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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행성 원반

5건의 기사

천문·천체물리

쌍성이 원시행성 원반 수명을 2~3배 단축시킨다 — 유체역학 시뮬레이션 연구

연구진은 DISCO 유체역학 코드로 쌍성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원시별 원반 수명을 계산했다. 그 결과 쌍성계는 단일 항성 주위 원반에 비해 쌍성 주위 원반(circumbinary disk)의 수명을 2~3배 정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효과는 쌍성 간격이 원반 반지름의 10분의 1 이상일 때 나타났다. 다만 연구진은 이 효과만으로는 쌍성 주위 원반이 드물게 관측되는 현상을 모두 설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Engineers are checking to make sure that MIRI is precisely positioned with the ISIM as it slides into position. They have to make sure it's installed exactly where it needs to be within the width of a
행성과학·태양계

JWST/MIRI, 외계행성급 천체 SR 12 c의 원시행성 원반에서 먼지 입자 성장 포착

SR 12 AB로부터 1,200au 떨어진 행성질량 동반천체 SR 12 c를 JWST/MIRI로 5.6~21μm 파장에서 촬영하고, 적외선부터 서브밀리미터까지의 분광에너지분포(SED)를 분석한 연구가 arXiv에 공개됐다. 모델링 결과 이 먼지 원반은 복사 가열이 주된 평탄한 형태로, 점성 소산의 기여는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반은 내반경 약 3 R_Jup의 작은 규모로 추정되며, 외반경은 제약이 느슨하지만 특성값은 약 3au 수준이다. 10μm 부근의 강한 초과 복사가 없다는 점은 먼지 입자의 성장과 침강이 상당히 진행됐음을 시사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Capture the beauty of the Orion Nebula against a star-studded sky in this breathtaking astrophotography.
천문·천체물리

PDS 70 c 주변 원시행성 원반 3D 시뮬레이션: 먼지 여과로 작은 입자만 유입

연구진은 PDS 70을 기준 사례로 삼아 고해상도 3D 적응형 격자 세분화(AMR)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에 다유체 먼지 성분을 포함시켜, 목성질량 1배(1 M_J)와 2.5배(2.5 M_J) 행성으로의 먼지 강착을 분석했다. 간극(gap) 가장자리의 압력 극대점이 입자 크기에 따른 강한 먼지 여과를 일으켜, 행성으로 유입되는 물질의 먼지 대 가스 질량비가 바깥쪽 원반보다 약 10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1 M_J에서는 약 61μm 이하, 2.5 M_J에서는 약 10μm 이하의 작은 입자만 효율적으로 강착됐다. 다만 작은 입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수백만 년 이내에 관측된 PDS 70 c의 원시행성 원반이나 갈릴레이 위성급 위성계를 형성할 만한 질량은 공급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질량이 큰 행성일수록 큰 입자의 강착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원반에 도달하는 먼지는 밀리미터파 불투명도가 낮은 작은 입자가 지배하게 되며, 입자 성장이 없다면 밀리미터 연속파 관측 해석 시 통상 가정보다 더 큰 총 먼지 질량을 상정해야 할 수 있다고 논문은 지적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captivating image of the Orion Nebula, showcasing celestial beauty and the vastness of outer space.
천문·천체물리

JWST/MIRI로 본 젊은 쌍성 DQ Tau: X선·강착 변동성이 중적외선 방출선에 미치는 영향

연구진은 DQ Tau 쌍성의 다중시기 X선·근자외선/가시광 관측과 JWST/MIRI의 주변쌍성 원반 스펙트럼을 결합해, 항성 복사 변동이 원시행성 원반의 열화학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열화학 모델로 분석했다. 모델에서 CO, CO2, HCN, H2O의 합성 플럭스는 강착 광도가 커지는 근성점에서 원성점보다 체계적으로 강했고, 시기별 적분 플럭스 변화는 2배 이내로 JWST/MIRI 관측과 일치했다. 통상적인 항성 변동성은 원반 구조를 크게 바꾸지는 않았지만 설선(snowline)을 원성점 위치 대비 17퍼센트 바깥으로 밀어낼 수 있었다. JWST 관측이 X선 플레어와 겹치지 않아 플레어 효과는 시뮬레이션에 의존했는데, 중간 세기의 플레어는 대부분의 중적외선 분자 방출을 거의 바꾸지 않은 반면 X선 플레어는 원반 표면의 H I, Ar II, Ne II 존재비와 중적외선 광도를 크게 높였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폭발적 증광이 없는 천체에서 관측된 스피처/JWST 방출선 변동성이 강착과 자기권 활동에 따른 완만한 항성 스펙트럼 변동으로 설명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천문·천체물리

원시행성 원반의 중력 불안정성, ALMA 시대 10년의 연구 진전 리뷰

젊은 별을 둘러싼 원시행성 원반이 충분히 무거우면 자체 중력으로 대규모 나선팔이 형성돼 각운동량을 수송하고 고체 입자를 가두며, 붕괴해 준항성급 동반천체를 만들 수도 있다. 이 논문은 ALMA 등장 이후 지난 10년간 원시행성 원반의 중력 불안정성에 대한 이론적·관측적 진전을 정리한 리뷰다. 저자들은 중력 불안정성이 거대행성 형성을 설명하는 이론적 기제라는 기존 위치를 넘어, 고해상도 관측으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물리적 틀로 발전했다고 평가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