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천체물리
금속함량 높은 바륨별에서 i-과정 핵합성 흔적 탐색…납 과잉 별 3개 발견
연구진은 GALAH 탐사에서 바륨·유로퓸(또는 사마륨) 함량이 태양의 약 10배 이상으로 극단적인 -0.7 < [Fe/H] < -0.1 구간의 별 6개를 제미니/GHOST와 맥도널드/Tull 분광 자료로 분석하고, 기존에 보고된 i-과정(중간 중성자 포획 과정) 후보 2개의 아카이브 분광 자료도 재분석했다. 리튬부터 납까지 최대 42개 원소의 함량과 12C/13C, 마그네슘 동위원소비를 측정한 결과 별 3개가 [Pb/Fe] +1.79±0.19~+2.50±0.32 dex의 극단적 납 과잉을, 2개는 [Eu/Fe] +1.10±0.11~+1.30±0.11 dex의 극단적 유로퓸 과잉을 보여 일반적인 금속함량 높은 바륨별과 구별됐다. 납 과잉 별 3개 중 2개는 s-과정 모형으로는 설명되지 않고 기존 i-과정 예측으로 가장 잘 설명됐으며, 문헌의 후보 2개는 i-과정 모형에 잘 맞았지만 통상적인 s-과정 기원을 배제할 수는 없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금속함량이 높은 점근거성지가지(AGB) 별도 전통적으로 r-과정의 산물로 여겨진 원소를 생성한다는 점을 뒷받침하며, 태양 수준 금속함량에서의 i-과정 후보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