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스타십

48건의 기사

These images and videos show how crews in Alabama prepared the ICPS (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for NASA’s SLS (Space Launch System) rocket for shipment to Florida between July 29-31. The ICP
유인우주·탐사

아이작먼 NASA 국장, 아르테미스 III 다중 발사 시퀀스 공개…"블루오리진 착륙선이 궤도에 올라야 SLS 발사"

제러드 아이작먼(Jared Isaacman) NASA 국장은 NSF 인터뷰에서 아르테미스 III가 세 개 발사체·세 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순차 발사 캠페인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먼저 뉴글렌(New Glenn)이 블루오리진의 블루문(Blue Moon) 착륙선을 올리고, 이후 SLS/오리온 유인 발사와 스타십(Starship) 발사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블루문은 약 30일간 궤도 체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작먼은 "블루오리진이 없으면 발사하지 않는다. 그들이 궤도에서 점검을 마친 뒤에야 SLS 발사를 확정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임무는 지구 저궤도에서 분리·이동·재랑데부를 수행하는 아폴로 9호식 리허설 성격으로 약 2주간 두 차례의 랑데부가 계획돼 있다. 그는 최대 일정 변수로 착륙선을 지목하며 "아직 완전히 조립된 블루 시험기체가 없다"고 인정했지만, 착륙선이 당장 준비됐더라도 NASA는 저궤도 리허설을 요구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C-17 수송기로 대형 돔 구조물을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옮기고 수백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오리온·코어 스테이지·블루오리진 지원에 직접 나서고 있으며, 이후 무인 착륙선 실증을 거쳐 달 표면 착륙에 나설 계획이다.

NASASpaceflight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핼러윈 전야 팰컨 9으로 스타링크 27기 발사…10월 11번째 궤도 비행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10월 30일 밤 9시 2분(PDT, 0402 UTC)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스타링크 15-18 미션을 발사해 광대역 인터넷 위성 27기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 B1093은 이번이 18번째 비행으로, 발사 약 8.5분 후 태평양에 배치된 드론십 '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을 시도하며 성공하면 이 선박에서의 231번째 착륙이자 팰컨 부스터 통산 675번째 착륙이 된다. 이 발사는 10월 스페이스X의 11번째이자 마지막 궤도 비행으로, 회사가 팰컨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스타십(Starship)에 역량을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10월 27일 스타링크 15-16 발사 시점에 365일 기준 궤도 발사 횟수가 202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50회 아래로 떨어졌으며, 2025년 12월 기록한 최고치는 171회였다.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타십이 내년 상반기 중 주 1회, 하반기에는 주 2회 이상 발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상단부 포획을 시도할 스타십 15호 비행은 11월 중순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Spaceflight Now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15차 비행 준비…3일간 정적 점화 3회 완료

스페이스X가 10월 22일 이후 8일간 스타십 15차 비행(Flight 15)과 16차 비행 준비를 위해 선박·부스터 10회 이송, 추진제 충전 시험 5회(이 중 정적 점화 3회)를 소화했다. 15차 비행용 부스터 22는 10월 25일(현지시각) 랩터 엔진 33기 전체를 15초간 가동하는 전체 지속시간 정적 점화를 완료했고, 십 42는 10월 26일 헤더 탱크 단일 엔진 점화로 궤도 이탈 분사를 모의한 뒤 27일 6개 엔진 60초 정적 점화를 마쳤다. 16차 비행용 십 43은 극저온 내압 시험과 함께 2번 패드에서 젓가락 팔(chopsticks)을 이용한 선박 회수 연습을 수행했으며, 엔진 장착 후 12월 중 정적 점화가 예정돼 있다. 한편 CADENA 자료에 따르면 15차 비행의 빠른 발사 가능 시점(NET)은 11월 12일로 미뤄졌고, 스타베이스에서는 1번 패드 발사 마운트와 매시스(Massey's) 시험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NASASpaceflight

These artist’s concepts show SpaceX’s Starship Human Landing System (HLS) in operation on its journey to the Moon. Before astronauts launch in NASA’s Orion spacecraft atop the agency’s SLS (Space Laun
발사체·로켓

KSC·스타베이스 건설 기간 비교로 본 루이지애나 스타베이스 개발 전망

NASA는 케네디우주센터(KSC)를 약 5년 6개월에,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CCSFS)는 초기 발사장을 14개월에 건설했으며, 텍사스 스타베이스는 현재까지 약 4년 6개월이 걸렸다. KSC의 LC-39A는 1963년 11월 착공 후 22개월 만에 완공돼 총 4년 만에 발사 준비를 마쳤고, 1967년 11월 9일 아폴로 4호를 발사했다. 스타베이스에서는 2호 발사대(Pad 2)가 설계부터 첫 발사 지원까지 약 2년이 걸렸고, 2025년 6월 18일 Ship 36 폭발로 크게 손상된 매시스(Masseys) 시험장은 10개월 만인 2026년 4월 14일 정적점화 시험을 재개했다. 플로리다에서는 LC-39A의 스타십 16차 비행이 2026년 12월 이후로 계획돼 있어 착공부터 발사까지 7년 3개월이 소요되며, SLC-37은 2027년 말~2028년 초 완전한 스타십 스택을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6년 8월 발표된 루이지애나 스타베이스는 2027년 착공, 2029년 첫 발사가 목표지만 기존 인프라가 거의 없는 지역이다.

NASASpaceflight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우주산업·정책

호주 MP 스페이스, 위성용 배터리 제조 확대 위해 2,300만 호주달러 투자 유치

호주 스타트업 MP 스페이스(MP Space)가 위성용 배터리 제조 역량 확대와 위성 전력 시스템 부품 개발을 위해 2,300만 호주달러(1,61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월 27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블랙버드 VC(Blackbird VC)가 주도했고 세라핌 스페이스, 시스테미크 캐피털, 스피드인베스트, MFV 파트너스가 참여했다. 2024년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 제이 맨리(CEO)와 샘 패터슨(CCO)이 공동 창업한 이 회사는 기존 공급망 구매나 자체 제작 외의 '제3의 선택지'를 목표로, 시장 평균보다 5분의 1~3분의 1 낮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MP 스페이스의 배터리는 지난주 스페이스X의 밴드왜건-5(Bandwagon-5) 미션에서 비공개 고객과 함께 처음 발사됐으며, 이미 500기 이상의 우주선을 지원할 주문을 확보했다. 회사는 시드니 생산시설을 확장해 내년 말까지 연간 5,000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현재 5kg 미만인 배터리를 넘어 스타십(Starship) 시대의 대형 위성용으로 약 10배 규모의 전력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Payload

These images and videos show how crews in Alabama prepared the ICPS (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for NASA’s SLS (Space Launch System) rocket for shipment to Florida between July 29-31. The ICP
유인우주·탐사

