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우주상황인식

7건의 기사

위성·지구관측

시간영역 천문학에서 우주쓰레기 궤적을 자동 탐지하는 파이프라인 제안

arXiv에 공개된 논문이 인공위성과 우주쓰레기가 남기는 광학 궤적(streak)을 자동으로 탐지·분석하는 엔드투엔드 파이프라인을 제시했다. 원시 영상 분할과 정밀 형태 특성화를 위해 다단계 기하학적 접근을 사용하며, 실제 서베이 관측 환경에서 적분 SNR 86 이상, 길이 98초각 이상인 특징을 탐지하는 운용 한계를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비지도 학습 기반 프레임워크가 지구 궤도 물체(RSO) 개체군을 감시해 우주상황인식(SSA) 역량과 우주 지속가능성 노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Bill Gerstenmaier, associate administrator for the Human Exploration and Operations (HEO) directorate gives updates on HEO priorities at an agency meeting at the Space Symposium, Monday, April 8, 2019
위성·지구관측

블랙스카이, 호주 HEO와 계약 연장…Gen-3 영상으로 우주상황인식 강화

블랙스카이(BlackSky Technology)가 호주의 비지구 영상(NEI) 기업 HEO와의 파트너십을 1년 더 연장하는 7자리 수(seven-figure)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HEO는 이번 연장으로 블랙스카이의 Gen-2와 Gen-3 위성군 전체를 임무 지정할 수 있게 됐으며, Gen-3의 35cm급 영상은 기존 Gen-2의 1m 해상도보다 위성 서브시스템·손상·형상 변화를 더 세밀하게 식별할 수 있다. HEO는 블랙스카이 위성이 대양 상공이나 지구 야간 지역을 지나며 유휴 상태일 때 촬영을 맡기는 방식이라 지구 관측 시간을 잠식하지 않는다. 3년째에 접어든 양사 협력은 6자리 수 규모의 단기 시범 사업에서 출발해 연간 계약으로 발전했고, 임무 지정부터 전달까지 파이프라인이 완전 자동화됐다. 이번 계약은 HEO가 정지궤도(GEO)로 영상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2,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B를 마감한 지 몇 주 만에 나왔으며, HEO는 현재 궤도상에서 50기 이상의 센서를 운용 중이다.

Payload

Comet Neowise + International Space Station passing below it.
위성·지구관측

InteRFeX 배열 안테나, 수동 레이더 방식 우주물체 탐지 첫 실험 결과 공개

호주 피터버러의 노바시스템스 우주단지(Nova Systems Space Precinct)에 설치된 수신 전용(패시브) 비균일 배열 안테나 InteRFeX의 첫 실험 검증 결과가 공개됐다. 70~300MHz 대역에서 작동하는 이 장비는 상용 방송 전파를 조명원으로 활용하는 코히런트 패시브 바이스태틱 레이더 방식으로, 교차모호함수(cross-ambiguity function) 처리로 바이스태틱 거리와 거리변화율을, MUSIC 기반 도래각(DoA) 추정으로 각위치를 구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표적으로 삼아 TLE(Two-Line Element) 궤도 예측값과 비교한 결과, 바이스태틱 거리 RMSE는 약 1km, MUSIC 기반 도래각 추정의 평균 각분리는 약 0.45도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전파간섭계 배열 기술을 이용한 패시브 레이더 우주상황인식(SDA)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며, 제안된 신호처리 파이프라인이 InteRFeX 전용 코히런트 패시브 레이더 모드의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위성·지구관측

