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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의 기사

천문·천체물리

아이스큐브 대기 뮤온 검출률로 남극 성층권 10년 단위 기온 변화 추적 가능성 검토

남극 성층권의 장기 변화는 오존 회복과 극 순환 변동과 연관돼 주목받지만, 남극 내륙 상공을 장기간 독립적으로 측정한 자료는 드물다. 연구진은 아이스큐브(IceCube)가 기록한 대기 뮤온 검출률이 성층권에 가장 민감한 지표인 유효 대기온도(T_eff)의 10년 단위 변화를 제약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분석 결과 한계 요인은 통계량이 아니라 검출기 안정성으로, 설명되지 않은 검출률 변동 1%/10년은 2.8K/10년의 기온 추세로 오인될 수 있어 장기 검출률은 약 0.3%/10년 수준까지 안정적이어야 한다. 14년 관측 기록에서는 대기 변동성에 따른 단측 95% 신뢰수준 통계 민감도가 1.6K/10년으로 나타났다. 이 민감도를 감안하면 2011~2025년 대기 관측이 시사하는 약 0.9K/10년의 냉각 경향은 약 30년간 측정해야 구별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천문·천체물리

초고에너지 중성미자 관측 기구 탑재체 PUEO, 설계와 비행 보고

arXiv에 공개된 논문이 초고에너지(UHE, 약 1 EeV 이상) 중성미자 검출을 목표로 하는 기구 탑재 미션 PUEO(Payload for Ultrahigh Energy Observations)를 소개했다. PUEO는 남극 얼음에서 UHE 중성미자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아스카리안(Askaryan) 방출을 탐지하도록 설계된 안테나 배열로, 논문은 설계 변수부터 제작 후 검증까지 구축 과정의 설계 고려사항과 구현 내용을 보고한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This illustration shows the Sentinel-6 Michael Freilich spacecraft in orbit above Earth with its deployable solar panels extended. As the world's latest ocean-monitoring satellite, it will collect the
위성·지구관측

빙하 흐름 가속이 수십 년간 극지방 얼음 손실 이끌어

유럽우주국(ESA)은 역대 가장 긴 위성 관측 기록을 통해 그린란드와 남극 대륙이 1970년대 이후 11조 톤의 얼음을 잃었으며, 이로 인해 전 지구 해수면이 3센티미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표면에서 얼음이 녹는 것뿐 아니라, 빙상에서 빠져나가는 빙하의 흐름이 빨라지면서 막대한 양의 얼음이 바다로 직접 유입되고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ESA

Ethereal image of a colorful nebula set against the vast starry cosmos.
천문·천체물리

BICEP 어레이 150·220/270GHz CMB 편광계, 2026년 시즌 광학 특성 측정 결과 발표

남극에 설치된 BICEP 어레이(BICEP Array)는 우주배경복사(CMB)의 B-모드 편광을 각도 규모로 측정해 텐서-스칼라 비 r를 제한하려는 소구경 굴절망원경 시리즈의 현세대 장비다. 연구진은 2026년 원거리장 빔 매핑(FFBM) 캠페인에서 열 초퍼 광원을 사용해 BA2(150GHz)와 BA3(220/270GHz)의 빔을 특성화했으며, 각 검출기 빔에 2차원 타원 가우시안을 맞춰 검출기 쌍별 차등 지향, 빔폭, 타원율을 도출했다. 이렇게 얻은 고신호대잡음비 어레이 평균 빔 맵은 파워 스펙트럼 분석용 빔 윈도 함수 B_l 계산에 쓰이고, 개별 검출기 빔은 온도-편광(T→P) 디프로젝션 절차를 검증하는 빔 합성곱 시뮬레이션에 투입된다. 초퍼 개구 보정 후 복원된 빔폭은 예상된 λ/D 순서를 따랐으며, 연구진은 잡음 정량화를 위한 아웃-앤-백 잭나이프와 elnod 기반 이득 보정이라는 두 가지 파이프라인 개선도 함께 소개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