NASA 10월 아르테미스 업데이트: SLS 적층 작업, '소티' 우주복, 2028년 착륙 위한 이중 아키텍처

NASA가 10월 아르테미스 업데이트에서 SLS 현황, 경량화된 '소티(Sortie)' 달 우주복, 그리고 달 표면에 승무원을 보내기 위한 두 가지 병행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조립동(VAB)에서는 고체 로켓 부스터 초기 적층이 완료됐고 다음 주 코어 스테이지가 부스터 사이에 통합될 예정이며, 이 기체는 상단과 오리온(Orion) 없이 '스터비(stubby)' 형태로 발사장 LC-39B로 이송돼 테일 서비스 마스트 엄빌리컬의 액체수소 누출 문제를 다루는 충전 시험에 쓰인다. 탐사 상단(EUS)이 올해 비용·일정 초과로 취소된 뒤 NASA는 ULA의 센타우르 V(Centaur V)를 표준 상단으로 선택했고, 아르테미스 IV는 마지막 ICPS와 연장형 센타우르 V 중 내년 여름 결정 시점을 앞두고 있다. 우주복 분야에서는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의 AxEMU가 질량 초과와 일정 지연을 겪자 NASA가 더 가볍고 단순한 소티 우주복 개발을 지시했는데, 이 우주복은 1회 최소 2시간의 짧은 표면 활동만 인증되며 달 남극 영구음영지역에는 대응하지 못한다. 저궤도 미션으로 2027년 여름 이후를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III에서는 오리온이 블루문(Blue Moon)과 스타십(Starship) 시제형에 각각 도킹할 계획이며, NASA는 2028년 유인 착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두 착륙선 아키텍처를 최대한 오래 병행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NASASpaceflight

NASA Administrator Bill Nelson speaks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son NASA Headquarters building in Washington. NASA’s Artemis I m
유인우주·탐사

NASA, 아르테미스 달 착륙선 계획 수정안 공개… 오리온 설계 난제도 해결

NASA는 10월 23일(현지시각) 장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유인 달 표면 복귀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목표 시점은 빠르면 2028년이다. 스페이스X 스타십(Starship)의 경우 수정된 계획에 따라 오리온(Orion) 우주선이 지구 고고도 궤도에서 스타십 달 착륙선과 도킹한 뒤 달로 향한다. 블루오리진은 뉴글렌(New Glenn) 로켓 4회 발사를 포함하지만 우주선 간 추진제 재급유는 하지 않으며, 블루문(Blue Moon) 착륙선이 저고도 달 궤도에서 오리온과 랑데부하는 방안도 가능하다. NASA가 이러한 아키텍처 변경 내용을 공식적으로 상세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rs Technica

Nose on view of orbiter Atlantis on display at Kennedy Space Center
유인우주·탐사

NASA, 2028년 유인 달 착륙 목표로 착륙선 운용 개념 변경… 블루오리진·스페이스X 개발 가속

NASA가 2028년 미국 우주비행사의 달 표면 복귀를 위해 블루오리진, 스페이스X와 함께 유인 착륙선(HLS)의 설계와 운용 개념을 변경했다고 2026년 10월 24일(현지시각 10월 23일) 밝혔다. 기존에 달 근직선 헤일로 궤도(NRHO)에서 이뤄질 예정이던 오라이언(Orion)과 착륙선의 랑데부는 사업자별로 다른 궤도에서 진행되며, 스페이스X는 지구 궤도에서 스타십(Starship) HLS와 오라이언을 도킹시킨 뒤 스타십이 달 전이 분사를 수행해 저달궤도로 향하는 방식을, 블루오리진은 추진제 이송을 미루고 3개의 전이 스테이지로 블루문 마크 2 알파 착륙선을 타원 극궤도에 보내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아르테미스 III는 내년 지구 저궤도에서 양사 착륙선 시험 기체와 오라이언의 랑데부·도킹 능력을 시연하는 임무로 재정의됐고, 계약 재조정으로 두 사업자 모두 특정 달 착륙 임무에 배정되지 않은 상태다. 두 기업 모두 유인 임무 전 무인 시연 비행을 수행해야 하며, NASA는 착륙선 준비 상태를 보고 2028년 첫 유인 착륙을 맡을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초기 표면 임무에서는 약 2시간 길이의 달 선외활동 2회가 예정돼 있고, 우주복은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가 공급한다.

NASA

Bhavya Lal, associate administrator for technology, policy, and strategy at NASA Headquarters is seen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
유인우주·탐사

NASA, 2027년 아르테미스 III로 지구 저궤도에서 달 착륙선 운용 시험

NASA는 2027년 아르테미스 III(Artemis III) 미션으로 랜디 브레스닉, 프랭크 루비오, 안드레 더글러스와 ESA의 루카 파르미타노 등 4명을 오리온(Orion) 우주선에 태워 지구 저궤도로 보내, 블루오리진과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유인 착륙 시스템 시험기와 랑데부·도킹 시험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14일간의 이 미션은 서로 다른 세 발사체로 세 대의 우주선을 올려 함께 운용하는 NASA 사상 첫 시도로, 먼저 블루오리진이 블루문 마크 2(Blue Moon Mark 2) 시험기를 고도 약 273마일(237해리) 원궤도에 올린 뒤 수일 내 SLS로 오리온을 발사한다. 오리온은 18×1,122마일 타원궤도에 진입한 뒤 약 345마일(300해리) 원궤도로 옮겨 블루문 시험기와 도킹하고, 승무원이 해치를 열고 들어가 약 이틀간 선실 환경과 생명유지 장치를 점검한다. 이후 스페이스X가 발사한 스타십 버전 3(Starship Version 3) 시험기와 206해리 궤도에서 최대 2시간가량 도킹 시험을 하지만 승무원은 스타십 내부에 진입하지 않는다. 제러미 파슨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매니저는 "지구 궤도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은 2028년 달 착륙 전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미션은 캘리포니아 앞바다 태평양 착수로 종료된다.

NASA

SpaceX Starlink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반덴버그서 스타링크 27기 실은 팰컨 9 발사 중단…현지시각 21일 재시도

스페이스X가 한국시간 10월 21일 오전(현지시각 10월 20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타링크 위성 27기를 실은 팰컨 9(Falcon 9) 발사를 시도했으나, 기술적 문제로 보이는 사유로 발사 창 안에 해결하지 못해 중단했다. 새 발사 창은 현지시각 10월 21일 오후 2시 59분 PDT(2159 UTC, 한국시간 10월 22일 오전 6시 59분)에 열리며, 1단 부스터 B1063은 36번째 비행으로 36회 비행에 도달하는 두 번째 부스터가 되고 드론십 'A Shortfall of Gravitas'에 착륙을 시도한다(성공 시 해당 선박 229번째·팰컨 부스터 통산 673번째 착륙). 원래 발사 예정 시각 몇 시간 전 열린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그윈 숏웰 사장 겸 COO는 해당 분기에 고객 160만 명이 늘었고 서비스가 전 세계 174개 시장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3분기를 저궤도 스타링크 위성 11,100기 이상으로 마감했으며, 통신 부문 분기 매출은 52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일론 머스크는 다음 스타십 발사가 11월로 예상되며 우주선과 슈퍼헤비 부스터 모두를 포획하는 시도가 포함될 계획이라고 밝혔고, 회사는 이에 대한 미 연방항공청(FAA)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Spaceflight Now

Michael Feary pilots a simulated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or eVTOL, aircraft in the VMS’s R-Cab during the AFCM subproject simulation FAA-2 flight tests in the VMS, N243.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15·16차 비행 준비 진행… 16차는 39A 첫 발사 목표

스페이스X는 11월 8일(NET) 발사를 목표로 하는 스타십 15차 비행에서 슈퍼헤비 부스터와 상단 우주선 모두를 포획하는 첫 완전 회수를 시도할 계획이며, 12월로 예정된 16차 비행은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복합단지 39A에서의 첫 스타십 발사가 될 수 있다. 15차 비행에는 부스터 22와 우주선 42가 투입될 예정이지만, 42호기는 엔진이 제거된 뒤 추가 극저온 시험을 받았다. 일론 머스크는 14차 비행에서 관측된 랩터 진공(RVac) 엔진 정지를 해당 엔진 컴퓨터에 국한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설명하며 해결이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블록 2에서 블록 3으로 전환하는 과정과 맞물려 2026년 스타십 발사는 총 5회에 그칠 전망이다. 한편 FAA는 스타베이스의 연간 발사 한도를 현재 25회·착륙 50회에서 1단계 100회·착륙 200회, 2단계 최대 456회·착륙 912회까지 늘리는 프로그램 환경영향평가(PEIS) 절차를 시작했으나, 아직 승인된 사항은 없다.