IMM 기반 위성 기동 탐지를 위한 기준 필터 구동 전이확률 기법 제안

비협력 위성의 기동 탐지는 우주상황인식(SSA)의 핵심 과제이지만, 기존 IMM(interacting multiple model) 필터는 고정된 마르코프 전이확률행렬(TPM)을 가정해 표적의 기동률을 모른 채 튜닝해야 하고, 적응형 TPM 방식은 IMM 내부 통계가 다시 TPM에 의존하는 피드백 루프 탓에 기동이 없을 때도 기동 확률을 높게 유지하거나 실제 기동 시 상승을 억제하는 문제가 있다. 연구진은 IMM과 혼합되지 않는 기준(coast) 필터의 정규화 이노베이션 제곱(NIS)으로 TPM을 구동해 NIS를 coast-to-maneuver 전이확률에 연속적으로 매핑하는 RD-IMM(reference-driven IMM)을 제안했다. 지구정지궤도 표적을 추적하는 우주 기반 광학 센서 4기를 이용한 평가에서 RD-IMM은 고정 TPM 방식이 놓치는 소규모 분사를 탐지했고, 기동이 없는 시나리오에서는 오탐이 거의 없었다. 또한 소규모 in-track 분사 이후 위치 오차를 단일 필터 방식 대비 50%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Sarah Dastugue, 11, leaps in the air as Libby Knox, 9, swings a jump rope. The children were participants in Nickelodeon's Worldwide Day of Play celebration at Stennis Space Center (SSC) on Oct. 1. On
위성·지구관측

SINDy 기반 자기회귀 모델로 TIEGCM 열권 밀도 모사 — 약 9만 배 속도 향상

연구진은 저궤도 위성·우주물체 충돌 위험 완화를 위한 우주상황인식(SSA) 도구로, 비선형 동역학 식별 기법 SINDy에서 착안한 안정적 자기회귀 모델 'SINDy-AR'을 제시하고 이를 기존 축소차수 확률적 에뮬레이터(ROPE)의 동역학 모델링 부분에 적용했다. 이 프레임워크로 TIEGCM이 시뮬레이션한 열권 밀도를 모사했으며, 논문은 열권 모사처럼 고차원인 시스템에 SINDy-AR을 적용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TIEGCM 모사의 상태 의존 구조는 3일주기(terdiurnal), 태양 자전과 연관된 27일, 반년, 1년 주기의 조석파 존재와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SINDy-AR 파이프라인의 실행 속도는 TIEGCM 2.0 대비 약 9만 배 빨라, 계산 자원 제약이 큰 위성에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우주산업·정책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 수립 주기 10년→5년 단축…개정 우주개발진흥법 시행

우주항공청은 국가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2026년 9월 15일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저궤도 군집 위성 급증에 따른 우주 쓰레기 충돌 위험과 태양 극대기 활동 등 급변하는 우주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새 주기는 2024년 수립된 '제2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2024~2033)'에도 적용돼 제3차 기본계획은 2029년에 수립·시행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이를 계기로 우주상황인식(SSA) 역량 강화, 우주위험 예·경보 체계 고도화, 국내외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위험은 국민 안전과 국가 우주자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급변하는 우주환경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할 정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국내

iss074e0089785 (Jan. 25, 2026) ---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orbits into a sunset 260 miles above China near the Yellow Sea. In the foreground, are the Soyuz MS-28 crew spacecraft (left) and the
위성·지구관측

달빛에 비친 위성 첫 관측 — ISS·中 톈궁, 야간에도 광학 추적 가능

연구팀은 햇빛, 지구 반사광(Earthshine), 달빛, 달-지구 반사광(Lunar-Earthshine) 네 가지 조명원을 모두 고려하면 국제우주정거장(ISS)처럼 큰 저궤도(LEO) 위성을 24시간 내내 광학적으로 감시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0.6m 망원경으로 야간에 달빛과 달-지구 반사광만으로 조명된 ISS를 147회 검출했으며, 중간값 밝기는 V = 12.02 ± 0.17등급으로 주간보다 약 13.1 ± 1.3등급 더 어두웠다. 태양광 반사 기반 위성 밝기 모델(lumos-sat)을 달빛과 달-지구 반사광까지 확장해 새 관측값과 Ansys STK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한 결과 잔차는 0.03 ± 0.80등급이었고, 시뮬레이션은 달-지구 반사광이 지구를 향한 부품의 조명을 지배해 별빛만일 때보다 복사휘도를 최소 100배 높인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모델을 기존·계획 중인 대형 위성에 적용하면 0.6m급 보급형 광학 우주상황인식(SDA) 장비로도 밤 대부분 시간과 삭망월당 최대 약 11일 밤(현지 자정 기준) 동안 탐지가 가능해, 주간·박명 관측과 결합하면 단일 관측소에서 약 24시간 연속 광학 감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