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LT/CRIRES+ 관측, 오리온 대성운 내부 '어두운 구조'는 헬륨 1.083μm 흡수 때문 확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NIRCam F115W 관측에서 오리온 대성운 내부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어두운 구조가 드러났고, 연구진은 그 원인으로 해당 필터 대역에 놓인 헬륨 1.083μm 삼중선의 흡수 또는 억제된 방출을 유력하게 추정했다. 연구진은 여러 어두운 표적을 대상으로 VLT/CRIRES+ 고분산 분광 관측을 수행해, 이 구조들이 실제로 헬륨 1.083μm 삼중선 플럭스의 감소로 설명되며 그 감소가 선 전체에 걸쳐 비교적 균일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오리온 대성운은 블리스터형 HII 영역으로, 관측자 반대편 오리온 A 분자운 근처에 밀도가 높고 밝은 전리층이 있고 그 외 영역은 밀도가 낮다. 단순 복사전달 모델을 적용한 결과, 어두운 구조는 고밀도층에서 나온 방출이 그 층의 관측자 쪽에 있는 중간 밀도 헬륨(덩어리, 구상체, 프로플리드 같은 천체에서 나오는 항성풍 등)에 흡수될 때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