NASASpaceflight

Industrial rocket launch pad with tall towers under a cloudy sky, perfect for technology and energy themes.
발사체·로켓

스타십 14차 비행, 첫 궤도 진입 성공…스타링크 V3 26기 배치

스페이스X 스타십이 9월 28일(현지시각) 스타베이스 2번 발사대에서 발사돼 처음으로 궤도에 진입했다. 슈퍼헤비 부스터 21호기는 상승 중 랩터 엔진 1기가 꺼졌지만 33기 중 32기로 핫스테이징을 거쳐 보스트백과 착륙 연소를 마쳤고, 멕시코만에 연착수한 뒤 안전장치 시험을 겸해 비행종단시스템(FTS)으로 의도적으로 폭파됐다. 41호기는 상승 중 랩터 베큠 엔진 1기가 정지했으나 T+00:25:20에 95m/s 궤도 진입 연소를 수행해 고도 262×275km, 경사각 30.5도 궤도에 올랐고,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전개한 뒤 T+03:08:30에 하와이 북쪽 태평양에 착수했다. 26기 모두 네트워크·지상국과 교신했으며 향후 수 주에 걸쳐 약 400km로 궤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음 15차 비행은 부스터 22호기와 42호기로 10월 중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두 기체 모두 메가베이에서 랩터 엔진 장착 작업이 진행 중이다.

NASASpaceflight

Mike Sarafin, Artemis I mission manager at NASA Headquarters speaks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son NASA Headquarters building in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14차 시험비행에서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이 현지시각 2026년 9월 28일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14차 시험비행에 발사돼(현지시각 오전 7시 48분 CDT, 12시 48분 UTC) 처음으로 지구 궤도에 진입했다. 1단 부스터는 33개 엔진 중 1개가 상승 중 꺼졌으나 분리 후 멕시코만에 제어 착수했고, 상단은 6개 랩터 엔진 중 1개가 예기치 않게 정지했음에도 발사 25분 뒤 고도 171마일(275km) 궤도에 올랐다. 스페이스X는 상승 중 엔진 문제를 고려해 당초 10시간·지구 6회 선회 계획을 3시간으로 단축했고, 상단은 태평양에 착수한 뒤 폭발했다. 비행 단축 전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실제로 궤도에 전개했으며, 이는 더미 위성을 방출했던 이전 임무와 다른 점이다. 스타십은 2028년 초로 예정된 아르테미스 4 유인 달 착륙선(HLS) 계약의 핵심이지만 일정이 지연된 상태이며, 블루오리진의 블루문 착륙선과 함께 2027년 아르테미스 3 임무에서 지구 저궤도 시험이 계획돼 있다.

EarthSky

Mike Sarafin, Artemis I mission manager at NASA Headquarters speaks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son NASA Headquarters building in
발사체·로켓

스타십, 14차 비행서 첫 궤도 진입·스타링크 V3 위성 26기 배치 성공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2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진행된 14차 시험비행에서 처음으로 지구 궤도에 진입하고, 고도 약 269㎞에서 차세대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순차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2023년 이후 13차례 통합 비행이 모두 준궤도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제 화물을 목표 궤도에 올리는 발사체 본연의 임무를 처음 완수해 첫 수익 창출형 상업 임무로 평가된다. 다만 상단부 랩터 엔진 1기가 조기에 정지해 다른 엔진을 점화한 끝에 궤도에 올랐고, 지구를 약 6바퀴 돌며 10시간 진행할 예정이던 임무는 약 3시간 만에 종료됐다. 슈퍼헤비 부스터도 하강 중 일부 엔진이 멈췄으며, 부스터와 상단 모두 계획된 해상 착수는 수행했지만 이번 비행의 목표는 회수·재사용이 아니었다. 아르테미스 계획의 인간착륙시스템(HLS)을 위해서는 극저온 추진제 대량 이송과 12~24일 수준의 발사장 회전주기, 무인 달 착륙 실증 등이 남아 있으며 NASA는 2028년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뉴시스

A rocket streaks through a starry night, leaving a trail in outer space.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으로 첫 궤도 비행 도전…스타링크 V3 위성 26기 탑재

스페이스X가 현지시각 9월 28일 스타베이스 2번 발사대에서 높이 124m(407ft)의 스타십-슈퍼헤비 로켓을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궤도에 올리는 발사를 시도한다. 통산 14번째 비행으로, 앞선 13회는 모두 의도적으로 준궤도 궤적으로 진행됐다. 발사 약 25분 후 상단 Ship 41이 랩터 엔진 1기를 재점화해 궤도에 진입하면, 약 34분 후부터 30분에 걸쳐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약 1분 간격으로 사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3기에는 추가 촬영 장비가 실려 스타십 열차폐 타일 영상을 촬영한다. 스타십은 지구를 약 6바퀴 돈 뒤 발사 약 9시간 후 11초간 궤도이탈 분사를 하고, 약 1시간 뒤 남미 서해안 해상에 통제 착수할 예정이다.

Spaceflight Now

A Starlink satellite going over my garden on 20th April 2020
발사체·로켓

스타십 14차 비행, 첫 궤도 진입 시도 — 스타링크 V3 위성 26기 배치 계획

스페이스X가 스타십(Starship) 14차 비행(Starlink Group 31-1)에서 처음으로 궤도 진입을 시도하며, 미국 중부시각 9월 28일 오전 7시 15분(75분 발사 윈도) 스타베이스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슈퍼헤비 부스터 21호와 십 41호를 사용하는 이번 비행은 T+25분 19초경 약 18초간 궤도 진입·원형화 분사를 실시해 약 275km × 275km, 궤도경사각 32도 궤도에 진입한 뒤, T+34분 09초부터 약 1시간 4분 41초까지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배치한다. 이후 약 8시간의 코스트 단계를 거쳐 T+8시간 52분 37초경 약 10초간 궤도이탈 분사를 수행하고 칠레 연안 남태평양에 착수하며, 총 임무 시간은 약 9시간 50분 30초다. 앞선 12·13차 비행에서 부스터 19호와 20호가 모두 착륙 분사 단계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스페이스X는 부스터 21호 포획을 시도하지 않고 멕시코만 목표 지점 착수를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X는 이번 임무를 위해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발사 허가와 별도의 재진입 허가를 받았으며, 해당 허가는 14차 비행에만 적용된다.

