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이심률 중성자성 쌍성, 특이 물리 없이 설명 가능
최근 기록적인 이심률 e=0.9924로 보고된 중성자성 쌍성 PSR J0653+0443은 기존 형성 시나리오에 의문을 던졌으나, 연구진은 이러한 극단적 이심률이 표준 쌍성-초신성 물리만으로 자연스럽게 발생한다고 밝혔다. 순간적 질량 손실(블라우 반동)과 탄생 시 킥만으로도 밀집 궤도와 넓은 궤도 모두에서 e>0.99가 쉽게 만들어지며, 관측된 궤도는 킥 속도와 전구체 구성이 다양한 세 가지 운동학적 해 집합과 일치한다. 중성자성 스핀과 초신성 이전 질량 전달에 기반한 물리적 사전분포로 가능한 전구체 계열을 제한한 결과, 이 천체는 특별히 희귀한 사례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향후 고유운동 측정이 이 계의 탄생 시 초신성 킥 크기를 정밀하게 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