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에어로캡처

2건의 기사

Preping a Fine Guidance Sensor for Return to Earth (1999) Caption Astronauts C. Michael Foale, left, and Claude Nicollier (on Discovery's robotic arm) install one of Hubble's three Fine Guidance Senso
발사체·로켓

NASA, 캘리포니아 스타트업 인버전(Inversion)과 계약… 행성 간 '에어로캡처' 실현에 한 걸음

행성의 대기를 이용해 추진제를 거의 쓰지 않고 탐사선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에어로캡처(aerocapture)'는 수십 년간 비행 엔지니어들의 꿈이었으나, 제어 시스템·열 관리·궤도역학이 동시에 맞아떨어져야 해 실제 구현이 매우 어렵다. 아직은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NASA가 최근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인버전(Inversion)과 체결한 계약이 이를 현실로 만드는 또 하나의 진전으로 평가된다.

Universe Today

Astronaut Franklin R. Chang-Diaz works with a grapple fixture during extravehicular activity to perform work on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유인우주·탐사

인버전 스페이스, NASA와 에어로캡처 비행 연구 계약 체결

NASA는 9월 10일(현지시각) 인버전 스페이스(Inversion Space)에 행성 대기를 이용해 진입 우주선을 감속시키는 '에어로캡처(aerocapture)' 연구 계약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은 인버전의 양력체(lifting-body) 형태 재진입 비행체 '아크(Arc)'를 활용해 지구 대기에서 에어로캡처를 최초로 실증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내용이다. 저스틴 피아세티(Justin Fiaschetti) CEO는 기동이 가능한 재진입 비행체로 다른 행성의 에어로캡처를 모사하는 궤적을 지구에서 비행할 수 있다며, 화성·타이탄·천왕성·금성 미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어로캡처가 실현되면 추진제를 줄이고 탑재 중량을 늘릴 수 있으며, 감속 분사에 수개월을 쓰지 않아 행성까지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버전은 2027년 이후(NET 2027)로 계획된 아크의 첫 궤도상 실증을 준비 중이며, 해당 기술이 고기동 위성의 공력 궤도 변경에도 쓰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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