NASASpaceflight

A Starlink satellite going over my garden on 20th April 2020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첫 궤도비행 앞두고 스타십·슈퍼헤비 기립 결합 완료

스페이스X가 9월 23일(현지시각) 새벽 텍사스 스타베이스 2번 발사대에서 스타십 상단(Ship 41)을 슈퍼헤비 부스터 B21 위에 올려 총 높이 124m(407ft)의 스타십-슈퍼헤비를 조립했다. 52m(171ft) 높이의 상단은 화요일 밤 오후 7시 45분 CDT에 약 3마일(약 4.8km) 떨어진 생산시설을 출발해 약 5시간 30분 뒤 발사탑의 '젓가락' 팔에 들려 부스터 위에 안착했다. 이번 '플라이트 14'는 스타십의 첫 궤도비행으로, 미 연방항공청(FAA) 승인이 나면 이르면 현지시각 9월 28일 오전 7시 15분 CDT(한국시간 같은 날 오후 9시 15분)에 발사될 수 있다. 약 10시간에 걸친 임무에서 차세대 버전 3 스타링크 위성 26기를 배치할 예정이며, FAA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상 1만 피트(약 3,048m) 상공까지 임시비행제한(TFR)을 설정했다.

Spaceflight Now

A detailed view of a rocket at Cape Canaveral's Kennedy Space Center with clear skies.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십 40에서 회수한 타일 2장 장착한 십 41 2번 발사대로 이송

스페이스X가 십 41(Ship 41)을 발사장으로 이송해 이미 2번 발사대에서 대기 중인 부스터 21과 스택하며, 이 우주선의 열차폐에는 비행 13에서 회수한 십 40의 타일 2장이 후방 플랩 근처에 장착됐다. 스타십 열차폐는 약 2만 장의 타일을 쓰기 때문에 2장 재사용은 작은 표본이지만, 비행을 마친 스타십 타일 하드웨어가 재비행에 배정된 것은 처음이다. 비행 13은 7월 24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됐고, 십 40은 인도양에 가장 부드럽게 착수한 뒤 옆으로 넘어졌으나 온전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착수 24일 뒤 크리스마스섬 해역에서 확보돼 중량물 운반선 포르테(Forte)로 스타베이스로 돌아왔다. 회수 과정에서는 16~18피트 파도와 40~45노트 바람이 예인을 지연시켰고, 마우로 프리나 스타십 엔지니어링 선임 디렉터는 온전한 기체 덕분에 예상보다 최소 3개월 빠르게 설계 변경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규제 승인 전제로 비행 14를 9월 28일 이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공하면 스타십의 첫 궤도 진입 시도로 다시간 코스트와 스타링크 V3 위성 실전 배치, 태평양 착수가 예정돼 있다.

NASASpaceflight

Vigilant Aerospace Systems CEO Kraettli Epperson, left, and NASA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Director David McBride, sign the agreement for the company to commercialize a large drone communicatio
우주산업·정책

미 FCC, 우주 운영에 대한 NEPA 환경영향평가 면제 9월 30일 표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현지시각 9월 30일 국가환경정책법(NEPA) 규정 개편안을 표결한다. 초안은 우주 기반 운영이 NEPA 검토의 법적 요건인 '주요 연방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데, 근거로 우주가 어느 국가의 영토도 될 수 없다는 외기권 조약 조항과 주파수 면허가 위성의 제작·운용·폐기를 통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위성 면허는 1986년부터 FCC 환경검토에서 범주적으로 제외돼 왔으나, 새 규칙은 이를 NEPA 적용 범위 밖으로 완전히 못 박는 것이다. FAA도 지난 7월 상업 우주 면허·허가에 대해 NEPA와 멸종위기종보호법·수질오염방지법 등 12개 법률의 추가 적용 면제를 제안했고, 8월 31일 마감된 의견 수렴에 3,200건 이상이 접수됐다. 한편 우주군은 2025년 12월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연간 스타십(Starship) 발사 최대 76회와 착륙 152회를 승인하는 환경영향평가서를 내놓는 등 발사 인프라에 대해서는 전체 환경영향평가서를 계속 작성하고 있다.

Payload

Children showing off space-themed temporary tattoos featuring rockets and planets.
발사체·로켓

이번 주 발사 5건 예정: 일렉트론·팰컨 9·스타십, 창정 6A/8A까지

이번 주에는 궤도 발사 5건이 예정돼 있다. 중국에서는 9월 23일 원창 상업발사장 LC-1에서 창정 8A(Chang Zheng 8A)가, 9월 24일 타이위안 위성발사센터 LC-9A에서 창정 6A가 각각 미공개 탑재체를 올린다. 로켓랩의 일렉트론(Electron)은 9월 26일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LC-1B에서 신스펙티브(Synspective)의 100kg급 StriX 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보내며, 통산 97번째 발사가 된다. 같은 날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는 팰컨 9(Falcon 9)이 미 우주군의 기밀 탑재체를 싣는 USSF-385 임무를 수행하며, 1단 B1100은 10번째 비행으로 태평양 드론십에 회수될 예정이다. 스타십(Starship)은 9월 28일 텍사스 스타베이스 2번 패드에서 14차 비행에 나서며, 쉽 41이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고도 275km 저궤도에 전개하는 첫 스타십 임무가 된다. (모든 날짜는 현지시각 기준)

NASASpaceflight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첫 궤도 비행 앞두고 슈퍼헤비 부스터 발사대 이송

스페이스X가 현지시각 9월 20일 밤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슈퍼헤비 부스터(기체번호 B21)를 발사장 2번 패드의 발사 마운트로 옮겼다. 스타십(Starship) 14차 비행은 빠르면 현지시각 9월 28일 오전 7시 15분(CDT, 1215 UTC)을 목표로 하지만, 궤도 비행 계획에 필요한 미 연방항공청(FAA)의 면허 변경 승인이 선행돼야 한다. FAA가 스타십 상단(171피트/52m) 규모의 물체에 궤도 비행 면허를 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계획된 궤도이탈 분사가 실패할 경우 통제되지 않은 재진입 위험이 있어 신중히 검토 중이다. 이번 비행에서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고도 171마일(275km), 적도 경사각 약 30도 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며, 회사는 위성 1기당 1Tbps씩 총 26Tbps의 용량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상단(기체번호 S41)은 아직 이송되지 않았으며, 해당 기체는 8월 21일 랩터 엔진 6기를 모두 사용한 60초 전체 시간 정적연소시험을 마쳤다.

Spaceflight Now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우주산업·정책

엑소런치·스페이스카고, 스페이스X 스타폴 재진입 캡슐 스타십 미션 계약

스페이스X의 원반형 재진입 캡슐 스타폴(Starfall)이 유럽 미션 통합업체 두 곳으로부터 상업 스타십(Starship) 미션 계약을 확보했다. 룩셈부르크의 스페이스카고 언리미티드(Space Cargo Unlimited)는 9월 15일 2028년 스타십 발사를 목표로 하는 전용 스타폴 미션 계약을 발표했으며, 자사 벤토박스(BentoBox) 플랫폼을 이용해 1톤 규모 '우주 공장'을 운용할 계획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엑소런치(Exolaunch)는 9월 21일 2029년을 목표로 한 스타폴 미션 계약을 발표했고, 제약·바이오·첨단소재·정부·연구 고객의 탑재체를 통합해 지구 귀환까지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스타폴은 직경 3.1m, 높이 0.75m에 공허 중량 약 2,100kg, 최대 1,000kg의 탑재체를 실어 귀환할 수 있는 무인 화물 재진입 기체로, 2026년 6월 23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첫 시연 비행을 했다. 다만 두 일정 모두 스페이스X의 공식 매니페스트 확정이 아니며 스타십의 상업 운용 진입 여부에 달려 있다.

