 'MAX POWER'의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저소음 초음속 실험기 X-59를 비롯해 협력사들의 달 탐사 로버와 우주선 등이 전시되며, 11월 7~8일 공개 행사는 오전 9시(EST) 개장한다. 11월 7일 오후 5시에는 프레스사이트 강당에서 제러드 아이잭먼(Jared Isaacman) NASA 국장 등이 참석하는 달 남극 인근 '문 베이스(Moon Base)' 관련 기자회견이 열리며 온라인 생중계된다. 같은 날 아르테미스 III(Artemis III) 승무원인 랜디 브레스닉, ESA의 루카 파르미타노, 프랭크 루비오가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만남' 행사가, 8일에는 스페이스X 크루-12(Crew-12)의 제시카 메이어와 잭 해서웨이가 나서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취재진 등록은 마감됐다.
NASA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 7년 리노베이션 마무리… 마지막 전시 '우주에서의 삶' 개관
스미스소니언이 7년간 약 10억 달러를 투입해 워싱턴DC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본관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박물관은 10월 30일(현지시각) 마지막으로 문을 여는 우주비행 전시 '우주에서의 삶(At Home in Space)'을 공개했으며, 우주 문명 정착을 주제로 한 갤러리다. 큐레이터 제니퍼 르바수어(Jennifer Levasseur)는 이 전시가 최근 수십 년간의 장기 우주비행 이야기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Ars Technica

NASA 존슨우주센터 65주년 — 머큐리에서 아르테미스까지
NASA는 유인우주비행 전담 센터인 존슨우주센터(Johnson Space Center)의 설립 65주년을 맞아 주요 시설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했다. 1961년 9월 19일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에 유인우주선센터(Manned Spacecraft Center)를 건설한다고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1일 센터를 설립했으며, 1962년 공사가 시작돼 1973년 린든 B. 존슨 우주센터로 개칭됐다. 미션관제센터가 입주한 30호 건물은 1963년 6월 착공해 1964년 11월 완공됐고, 1965년 6월 제미니 IV호부터 휴스턴이 유인 미션 관제를 전담해왔으며 2011년 4월 4일 크리스토퍼 C. 크래프트 주니어 미션관제센터로 명명됐다. 선외활동 훈련은 1966년 제미니 XII호에서 중성부력 방식이 도입된 뒤 1997년 소니 카터 훈련센터의 중성부력연구소(NBL)로 이어졌고, 9호 건물의 우주선 목업 시설은 아폴로 11호 훈련부터 오리온(Orion) 목업과 ARGOS까지 사용되고 있다. 현재 존슨우주센터는 국제우주정거장 운영과 저궤도 상업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저궤도 프로그램, 달 기지 프로그램, 오리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