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미래 CMB 위성 임무를 위한 효율적 GLS 지도 제작법과 1/f 잡음 영향 평가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his image of the microwave sky was synthesized using data spanning the range of light frequencies detected by ESA Planck. A vast portion of the sky is dominated by the diffuse emission from gas and d

ESA, HFI & LFI consortia 2010 / NASA·NASA-PD

연구진은 편광 우주배경복사(CMB) 관측에서 원시 B 모드 민감도를 제한하는 시간 상관 1/f 잡음 문제를 다루며, 순환(circulant) 근사 기반 일반화최소제곱(GLS) 지도 제작 시 유한한 데이터 조각에서 발생하는 인위적 경계 효과를 줄이는 전처리 기법 STITCH(STatistical Inpainting for Timeline CHunks)를 제안했다. STITCH는 시계열 데이터 조각을 가정된 순환 잡음 모델과 통계적으로 일관된 합성 샘플로 확장해, 기존 순환 GLS 솔버의 계산 효율을 유지하면서 조각 경계에서 생기는 잔차를 감소시킨다. 시뮬레이션 결과 경계 효과가 크게 억제되어 잡음 파워스펙트럼이 순환 근사가 성립하는 경우에 가깝게 나타났고, 대규모 스케일에서도 E→B 누출 등 복원 신호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준이었다. 또한 라이트버드(LiteBIRD)·플랑크(Planck)·PICO를 대표하는 스캔 전략에 대해 시간 영역 1/f 잡음이 각 스케일 잡음 스펙트럼으로 투영되는 양상을 시뮬레이션하고 유효 모델을 피팅해, 향후 CMB 편광 임무의 상관 잡음 연구를 위한 경험적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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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038-E-044994 (11 Feb. 2014) --- The Small Satellite Orbital Deployer (SSOD), in the grasp of the Kibo laboratory robotic arm, is photographed by an Expedition 38 crew member on the International Sp
위성·지구관측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동트기 전 미국 중서부의 야간 불빛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비행사가 2026년 10월 18일 중부 서머타임 기준 오전 4시 54분(협정세계시 09시 54분) 미국 동부 상공의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야간 불빛을 광각으로 촬영했다. 사진에는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등 중서부 대도시권과 인디애나폴리스·신시내티·루이빌 같은 중소도시, 이들을 잇는 주간고속도로망의 불빛이 밝게 드러났으며, 왼쪽 지평선에는 태양빛이 고층대기의 원자·분자를 자극해 광자를 방출시키며 생기는 녹색·주황색 대기광(airglow) 층이 보인다. NASA는 우주비행사 사진 아카이브 'Gateway to Astronaut Photography of Earth'를 활용해 야간 사진의 픽셀 단위로 조명 종류를 구분하는 기법을 개발했고, 도시 불빛의 밝기·색·범위를 정량화해 도시의 성장과 변화를 분석하고 있다. 위성 기반의 블랙 마블(Black Marble) 야간 조명 자료군은 일·월·연 단위 기록을 제공해 폭풍 이후 정전과 복구, 신규 인프라에 따른 조명 변화, LED 조명으로의 전환 추적 등에 쓰인다. 해당 사진(ISS075-E-226709)은 니콘 Z9 카메라에 14mm 초점거리로 촬영됐으며, 익스페디션 75 승무원이 찍었다.

NASA

A vibrant comet with a glowing tail traversing the starry night sky, showcasing the wonders of the universe.
관측·천문현상

APOD 2026년 11월 3일 – 판스타스 혜성과 무지개빛 유성

NASA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프랑스 오타캄(Hautacam)에서 4월에 촬영된 C/2025 R3(PanSTARRS) 혜성과 그 앞을 스쳐 지나가는 유성을 함께 담았다. 당시 혜성은 파란색 이온 꼬리와 먼지 꼬리를 드러냈으며, 사진 속 유성은 혜성보다 훨씬 앞쪽에 있어 이 혜성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모래알 크기의 암석 파편이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 보통 유성으로 나타나는데, 사진의 알록달록한 유성 궤적은 복잡한 조성을 시사할 수 있다. 11월에는 주목할 만한 유성우 세 개가 극대기를 맞으며, 며칠 안에 남쪽 토러스 유성우가, 약 1주일 뒤 북쪽 토러스 유성우가 정점에 이른다(두 유성우 모두 2P/엥케 혜성 기원). 가장 유명한 사자자리 유성우는 55P/템펠-터틀 혜성에서 비롯되며 약 2주 후 절정에 달한다.

NASA

NOAA’s newly arrived 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spacecraft, or DSCOVR, wrapped in plastic and secured onto a portable work stand, is delivered to the high bay of Building 1 at the Astrotech payloa
위성·지구관측

엘니뇨 속 북서태평양 태풍 활발… 슈퍼태풍 인파, 괌·마리아나 위협

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북서태평양 해역은 2026년 4월 신라쿠가 슈퍼태풍으로 발달해 미크로네시아·괌·북마리아나제도를 강타한 이후 태풍 활동이 활발해져, 25개의 명명된 폭풍이 지나간 10월 말까지도 활동이 이어졌다. DSCOVR 위성의 EPIC 카메라가 10월 29일 촬영한 영상에는 마리아나제도 부근의 슈퍼태풍 인파(In-fa)와 베링해를 건너 알래스카로 접근하는 태풍 참피(Champi)의 잔해가 함께 포착됐으며, 인파는 올해 마리아나제도에 영향을 준 다섯 번째 태풍이다. 10월 30일 테라(Terra) 위성의 MODIS가 촬영한 인파는 거의 원형에 큰 눈을 가진 '환상형(annular) 폭풍'의 특징을 보였는데, 이런 폭풍은 북서태평양 열대저기압의 4%에 불과하고 눈의 평균 지름이 약 45km(30마일)로 일반 열대저기압의 약 25km보다 크며 불리한 조건에서도 세력을 더 오래 유지한다. 참피는 최대 지속풍속 시속 약 300km(185마일)에 이르며 대만·괌·중국·일본에 피해를 준 뒤 온대저기압으로 전이해 알래스카 해역에 들어선 올해 네 번째 태풍 잔해가 됐다. 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게리 파티카는 2026년을 태평양 열대저기압의 '특히 활발한 해'로 평가하며 진행 중인 강한 엘니뇨를 '유력한 기여 요인'으로 꼽았고, 엘니뇨는 북서태평양에서 폭풍이 서진하기보다 북쪽으로 휘어 괌·북마리아나제도·일본·한반도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NASA국내

천문·천체물리

솔라 오비터, 이온 관성 길이 규모 전류층의 자기 재결합 조건 통계 분석

솔라 오비터(Solar Orbiter)의 고속 샘플링(초당 4회) 이온 데이터 103시간 분량(2020년 7월~2022년 9월 수집)을 이용해, 이온 관성 길이부터 86.4배 규모까지의 전류층(CS)과 자기 재결합 특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자동 검출 알고리즘으로 찾은 전류층을 알벤파형과 재결합형으로 분류한 결과, 전류층의 방향은 등방 분포와 일치했고 재결합 제트 속도와 이론적 유출 속도의 비율은 중앙값 0.71로 나타났다. 상류 조건이 대칭이어서 반자성 드리프트에 의한 재결합 억제 메커니즘은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재결합 방향의 흐름 전단(flow shear)이 재결합을 억제하고 그 값이 재결합형보다 알벤파형 전류층에서 일관되게 더 컸다. 반면 안내자기장 방향의 흐름 전단은 이온 규모 태양풍 전류층의 재결합을 억제하기에는 너무 작았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