NASASpaceflight

SpaceX Falcon 9 and Dragon Vertical
우주산업·정책

스페이스카고언리미티드, 스페이스X 스타폴 재진입선 용량 3분의 1 선판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스페이스카고언리미티드(Space Cargo Unlimited)가 스페이스X의 신형 재진입 비행체 스타폴(Starfall) 전용 미션을 확보했으며, 해당 비행체는 2028년 스타십(Starship)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니콜라 곰(Nicolas Gaume) CEO는 페이로드(Payload)에 스타폴의 1,000kg 용량 가운데 3분의 1을 이미 판매했고 연말까지 절반에 대한 고객을 확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아트모스 스페이스카고의 피닉스(Phoenix) 재진입선 7회 비행, 다쏘의 보텍스(VORTEX), 엘리베이션스페이스의 ELS-R, ESA의 스페이스 라이더(Space Rider) 미션을 예약했고,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와 함께 자체 재진입선 REV1도 개발 중이다. 곰 CEO는 스타폴이 다른 비행체보다 최대 10배 많은 고객 페이로드를 실을 수 있고 전력 공급도 훨씬 크다는 점에서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Payload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s rehear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팰컨 9 부스터 착륙팀, 제1회 닐 암스트롱 우주상 수상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 부스터 착륙팀이 퍼듀대학교가 제정한 제1회 닐 암스트롱 우주상(Neil Armstrong Space Prize)을 받았다. 수상자는 지난 4월 발표됐으며, 시상식은 현지시각 9월 15일 밤 워싱턴 D.C. 코스모스 클럽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라스 블랙모어, 샤나 디즈, 존 에드워즈, 구와타 요시아키, 에두아르도 벨라스케스 등 착륙팀을 대표하는 스페이스X 직원 5명이다. 팰컨 9은 2015년 12월 21일 20번째 비행에서 1단 수직 착륙에 처음 성공했고, 2016년 4월 8일에는 대서양 드론십 착륙에도 성공했으며, 현재까지 궤도 임무에서 650회 넘게 부스터를 회수했다. 2025년 팰컨 9은 165회 비행해 전 세계 발사의 약 절반을 차지했고 모두 성공했다.

Space.com

Close-up of astronaut wearing a silver spacesuit in a rocky outdoor environment.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대기 이산화탄소로 로켓 연료를? 순수 메탄 생산 촉매 개발

미국 미시시피대 화학공학자 아메드 바드렐딘(Ahmed Badreldin)이 이끄는 연구팀이 전기화학적 환원(electrochemical reduction) 방식으로 이산화탄소에서 액체 추진제로 쓸 수 있을 만큼 순수한 메탄을 생산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핵심은 질소를 도핑한 나노미터 규모의 구리 촉매로, 기존 방식과 달리 부산물을 거의 만들지 않아 별도 정제 장비 없이 메탄을 얻을 수 있다. 화성 대기는 희박하지만 96%가 이산화탄소여서 원료는 충분하며, 스페이스X 스타십(Starship)의 랩터 엔진을 비롯해 최근 로켓 엔진들이 액체산소와 액체메탄을 연소한다는 점에서 현지 자원 활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연구팀은 지구에서도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재생에너지로 메탄을 만들어 화석연료 의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으며, 해당 연구는 지난 4월 학술지 ACS Catalysis에 게재됐다.

Space.com

Three kids joyfully play with a homemade rocket, exploring space adventures.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십 42 젓가락 팔 테스트 완료… 플라이트 14는 9월 22일 이후로

스페이스X가 스타베이스 패드 2에서 미비행 기체 십 42(Ship 42)를 젓가락 팔(chopsticks)에 매달아 모의 포획 위치로 들어올리고 SQD(선체 퀵 디스커넥트) 암 재결합 등 며칠에 걸친 포획 관련 시험을 마쳤으며, 9월 13일 밤 생산 시설로 되돌려 엔진 장착에 들어갔다. 십 42는 플라이트 14가 아닌 플라이트 15 배정 기체로, 아직 비행용 엔진이 없어 구조·인터페이스 검증 성격의 시험으로 보이며 이후 매시스(Massey's)에서 정적 연소 시험을 받을 예정이다. 같은 기간 부스터 22는 9월 8일 매시스로 이동해 극저온 프루프 시험을 거친 뒤 9월 12일 메가베이 1로 복귀했다. 플라이트 14는 계획 문서상 9월 22일 이후(NET)로 잡혔으나 스페이스X가 공식 목표일을 정하지는 않았고, 이번 비행에서 포획 시도는 계획돼 있지 않다. 다만 플라이트 14 기체가 무사히 귀환하면 플라이트 15에서 포획 시도가 가능해질 수 있으며, 플라이트 15는 한 달 이내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NASASpaceflight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발사체·로켓

일부 위성 기업들은 여전히 소규모 맞춤형 발사 서비스를 원한다

스페이스X를 제외한 대부분의 위성 기업들은 최근의 높은 발사 빈도에도 불구하고 궤도 발사 수요를 감당할 용량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스페이스X는 팰컨 9(Falcon 9) 발사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있으며, 차세대 재사용 초대형 발사체 스타십(Starship)이 자사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외의 화물을 언제 궤도로 보낼지는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Isar Aerospace)가 며칠 전 스펙트럼(Spectrum) 로켓으로 첫 궤도 진입에 성공해 노르웨이 북부 우주센터에서 큐브샛들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했으며, 이는 지난해 첫 시험비행 실패 이후 거둔 성과다.

Ars Technica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위성·지구관측

우주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오비탈, 독일 리플렉스 에어로스페이스와 위성 플랫폼 독점 파트너십

미국 LA 기반 궤도 데이터센터(ODC) 스타트업 오비탈(Orbital)이 최대 10만 기 규모 군집의 첫 위성인 '오비탈-1(Orbital-1)'의 독점 플랫폼 파트너로 독일 위성 제조사 리플렉스 에어로스페이스(Reflex Aerospace)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현지시각 9월 10일). 리플렉스가 비행 검증된 위성 버스를 공급하고 오비탈은 컴퓨팅 탑재체에 집중하며, 2028년 발사를 목표로 한다. 각 위성은 대형 태양전지판과 방열판에 GPU 스택을 결합해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랙 한 대를 구동하도록 설계됐으며, 위성당 전력 목표는 기존 약 100kW에서 약 250kW로 상향됐다. 이는 스페이스X의 AI1이 제시한 최대 250kW 컴퓨팅 탑재체 수준과 같다고 오비탈 창업자 유윈 푼(Euwyn Poon) CEO는 설명했다. 오비탈은 상용 등급 부품 사용과 자동차식 대량생산 라인을 경쟁력으로 내세웠으며, 발사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을 염두에 두되 설계가 스타십에 종속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Payload

A stunning rocket launch at sunset, with clouds and ocean in the background, creating a dramatic scene.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15차 비행 조합 부스터 22·십 42 매시스에서 극저온 시험

스페이스X가 슈퍼헤비 부스터 22(Booster 22)를 메가베이 1에서 매시스(Massey's) 시험장으로 옮겨 극저온 검증 시험에 들어갔고, 십 42(Ship 42)도 두 번째로 이곳에 합류했다. 두 기체는 15차 비행(Flight 15)에 투입될 예정으로, 부스터 21과 십 41이 짝을 이뤄 9월 중순을 목표로 하는 14차 비행이 순조로우면 약 한 달 뒤 발사될 수 있다. 14차 비행은 스타베이스에서 진행되는 스타십 최초의 궤도 전용 시도로, 십 41이 궤도 진입 분사와 스타링크 V3(Starlink V3) 실전 위성 배치를 수행한 뒤 해상 경로로 귀환할 계획이며 부스터의 패드 2 포획은 계획에 없다. 15차 비행에서는 부스터 포획, 십 포획 또는 두 가지 모두가 시도될 수 있으나 이는 14차 비행 결과와 기체 상태, 규제 승인에 달려 있다. 스페이스X는 15차 비행용 통신 허가를 신청하며 2026년 9월 28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의 운용 기간을 요청했으나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NASASpaceflight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우주산업·정책

