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55P/템펠-터틀

2건의 기사

A vibrant comet with a glowing tail traversing the starry night sky, showcasing the wonders of the universe.
관측·천문현상

APOD 2026년 11월 3일 – 판스타스 혜성과 무지개빛 유성

NASA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프랑스 오타캄(Hautacam)에서 4월에 촬영된 C/2025 R3(PanSTARRS) 혜성과 그 앞을 스쳐 지나가는 유성을 함께 담았다. 당시 혜성은 파란색 이온 꼬리와 먼지 꼬리를 드러냈으며, 사진 속 유성은 혜성보다 훨씬 앞쪽에 있어 이 혜성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모래알 크기의 암석 파편이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 보통 유성으로 나타나는데, 사진의 알록달록한 유성 궤적은 복잡한 조성을 시사할 수 있다. 11월에는 주목할 만한 유성우 세 개가 극대기를 맞으며, 며칠 안에 남쪽 토러스 유성우가, 약 1주일 뒤 북쪽 토러스 유성우가 정점에 이른다(두 유성우 모두 2P/엥케 혜성 기원). 가장 유명한 사자자리 유성우는 55P/템펠-터틀 혜성에서 비롯되며 약 2주 후 절정에 달한다.

NASA

A captivating view of the Milky Way galaxy and shooting stars under a dark, clear night sky.
행성과학·태양계

사자자리 유성우 먼지흔적 모델 보정… 2031~2035년 접근 예측 발표

연구진은 N체 먼지흔적 생성과 고속 교점(nodal) 접근 예측을 결합해 2031~2035년 사자자리 유성우(Leonids) 회귀를 모델링했으며, 최대 오차 원인이 방출 물리나 접근 계산이 아니라 방출 시점의 모혜성 궤도임을 확인했다. 55P/템펠-터틀(Tempel-Tuttle)의 역적분에서 1700년 이전 방출 지점이 관측 기반 해와 1au 이상 어긋나, 방출 지점을 JPL Horizons 천체력에 고정하자 2001년과 2002년 대유성우를 1767년 먼지흔적으로 귀속시키는 고전적 해석이 각각 1분·40분 오차로 재현됐다. 저장된 데이터셋을 그대로 쓰면 교점이 고정되지만 실제 교점은 0.12 공전 동안 중앙값 1.2e-2 au만큼 이동하기 때문에, 연도별로 시점을 맞춘 데이터셋을 사용했다. 모델은 2034년 11월 18일 1932년 먼지흔적에서 03:30 UT에 천정시간율(ZHR) 약 1.4e3, 1733년 먼지흔적에서 23:45 UT에 약 1.2e3인 두 차례의 비슷한 극대를 예측했고, 2033년 약 1.4e3, 2035년 약 650을 제시했다. 어느 쪽이 우세한지는 먼지흔적 밀도 항을 직접 검증하는 관측 시험이 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