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픽스 우주

#인튜이티브 머신스

4건의 기사

우주산업·정책

보령·DRB동일, 전통기업의 '우주 2막' 도전…신약 연구와 극한소재 개발

지난 10월 28일 대전테크노비즈센터(TBC)에서 열린 '띵동! 우주항공 협의체' 혁신주체 네트워크 행사에서 보령과 DRB동일이 우주산업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1957년 약국으로 출발한 제약기업 보령은 2022년 '휴먼스 인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액시엄 스페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투자했으며, 액시엄 스페이스와 합작법인 '브렉스 스페이스(BRAX SPACE)'를 설립해 우주 실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1945년 부산에서 출발한 고무·화학 소재 기업 DRB동일은 2021년 '퓨처랩스'를 출범했고, 자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투자기업 스페이스앤빈의 위성에 탑재해 지난 10월 누리호로 발사했다. 올해 'DRB 스페이스 챌린지'에는 63개 팀, 163명이 지원해 8개 팀이 시제품 시험 기회를 얻었고 4개 팀은 아산 낙하 시험 시설에서 미세중력 모사 실험을 진행했다. 두 기업은 공통 과제로 정보 부족과 국내 실험·검증 기반 부족을 지적하며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 체계 확대를 요청했다.

헬로디디국내

Mars Oppositions 1995-2007 Caption Every 26 months Mars is opposite the Sun in our nighttime sky. Since 1995, Mars has been at such an "opposition" with the Sun seven times. Credits NASA, ESA, and Z.
유인우주·탐사

NASA SEES 인턴 고교생 팀, 인튜이티브 머신스 IM-3 달 착륙선 추진제 계측 분석 수행

텍사스대 우주연구센터가 운영하는 NASA SEES 인턴십 프로그램의 MATRIX 팀이 2026년 여름 미소중력 환경에서 추진제 질량을 측정하는 모달 추진제 계측(MPG) 기법을 연구했다. MPG는 추진제 탱크의 음향 응답으로 연료 질량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2027년 라이너 감마(Reiner Gamma) 지역에 착륙 예정인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IM-3 착륙선 '트리니티(Trinity)'에서 실증될 예정이다. 팀은 공개 자료만을 활용해 IM-1·IM-2 비행 데이터로 IM-3 궤적 재구성 알고리즘을 작성하고, 전산유체역학(CFD)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으로 탱크 내 추진제 거동을 모델링했다. 분석 결과 달 궤도 진입(LOI)과 동력 하강 구간에서 MPG가 신뢰할 수 있는 측정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일부 조건에서는 하강 궤도 진입 구간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인튜이티브 머신스 추진 담당 엔지니어들에게 연구 결과를 브리핑했고, 2026년 1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지구물리학회(AGU) 연례회의에서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NASA

Engineers and technicians prepare one of three small lunar rovers that are part of a NASA technology demonstration called CADRE (Cooperative Autonomous Distributed Robotic Exploration). Mechanical eng
우주산업·정책

보령, 청소년 우주의학 경진대회 수상작 타임캡슐 달 착륙선에 탑재

보령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 개최한 제3회 'Humans In Space Youth'(HIS Youth) 중·고등부 수상작을 담은 '달 타임캡슐'을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IM-3 미션에 사용될 트리니티 달 착륙선에 탑재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트리니티 착륙선은 NASA의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사는 이번 탑재가 국내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올해 대회는 '달에서 인류의 건강 문제를 해결한다'를 주제로 열려 약 170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지원했으며, 선발된 수상팀은 지난 19~22일 NASA와 인튜이티브 머신스, 라이스대학교, 휴스턴대학교, 베일러의과대학 등을 방문했다. 베일러의과대학에서는 NASA HH&P 주디스 헤이스 최고과학책임자와 크리스탈 신 박사,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에게 연구제안서를 발표하고 멘토링을 받았다.

뉴시스국내

Diviner undergoing post thermal vacuum range of motion testing. Diviner is one of seven instruments aboard NASA LRO Mission.
행성과학·태양계

NASA 달 궤도선 LRO, '100년에 한 번' 규모의 새 충돌구 '맥게친' 발견

NASA 달 정찰 궤도선(LRO)의 영상 처리 전문가 로버트 와그너가 2025년 10월 24일(현지시각) 광각 카메라 전역 지도의 정기 데이터 품질 점검 중, 밝은 점과 어두운 헤일로로 둘러싸인 새 충돌구를 발견했다. 달 동쪽 가장자리에 생긴 이 충돌구는 달 과학자 톰 맥게친의 이름을 따 '맥게친(McGetchin)'으로 명명됐으며, 2024년 4월 11일에서 5월 22일 사이 3~6층 건물 크기의 혜성 또는 소행성이 충돌해 형성된 것으로, 폭 728피트(약 222m)·깊이 141피트(약 43m)에 이른다. 연구진은 이를 태양계에서 새로 형성된 것이 확인된 충돌구 중 가장 크며, 이 정도 규모의 충돌은 달에서 약 100년에 한 번 또는 그보다 드물게 일어난다고 밝혔다. 후속 관측에서 LRO의 열 관측 장비 디바이너(Diviner)는 충돌구 주변 4마일(약 6.4km) 범위가 야간에 주변보다 약 화씨 16도(약 섭씨 9도) 낮은 '냉점'을 이룬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충돌로 표토(레골리스)가 부풀어 밀도가 낮아지면서 열을 덜 머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 편의 관련 논문은 2026년 9월 15~16일(현지시각)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렸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