베스자(Besxar), 첫 준궤도 반도체 제조 실증 비행 성공

우주 반도체 제조 스타트업 베스자(Besxar)가 7월 5일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에 스타링크 위성들과 함께 실려 첫 준궤도 미션을 수행하고, 카르만 라인 위에서 자사 제조 기술이 작동함을 실증했다. 이번 미션에는 베스자의 반도체 웨이퍼와 함께 버지니아대학교,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연구진의 웨이퍼가 탑재됐으며, 자사 캐니스터가 진공은 유입시키면서 저궤도(LEO)의 원자 산소를 비롯한 오염 물질은 차단하고 재진입까지 웨이퍼를 보호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다른 궤도 제조 기업들과 달리 베스자는 재진입 기술을 발사 서비스 제공사에 위탁해, 이번에도 발사에 사용된 동일한 팰컨 9으로 지구에 돌아왔다. 회사는 돈트리스 벤처스(Dauntless Ventures)가 주도하고 오버추어 VC가 공동 주도한 935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유치했으며, 향후 스타십(Starship) 등에 캐니스터를 통합해 장기 우주 제조 미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비행은 스페이스X가 계약상 수행하기로 한 12회 준궤도 비행 중 첫 번째로, 두 번째 미션은 연내 발사가 예상된다.

Payload

Space rocket installed on metal construction in spaceport and ready for launching against cloudless sky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반덴버그에서 스타링크 위성 27기 발사 예정

스페이스X가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스페이스 론치 콤플렉스 4E에서 팰컨 9(Falcon 9)을 발사해 스타링크(Starlink) 위성을 추가 배치한다. 발사 예정 시각은 한국시간 9월 2일 오후 5시 18분(현지시각 9월 2일 오전 1시 18분 PDT, 0818 UTC)이다. 35번째 비행에 나서는 1단 부스터 B1063은 남동쪽 궤적으로 상승한 뒤 바하칼리포르니아 앞바다 태평양에 대기 중인 드론십 '오브 코스 아이 스틸 러브 유(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할 예정이며, 스타링크 V2 미니 위성 27기는 비행 시작 약 1시간 뒤 상단에서 분리된다. 스페이스X는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스타십(Starship)의 동부 해안 데뷔 준비에 집중하면서 스타링크 발사 운용은 서부 해안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Spaceflight Now

A SpaceX rocket prepares for launch in a rural landscape, capturing a sense of technological advancement.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동부 해안 데뷔 앞두고 플로리다 발사장·시설 공사 진척

스페이스X가 향후 몇 주 내 스타십 14차 비행(Flight 14)을 준비하는 가운데, 플로리다에서는 LC-39A와 향후 SLC-37에서 스타십을 발사하기 위한 작업이 확대되고 있다. 로버츠 로드(Roberts Road)에서는 착공 약 18개월 만에 기가베이(Gigabay) 외벽이 거의 완성됐고 내부 전기·공압·배관·HVAC 설비와 선박·부스터 작업대 설치가 진행 중이며, 함선 극저온·정적점화 시험용 트렌치를 짓는 '프로젝트 이그니션(Project Ignition)' 허가가 최근 발표됐다. LC-39A에서는 함선 캐치에 필요한 강화 지붕 설치를 준비 중이고 젓가락 팔(chopsticks) 하중 시험이 완료됐으나 함선용 액체산소 펌프는 아직 없는 상태다. SLC-37에서는 37A 발사탑 적층이 끝나 내부 배관과 하드웨어 장착이 남았고, LC-39A와 같은 1,700㎥ 규모 액체산소 탱크 설계로 보이는 첫 탱크팜 저장탱크가 도착했다. 한편 크리스마스섬 해역에서 재진입 후 열차폐 시료 채취 등 점검을 마친 십 40(Ship 40)은 운반선 포르테(Forte)에 실려 10월 8일까지 브라운스빌 도착이 예정돼 있다.

NASASpaceflight

Rocket assembly at a launch facility with cranes and vehicles
발사체·로켓

로켓 리포트: ESA, 유럽 발사체 스타트업에 계약 체결…스페이스X는 루이지애나에 최대 1,000억 달러 투자 검토

미국 아스테크니카(Ars Technica)의 로켓 리포트 9.08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초대형 발사체 스타십(Starship) 공장과 다수의 발사대를 짓기 위해 루이지애나주에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루이지애나는 뉴올리언스 인근 NASA 미슈 조립시설(Michoud Assembly Facility)로 알려진 지역으로, 이 투자가 이뤄지면 연안 지역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또한 유럽우주국(ESA)은 현지시각 목요일 유럽의 여러 발사체 스타트업과 '유럽 발사체 챌린지(European Launcher Challenge)'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ESA는 이 사업이 유럽의 발사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우주 접근성의 견고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형 발사체 개발·운용을 지원하는 이번 자금은 일부 기업에는 중요한 생명줄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Ars Technica

Dramatic close-up view of rocket engines, emphasizing space exploration and technology.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인도양에 떠 있던 스타십 상단부 반잠수선에 선적…텍사스로 귀환

스페이스X는 8월 27일(현지시각) 7월 24일 비행 13호 임무를 마치고 인도양에 착수했던 스타십(Starship) 상단부(높이 171피트, 52m)를 크리스마스섬 인근 해상에서 반잠수식 선박에 실었다고 밝혔다. 비행 13호에서 상단부는 차세대 스타링크 '버전 3' 위성 20기를 예정대로 전개하고 랩터 엔진 6기 중 1기를 우주에서 재점화했으며, 서호주 해역에 연착수해 기체가 온전히 남은 것은 이전 비행에서는 없었던 일이다(1단 슈퍼헤비는 엔진 문제로 멕시코만에 강하게 충돌했다). 스페이스X는 8월 7일 "거친 바다와 어려운 조건"으로 회수가 어려워 보인다고 했으나, 결국 브룸에서 북서쪽으로 약 1,200마일(1,900km) 떨어진 크리스마스섬까지 예인해 며칠간 기체를 점검하고 열차폐 시료를 확보했다. 회사는 이 데이터로 재진입 시 기체 거동을 파악해 향후 기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며, 텍사스 스타베이스까지 귀환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Space.com

A SpaceX Dragon spacecraft orbiting Earth, captured in vivid detail against space.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플로리다발 마지막 팰컨 9 스타링크 발사… 뉴욕 상공에 '해파리' 장관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8월 25일 오전 5시 33분(EDT)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스타링크 위성 29기를 발사했으며, 이는 2026년 팰컨 9의 100번째 비행이자 해당 1단 부스터의 37번째 비행으로 회사의 재사용 기록을 새로 세웠다. 스페이스X 발사 담당 부사장 키코 돈체프는 X를 통해 이번 발사가 플로리다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팰컨 9 스타링크 임무이며, 앞으로 플로리다발 스타링크는 스타십(Starship)으로, 서부 해안 팀은 반덴버그에서 계속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십은 높이 400피트(122m) 이상으로 지금까지 13차례 시험비행을 모두 준궤도로 수행했고, 현재는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만 발사되지만 플로리다에 발사대를 건설 중이며 연간 수천 회 발사를 지원할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 착공 계획도 발표됐다. 발사체는 여명 직전 배기 화염이 햇빛을 받아 이른바 '해파리' 현상을 만들며 뉴욕시에서도 관측됐다. 2024~2025년 팰컨 9은 총 297회 발사됐고 그중 211회가 스타링크 임무였으며, 올해 100회 중 77회가 스타링크였다.

