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ST·켁 관측으로 M87 중심 블랙홀 질량 재측정… 태양질량 53.8억 배
연구팀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NIRSpec과 켁(Keck) KCWI 관측을 결합해 M87 은하의 항성 운동학을 투영 반경 약 10pc에서 약 10kpc까지 연속 2차원 지도로 작성하고 중심 초대질량 블랙홀의 질량을 측정했다. 가장 안쪽 측정값은 블랙홀 영향권 반경의 약 3%, 즉 약 3만 슈바르츠실트 반경에 해당하는 영역까지 탐사했으며, R < 0.45″ 영역의 NIRSpec 스펙트럼에 나타나는 준주기적 '물결(wiggle)' 잡음을 제거하는 hyphen 기법을 개발해 적용했다. 정리된 스펙트럼에서는 중심부 항성 속도분산과 h4의 뚜렷한 상승이 드러났고, TriOS 코드를 이용한 삼축 슈바르츠실트 항성 궤도 모델링으로 618개 공간 구획의 약 5,000개 운동학 제약을 맞춰 블랙홀 질량 (5.38 ± 0.13 ± 0.22)×10⁹ 태양질량을 얻었다. 이는 기존 KCWI 단독 측정값과 일치하지만 통계 오차가 2~3배 줄어, 이제 M87까지의 거리(D)에 따른 계통 오차가 더 지배적이다. 도출된 질량-거리 비 θg = GM/(c²D) = 3.16 ± 0.08 마이크로각초는 사건지평선망원경(EHT) 다중시기 분석 결과와 90% 신뢰구간이 겹쳐, 향후 EHT 연구에 독립적인 사전 정보로 쓰일 수 있다.
arXiv astro-ph.GA (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