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전항성 핵

2건의 기사

행성과학·태양계

붕괴하는 별 탄생 전 핵이 떠돌이 미행성체를 중력 포획할 수 있다 — 행성 형성 가속 가능성

연구진은 1차원 붕괴 모델을 이용해, 붕괴하는 전(前)항성 핵(prestellar core)의 시간에 따라 변하는 중력 퍼텐셜이 자유 부유 미행성체를 포획하는 과정을 분석했다. 포획되는 최대 천체의 지름은 은하 전체의 자유 부유 미행성체 집단에서 올 경우 붕괴 모델에 따라 2.8km에서 6.4km, 별의 탄생 성단 환경에서 올 경우 속도 분산 0.7~8.5km/s를 가정해 70km에서 1200km로 예측됐다. 이 방식으로 포획되는 총 고체 질량은 모든 경우에서 지구 질량의 0.07배를 넘지 않았다. 연구진은 총 질량은 크지 않지만 가장 큰 포획 천체가 원반 내 조약돌(pebble) 강착을 통해 행성 크기로 성장할 수 있어, 행성 형성을 가속하거나 자체적으로 미행성체를 만들기 어려운 원반에서 행성 형성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Explore the vibrant colors and stars of a cosmic nebula in deep space.
천문·천체물리

분자선 자기흡수는 중력붕괴 낙하속도를 과소평가한다 —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

분자선의 적색이동 자기흡수 특징은 전(前)항성·원시항성 핵의 중력붕괴 신호로 해석되며, 기존 낙하속도 추정 기법은 등속 슬래브 모델을 기준으로 보정돼 왔다. 연구진은 시간에 따른 화학적 진화를 포함한 붕괴 전항성 핵 시뮬레이션에서 합성 분자선 관측 자료를 만들어 기존 관측 기법을 적용했다. 그 결과 추정된 낙하속도가 시뮬레이션의 질량가중 낙하속도보다 체계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왔으며, 이는 자기흡수 특징이 낙하속도 최대 지점보다 바깥쪽 영역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기법으로 측정한 속도와 질량 강착률은 실제 값을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크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