Space.com

View of rocket launch gantry towers at Kennedy Space Center, Florida under clear sky.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캘리포니아에서 새벽 발사로 스타링크 위성 27기 궤도 진입

스페이스X가 8월 26일 오후 6시 35분(KST, 현지시각 8월 26일 오전 2시 35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팰컨 9(Falcon 9) 로켓을 발사해 스타링크 광대역 위성 27기를 지구 저궤도로 보냈다. B1082로 지정된 1단 부스터는 발사 약 8.5분 뒤 태평양의 드론십 '오브 코스 아이 스틸 러브 유'에 착륙했으며, 이번이 해당 부스터의 24번째 비행이었다. 상단은 발사 62분 후 위성 27기를 전개할 예정이었고, 스타링크 네트워크는 현재 1만 1,000기가 넘는 활동 위성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 군집이다. 팰컨 9은 2026년 들어 101회 비행했고 이 중 78회가 스타링크 임무로, 연간 약 155회 페이스이지만 2025년에 세운 165회 기록에는 다소 못 미친다. 스페이스X는 8월 25일 플로리다에서의 스타링크 발사를 개발 중인 스타십(Starship)으로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고 밝혀, 앞으로 팰컨 9 스타링크 발사는 반덴버그에서만 이뤄진다.

Space.com

These artist’s concepts depict NASA’s Orion spacecraft and SpaceX’s Starship human landing system test article during rendezvous and docking operations as part of NASA’s upcoming Artemis III demonstra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세계 최대 민간 우주기지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 공개… 2029년 첫 발사 목표

스페이스X가 루이지애나주 버밀리언 패리시의 페칸 아일랜드에 세계 최대 민간 우주기지로 소개한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Starbase, Louisiana)'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 12만 5,000에이커 부지에 스타십(Starship) 발사대 10기와 대형 생산 시설을 짓고, 1,000억 달러를 투자해 시설 개발과 연안 복원·보호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3,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7년 시작해 2029년 첫 스타십 발사를 목표로 하며, 자체 추진제 생산과 발전 설비를 갖춰 자급 체제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스페이스X는 아르테미스 유인착륙시스템(HLS)의 궤도 급유 비행이 1회 임무당 10~20회로 추정되고 스타링크·스타마인드 배치에도 높은 발사 빈도가 필요한 만큼, 텍사스·플로리다를 포함해 총 15기 발사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페이스X 발사 담당 부사장 키코 돈체프는 플로리다에서 예정된 팰컨 9(Falcon 9) 스타링크 임무가 더 이상 없으며 향후 이 지역 스타링크 발사는 스타십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NASASpaceflight

A SpaceX Falcon 9 rocket displayed outdoors against a clear blue sky in Dubai.
발사체·로켓

세계에서 가장 붐비던 우주기지, 당분간 조용해진다… 스페이스X 플로리다 발사 대폭 축소

스페이스X가 스타십(Starship) 투입 전까지 플로리다에서의 발사 횟수를 크게 줄인다고 회사 고위 관계자가 현지시각 8월 25일 밝혔다. 지난해 팰컨 9(Falcon 9)은 165회 발사돼 주 3회꼴로 비행했고 그중 약 75%가 스타링크(Starlink) 위성을 실었으며, 발사는 주로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와 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이뤄졌다. 올해는 1월 이후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기지 발사가 늘었고, 이 흐름은 연말까지 더 강해질 전망이다.

Ars Technica

iss072e220043 (Nov. 19, 2024) --- The plume from the SpaceX Starship 6 rocket can be seen after launching on its sixth flight test from the company's Starbase site in Boca Chica, Texas. Credit: Don Pe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루이지애나 대형 우주기지에 최대 1,000억 달러 투자 추진

제프 랜드리(Jeff Landry)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현지시각 8월 25일(화) 스페이스X가 주 연안 지역에 스타십(Starship) 공장과 발사대를 조성하기 위해 1,000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텍사스 남부에 10년간 구축해 온 스타베이스(Starbase) 시설을 더 큰 규모로 재현하려는 것으로, 해당 멕시코만 연안 부지는 다수의 발사 타워를 세울 공간과 스타십 연료인 메탄 추진제 확보에 유리하다. 그윈 숏웰(Gwynne Shotwell)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Starbase Louisiana)'가 추진제 생산, 발전, 심해 항만, 기체 처리 시설, 자체 공항을 갖춘 자급형 우주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s Technica

These artist’s concepts show SpaceX’s Starship Human Landing System (HLS) in operation on its journey to the Moon. Before astronauts launch in NASA’s Orion spacecraft atop the agency’s SLS (Space Laun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베이스, 생산 능력 확대 본격화… 기가베이 구조물 완공

NASASpaceflight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스타베이스 생산 시설에서는 다수의 스타십 기체 부품 이동과 신규 설비 반입이 이어졌다. 15호 비행에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십 42(Ship 42)는 두 번째 후방 플랩 장착을 마쳐 극저온 시험을 위해 곧 매시스(Massey's)로 이동할 예정이며, 16호 비행 후보인 십 43(Ship 43)은 노즈콘과 전방 돔, PEZ 페이로드 디스펜서가 메가베이 2로 옮겨졌다. 매시스에서 정적 연소 시험을 마친 십 41(Ship 41)은 생산 시설로 복귀해 열차폐 작업과 비행종단시스템(FTS) 장착 등 발사 전 점검을 받으며, 15호 비행용 부스터 22(Booster 22)는 메가베이 1에서 스태킹을 완료하고 9월 초·중순 극저온 시험이 예상된다. 케이프로의 해상 운송에 필요한 부스터 수평 전환 지그의 후방부가 메가베이 2에 반입됐고, 기가베이(Gigabay)는 구조물 골조가 완공되며 스타십 단을 수직으로 조립할 첫 브리지 크레인 부품도 도착했다.

