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천체물리
호주 중력파 관측소 건설 근거, 다중신호 천체물리학에서 찾는다
국제 차세대 중력파 관측소 네트워크 계획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호주가 지리적 위치와 거대 과학 프로젝트(스퀘어 킬로미터 어레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관측소 유치에 적합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연구팀은 호주 관측소가 2세대·3세대 네트워크 모두에서 1~10제곱도 이내의 위치 결정 정밀도로 연간 최대 8건의 '중력파+킬로노바' 다중신호 사건을 탐지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또 차세대(XG) 관측소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호주 관측소가 2세대 수준의 감도만 갖춰도 다중신호 과학에 의미 있는 진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연구팀은 호주 관측소 건설의 타당성은 훨씬 넓은 맥락에서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