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과학·태양계
ALMA 외계 카이퍼대 탐사(ARKS) XII — 잔해원반 속 미행성체는 20km 이하, 총질량은 지구질량 200배 미만
ALMA 외계 카이퍼대 구조 탐사(ARKS)는 24개 잔해원반을 밀리미터 파장에서 관측해 구조와 성질을 제약했고, 일부 원반에 대해서는 수직 두께까지 측정했다. 연구팀은 수직 두께가 잘 제약된 11개 원반에서 충돌 연쇄를 일으켜 관측된 밀리미터 먼지를 만드는 큰 천체들의 크기와 총질량을 반-해석적 상자 내 입자 충돌 모델과 중력 산란 교란 모델로 추정했다. 그 결과 충돌 연쇄를 공급하는 미행성체는 크기가 20km 미만이고 미행성체의 총질량은 지구질량의 200배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밀리미터 관측과 적외선 관측에서 추정된 최소 원반 질량은 서로 잘 일치했다. 원반을 중력적으로 교란하는 가설상의 천체는 항상 미행성체보다 크지만 원반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필요는 없었다. 다만 관측된 비가우시안 수직 분포와, 원반 두께가 입자 크기 및 중심별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현상을 설명하려면 더 발전된 모델이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