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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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30 second exposure photograph, a meteor streaks across the sky during the annual Perseid and Alpha Capricornids meteor showers, Sunday, Aug. 3, 2025, in Spruce Knob, West Virginia. Photo Credi
관측·천문현상

10월 저녁 하늘의 카시오페이아와 페르세우스 찾기

북반구 가을 저녁, 북동쪽 하늘에서 M 또는 W 모양의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떠오르고 그 뒤를 페르세우스자리가 따라간다. 카시오페이아의 가장 밝은 별은 샤다르(Schedar)이며, 페르세우스에서 가장 밝은 별은 미르파크(Mirfak)이지만 '악마의 별'로 불리는 변광성 알골(Algol)이 더 주목받는다. 알골은 며칠 주기로 밝기가 변해 맨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 두 별자리는 북위 약 40도 이상에서 주극성이어서 지지 않고 북극성 주위를 돈다. 두 별자리 사이를 쌍안경으로 훑으면 산개성단 NGC 869와 NGC 884로 이루어진 이중성단을 볼 수 있고, 매년 8월 12~13일경 극대를 이루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복사점도 이 사이에 있다.

EarthSky

A comet streaks across a starry night sky
관측·천문현상

혜성 220P/맥노트, 여름철 예기치 못한 폭발적 증광… 흐려지기 전 관측 요령

5.5년 주기로 태양을 도는 혜성 220P/맥노트(220P/McNaught)가 6월 14일 근일점을 통과하며 두 차례 폭발적 증광을 일으켜 평소보다 2만 배 밝아졌고, 쌍안경·망원경·카메라로 볼 수 있게 됐다. 크르니 베른 천문대가 운영하는 혜성 관측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현재 밝기는 9.2등급으로, 어두운 하늘에서 소형 망원경으로 흐릿한 얼룩처럼 관측할 수 있다. 9월 초에는 자정 무렵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황소자리의 히아데스 성단 'V'자 배열을 찾은 뒤, 그 끝에서 두 별 떨어진 3.59등급 쌍성 오미크론 타우리 근처를 보면 된다. 9월 10~11일 신월 전후의 어두운 밤에 관측과 장노출 촬영이 더 수월해질 전망이며, 태양에서 멀어지며 크게 어두워지겠지만 추가 폭발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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