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마우나케아

3건의 기사

관측·천문현상

확률론적 머신러닝으로 대기 시상(seeing) 단기 예측 — FloTS·LSTM이 최고 성능

마우나케아 정상에서 측정된 시상(seeing) 데이터를 이용해 최대 2시간 앞선 대기 시상 예측 성능을 머신러닝 모델별로 비교한 연구가 arXiv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확률론적 접근인 가우시안 프로세스(GP)와 정규화 흐름 기반 모델(FloTS)을 결정론적 RNN·LSTM 기준 모델과 비교하고, RMSE·피어슨 상관계수 같은 결정론적 지표와 예측 불확실성의 품질·보정을 평가하는 확률론적 지표를 함께 적용했다. 그 결과 LSTM과 FloTS가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였고, 가우시안 프로세스는 가우시안 가정에 따른 예측 분포의 한계가 확인됐다. FloTS는 경쟁력 있는 예측 정확도와 유연한 불확실성 정량화를 함께 제공해 가장 유용한 확률론적 예측을 산출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Beautiful capture of the Rosette Nebula, showcasing interstellar gas and dust clouds.
천문·천체물리

제미니 노스가 담은 병합 은하 NGC 7253… 하와이 고교생들이 붙인 이름 '함께 끌어당겨 생명을 만드는 쌍둥이 영혼'

하와이 마우나케아의 제미니 노스(Gemini North) 망원경으로 촬영된 NGC 7253은 서로의 중력에 얽혀 병합 중인 한 쌍의 나선은하로, 지구에서 약 2억 광년 떨어진 페가수스자리(하와이 별자리로는 Ka Lupe o Kawelo)에 있다. 이 천체는 프로젝트 호쿨라니(Project Hōkūlani) 인턴십을 통해 망원경을 사용한 와이아케아 고등학교와 볼케이노 예술과학학교 학생들이 발견했으며, 학생들은 '함께 끌어당겨 생명을 만드는 쌍둥이 영혼'을 뜻하는 하와이어 이름 'Nā ʻUhane Māhoe Huki Pū i ke Ola'를 붙였다. 은하 병합에서는 별들이 실제로 충돌하기보다 양쪽 은하의 성간 가스와 먼지가 합쳐지며 별 탄생이 급증한다.

Space.com

Beautiful image of Whirlpool Galaxy (M51) showcasing its spiral structure and celestial beauty.
천문·천체물리

APOD: 페가수스자리 상호작용 은하 NGC 7253, 하와이어 이름 '나 우하네 마호에 후키 푸 이 케 올라'

NASA의 '오늘의 천문 사진(APOD)' 2026년 9월 4일자는 서로 중력으로 얽힌 한 쌍의 나선은하를 담았다. 페가수스자리 방향으로 약 2억 광년 떨어진 이 은하 병합은 하와이 마우나케아의 8.1m 제미니 노스 망원경으로 선명하게 포착됐으며, 대상 은하는 NGC 7253(Arp 278)으로 알려져 있다. 이 천체는 제미니 천문대와 하와이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젝트 호쿨라니(Project Hōkūlani) 인턴십 프로그램의 고등학생들이 관측 대상으로 선정하고 연구한 뒤 '생명을 만들어내며 함께 끌어당기는 쌍둥이 영혼'이라는 뜻의 하와이어 이름을 붙였다. 은하 충돌은 생명의 기본 구성 원소를 품은 은하 내 물질 저장고에서 격렬한 별 형성을 촉발한다는 점에서 문화적·천문학적으로 어울리는 이름이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