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픽스 우주

미 상업위성, 궤도에서 중국 극비 우주비행기 포착… X-37B와 흡사

Ars Technica
Students Alex Diaz and Riki Munakata of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testing the LightSail CubeSat. LightSail is a citizen-funded technology demonstration mission sponsored by the Planetary

The Planetary Society / NASA·NASA-PD

X-37B 우주비행기와 외형이 매우 유사한 중국의 유익(有翼) 우주선이 2024년 궤도를 지나던 미국 상업위성에 촬영됐으며, 해당 이미지가 이제야 공개됐다. 사진 속 중국 우주비행기는 델타익과 페이로드 베이 도어, 어두운 색의 열차폐막, 태양전지판을 갖춘 후방 서비스 모듈을 갖추고 있어 미 우주군이 운용하는 X-37B 설계를 상당 부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촬영은 2024년 당시 맥사(Maxar)로 알려졌던 밴터(Vantor)社의 상업 영상위성이 수행했으며, 이 회사는 미군과 미 정보기관에 정찰 영상을 제공하는 업체 중 하나로 지구관측 위성의 망원경을 우주 물체로 돌려 촬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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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and white telescope with tripod
우주산업·정책

노스우드 스페이스, 2조원대 기업가치로 3억 7,500만 달러 시리즈 C 유치

지상국 네트워크 기업 노스우드 스페이스(Northwood Space)가 3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를 마감했으며, 기업가치는 20억 달러로 평가받아 누적 투자유치액이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라운드는 a16z와 DFJ 그로스가 공동 주도했고 알파인 스페이스 벤처스, 워싱턴 하버 파트너스, 스텝스톤 액티베이트, 인큐텔 등이 참여했으며, 별도로 HSBC 이노베이션 뱅킹으로부터 다년간 신용 공여도 확보했다. 조달 자금은 인력 확충과 전 세계 지상국 안테나 배치에 투입되며, 브리짓 멘들러 CEO는 수백 개 사이트를 보유한 현재 최대 지상망 수준에 도달한 뒤 이를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노스우드는 지난 1월 미 우주군 위성통제망(SCN) 지원을 위한 3년 4,98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멀티기가비트 링크용 파라볼라 안테나 '프리즘(Prism)'을 공개했으며, 8월에는 캘리포니아 토런스에 18만 5,000평방피트(약 1만 7,200㎡) 규모 생산시설을 열었다. 최근 시험에서는 포털(Portal) 안테나 10기를 배열해 20피트 접시 안테나와 동일한 성능을 구현했다.

Payload

3/4 rear view of SCAT-17 supersonic transport with thrust reverser installed and trailing edge flaps deflected at 30 deg.
우주산업·정책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텀블위드, 자체 재진입 비행체 개발에 690만 유로 유치

빈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텀블위드(Tumbleweed)가 재진입 가능한 궤도 연구 비행체 '오아시스 베타(Oasis Beta)' 개발을 위해 690만 유로(77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26년 11월 3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Pact VC가 주도했으며 Vanagon Ventures, Prototype Capital, EWOR과 SES 공동창업자 캔디스 존슨 등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오아시스 베타의 임무는 2028년 시작될 예정이다. 투자금은 2027년에 예정된 최소 3회의 Pod 페이로드 임무에도 투입되며, 여기에는 준궤도와 궤도 비행이 모두 포함된다. 텀블위드는 지난 7월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17(Transporter-17) 라이드셰어로 첫 위성 '오아시스 알파(Oasis Alpha)'를 발사해 4개 고객사의 미소중력 연구 페이로드를 탑재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율리안 로텐부흐너 CEO는 다른 재진입 비행체 공급사와의 협력도 검토 중이지만 밸류체인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오아시스 베타를 병행 개발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임무에서는 발사 직전 페이로드를 통합하는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Payload

Technicians integrate NASA’s PREFIRE (Polar Radiant Energy in the Far-InfraRed Experiment) payload inside the Rocket Lab Electron rocket payload fairing on Wednesday, May 15, 2024, at the company’s fa
발사체·로켓

주간 발사 전망: 팰컨 9, 美 우주군 기밀 미션 2건 발사… 中 4건·韓 '미르' 2호기도

NASASpaceflight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중국·뉴질랜드·한국 발사장에서 총 8건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은 11월 5일과 11월 9일(UTC 기준)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미국 우주군(USSF)의 기밀 페이로드를 각각 지구 저궤도로 올릴 예정이며, 두 번째 미션은 팰컨 9의 통산 703번째이자 2026년 전 세계 262번째 궤도 발사 시도가 된다. 중국은 창정 2C(CZ-2C), 창정 12(CZ-12), 세레스 2(Ceres 2), 키네티카 2(Kinetica 2)로 4건을 발사하며, 창정 12는 SatNet 저궤도군 위성 9기를, 키네티카 2는 스페이스세일 폴라 그룹의 통신위성을 극궤도로 수송한다. 한국에서는 11월 4일 05:00 UTC부터 4시간의 발사창 동안 제주도 ADD 해상 발사 플랫폼에서 4단 고체 발사체 '미르(Mir)'가 두 번째 비행에 나서며, 저궤도 투입 능력은 500kg이다. 로켓랩은 11월 2일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LC-1A에서 일렉트론(Electron)으로 IQPS의 QPS-SAR-20 위성을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했고, 이는 로켓랩 통산 99번째 미션이었다.

NASASpaceflight국내

NASA Kennedy Space Center in Cape Canaveral, Florida
우주산업·정책

스페이스맵,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한국 2026' 선정

우주상황인식(SSA)·우주교통관제 소프트웨어 기업 스페이스맵(대표 김덕수)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우주·위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한국 2026'에 선정됐다고 11월 2일 밝혔다. 한국 프로그램은 우주항공청(KASA),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4주간 운영되며 올해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 13개사가 선정됐고, 참가 기업은 AWS 크레딧과 핸즈온 랩·1:1 기술 멘토링,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투자 전략 코칭을 지원받은 뒤 제주에서 열리는 피치 데이에서 성과를 발표한다. 스페이스맵은 프로그램 기간 자체 연산 설비와 AW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다중 리전 인프라를 설계하고 실시간 협업용 미디어 서버와 SSA 정보 전달 체계를 확장해 글로벌 위성 운영사·정부기관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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