NASASpaceflight

Rocket launchpad with a tall rocket and surrounding structures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정상 운용 시 팰컨 9 퇴역 계획

일론 머스크는 8월 22일 X 게시글에서 스타십(Starship)이 주당 수 회 안정적으로 비행하게 되면 생산 자원을 스타십으로 옮기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팰컨 9(Falcon 9)과 팰컨 헤비(Falcon Heavy)의 '단계적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첫 비행 이후 팰컨 9은 현재까지 약 700회 발사됐고, 궤도 로켓 최초로 1단 부스터를 착륙·재사용했으며 2025년에는 165회(그중 122회가 스타링크) 비행했습니다. 업계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2028년부터 상업용 팰컨 9 임무 대부분을 중단하고, 최소 2030년까지 운영될 국제우주정거장(ISS) 대상 NASA 유인·화물 임무만 남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행 V3 스타십은 높이 408피트(124.4m)로 230피트(70m)의 팰컨 9보다 크고 저궤도(LEO)에 100톤 이상을 올릴 수 있는 반면, 팰컨 9과 팰컨 헤비는 각각 약 25톤, 63톤 수준입니다. 다만 스타십은 지금까지 13차례 준궤도 시험비행을 했을 뿐이어서, 퇴역 시점은 스타십이 팰컨 9 수준의 신뢰성과 발사 빈도에 얼마나 빨리 도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Space.com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우주산업·정책

트럼프, 연간 1,000회 로켓 발사 목표 담은 새 국가우주수송정책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8월 20일 새 국가우주수송정책(National Space Transportation Policy) 각서에 서명했다고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2013년 이후 첫 개정으로, 2030년까지 연간 1,000회 이상의 로켓 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 확충을 목표로 하며, 미국의 발사 횟수는 2015년 이후 800% 이상 증가했다. 각서는 각 부처에 발사·재진입장 확대와 항공교통관리 체계에 발사 회랑을 반영하도록 지시했고, NASA·교통부(DOT)·국방부(DOD)는 180일 이내에 신규 발사 후보지와 증설 가능한 기존 시설을 식별해야 하며, 재진입장으로 개발 가능한 연방 토지는 90일 이내에 파악해야 한다. 국방부에는 48시간 내 대응발사 역량 확보가 강조됐는데, 우주군은 2023년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빅투스 녹스(Victus Nox)를 27시간 통보로, 지난 6월 로켓랩의 빅투스 헤이즈(Victus Haze)를 17시간 만에 발사한 바 있다. NASA는 달 표면 화물 수송을 위한 상업 달 물류 체계 개발과 화성 상업 로봇 접근 파트너십 구축도 지시받았으며,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2030년까지 하루 30회 이상, 연간 1만 회 이상 스타십 발사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Space.com

These artist’s concepts depict NASA’s Orion spacecraft and SpaceX’s Starship human landing system test article during rendezvous and docking operations as part of NASA’s upcoming Artemis III demonstra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첫 궤도 비행 앞두고 정적 연소 시험 완료

스페이스X가 스타십(Starship) 14차 비행에 투입될 상단 기체 '십 41(Ship 41)'로 현지시각 8월 19일 밤 단일 엔진 정적 연소 시험을 실시했으며, 회사는 이 시험이 향후 궤도 임무의 이탈 분사(deorbit burn)를 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스타베이스 인근 매시스(Massey's) 시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는 랩터 3(Raptor 3) 엔진 1기가 약 15초간 연소했고, 이튿날인 8월 20일에는 6개 엔진 전체를 약 60초간 가동하는 시험이 이어졌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14차 비행은 스타십의 첫 궤도 진입 시도가 되며, 발사는 9월 초·중순으로 예상되지만 상단과 슈퍼헤비(Super Heavy) 부스터 모두 남은 발사 전 절차가 있어 일정은 유동적이다. 당초 검토됐던 십 41의 발사장 귀환 회수는 일론 머스크가 "몇 달 뒤"로 언급하면서 이번 비행에서는 상단과 부스터 21 모두 해상 연착수를 시도할 전망이다. 14차 비행은 2026년 세 번째 스타십 발사이자 지난 5월 도입된 V3 기체의 세 번째 비행이며, 스페이스X는 내년 지구 궤도에서 진행될 아르테미스 III 임무를 위해 나사 오리온 우주선과 도킹하는 스타십 V3도 개조 중이다.

Space.com

These artist’s concepts show SpaceX’s Starship Human Landing System (HLS) in operation on its journey to the Moon. Before astronauts launch in NASA’s Orion spacecraft atop the agency’s SLS (Space Laun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해상 24일 만에 스타십(Starship) 기체 항구로 예인

지난 7월 24일 비행을 마친 스페이스X 스타십(Starship)은 남부 텍사스 발사 기지에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인도양에 온전한 상태로 착수했다. 엔지니어들은 과거 기체들처럼 착수 후 넘어지면서 화염 속에 분해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기체는 넘어진 뒤에도 온전한 형태를 유지했다. 스페이스X는 기체에 탑재된 다수의 센서·카메라와 착수 지점에 배치한 부표·드론으로 열차폐막 성능 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Ars Technica

Starship prototypes standing tall at Brownsville, Texas launch site under clear skies.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십 40', 크리스마스섬 인근 도착… 스타베이스 귀환 추진

스페이스X가 인도양에서 약 24일간 표류·예인해온 스타십(Starship) 십 40(Ship 40)을 크리스마스섬 해안 인근으로 이동시켰으며, 엔지니어팀이 잔잔한 해역에서 추가 분석을 진행한 뒤 텍사스 스타베이스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십 40은 2026년 7월 24일 부스터 20과 함께 스타십 13차 비행으로 발사돼 스타링크 V3 위성 20기를 배치하고 우주에서 랩터 엔진 재점화, 재진입 생존, 제어 플립 및 착륙 분사를 수행해 프로그램 사상 가장 부드러운 해상 착수를 기록했으며, 기존 비행들과 달리 전복 후에도 파손되지 않고 물 위에 떠 있었다. 회수 과정에서 기체는 400km 이상 표류했고 회수선 GO 오스트랄리스(GO Australis)가 추적한 데 이어 노르망 레인저(Normand Ranger)와 스키머 타이드(Skimmer Tide)가 합류해, 거친 해상 상황 속에서 시속 1~2노트 수준의 느린 속도로 예인 작업을 벌였다. 위성 촬영 영상과 착수 후 드론 영상에서는 열방어시스템(TPS)이 대체로 온전했으나 후미부에서 비행 중 발생한 타일 손실과 가장자리 손상이 확인됐다. 일론 머스크는 온전한 기체 회수가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히며, 정확도 높은 착수가 이어지면서 이르면 14차 비행에서 스타베이스 첫 기체 포획 시도를 앞당길 명분이 강해졌다고 언급했다.

NASASpaceflight

A prelaunch media briefing is held following a mission management team meeting for Artemis I on Sept. 1, 2022,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Participants are, from left, Rachel Kraft, NAS
유인우주·탐사

NASA 국장 "2027년 아르테미스 3호 임무 매우 확신"… SLS 스태킹 작업 착수

제러드 아이잭먼(Jared Isaacman) NASA 국장은 현지시각 8월 14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3호를 2027년에 발사할 수 있다고 "매우 확신한다"며, 그 근거로 SLS 로켓 조립(스태킹) 작업에 착수한 점을 들었다. 현재 오리온 우주선의 승무원 모듈과 서비스 모듈이 결합됐고, 고체 로켓 부스터 10개 세그먼트 중 4개가 조립동 하이베이 3에서 적층됐으며 하이베이 2에서는 코어 스테이지 엔진 통합이 진행 중이다. 아르테미스 3호는 블루오리진의 뉴글렌(New Glenn)이 블루문 마크 2(Blue Moon Mark 2) 시험 착륙선을 지구 저궤도로 올린 뒤 며칠 후 SLS와 오리온이 발사돼 랑데부·도킹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스페이스X가 노즈에 도킹 어댑터를 장착한 스타십 버전 3를 발사해 오리온과 도킹한다. 시험 착륙선에는 블루문 마크 2의 BE-7 엔진은 빠지지만 생명유지장치와 승무원 거주 공간이 포함돼 오리온 도킹 중 승무원이 머물 수 있다. 아이잭먼 국장은 스페이스X의 발사 주기가 연말까지 2주 간격 수준으로 빨라진다면 아르테미스 3호 기여 일정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첫 유인 달 착륙이 될 아르테미스 4호의 2028년 일정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Spacefl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