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MAROON-X

4건의 기사

Technicians dressed in clean room suits move NASA'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secured on a test stand inside the Payload Hazardous Servicing Facility (PHSF) at the agency's Kennedy
천문·천체물리

TOI-3686: 뜨거운 목성과 서브넵튠, 2:1 평균운동공명 상태로 발견

뜨거운 목성(핫 주피터)은 보통 '외톨이'로 여겨지지만, 연구진은 NASA의 TESS 미션 데이터에서 궤도주기 5.078일의 뜨거운 목성 TOI-3686 c와 궤도주기 2.54일의 서브넵튠 TOI-3686 b가 함께 있는 TOI-3686 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TOI-3686 c는 뜨거운 목성 중 가장 큰 수준인 40분의 통과시각변화(TTV)를 보이며, TOI-3686 b는 궤도주기의 약 16%에 해당하는 10시간의 TTV를 나타낸다. TESS와 지상 관측 측광 자료, NEID·MAROON-X 분광기의 시선속도 측정을 결합한 광역학 모델링 결과, 두 행성은 깊은 2:1 평균운동공명 상태에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뜨거운 목성 계 중 유일한 진정한 공명 배치로, 10억 년 이하로 추정되는 계의 나이와 관련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런 계가 역학적으로 평온한 경로로 형성된 뒤 원반 내 이동을 거쳐 공명에 포획된 것으로 보며, 작은 행성들로 이루어진 밀집계에서 일어나는 과정의 고질량 극단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Captivating image of a red nebula surrounded by stars in deep space, highlighting cosmic beauty.
천문·천체물리

초고온 외계행성 KELT-9b, 원자 탄소·산소로 직접 측정한 C/O 비는 0.20

연구진은 평형온도 4000K에 달하는 초고온 목성형 행성 KELT-9b의 탄소 대 산소(C/O) 비를 CO·H2O 같은 분자 대신 대기에서 검출된 원자 상태의 탄소와 산소로부터 직접 산출했다. MAROON-X 고분산 분광기로 관측한 두 번의 행성 통과(transit) 자료를 1D 국소열역학평형(LTE) 대기 리트리벌 기법으로 분석해 원자 C/O 비를 0.20(+0.13/-0.07)로 측정했으며, 이는 중심별 값 0.38±0.15보다 다소 낮고 태양값 0.59±0.07보다는 뚜렷하게 낮은 수치다. 또한 KELT-9b 대기가 온도 역전 구조를 보이며 금속이 다소 풍부하다는 기존 연구 결과를 확인했고, 얼음 대 암석 비의 대용 지표인 휘발성/난용성 원소 비는 태양의 1.24배(+1.93/-0.78)로 KELT-9와 태양 모두와 일치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Rare Book Division, The New York Public Library. "The planet Jupiter" The New York Public Library Digital Collections. 1881 - 1882. https://digitalcollections.nypl.org/items/510d47dd-e821-a3d9-e040-e0
천문·천체물리

M왜성 주위 뜨거운 목성형 행성 3개, 로시터-맥로플린 효과로 궤도 정렬 확인

제미니 노스(Gemini-North) 망원경의 MAROON-X 분광기를 이용해 M왜성 주위를 도는 단주기 거대행성(GEMS) TOI-5205 b, TIC 46432937 b, TOI-3714 b의 로시터-맥로플린(RM) 효과를 검출했으며, 이로써 RM 검출이 이뤄진 GEMS는 총 5개가 됐다. 세 계는 모두 잘 정렬돼 있어 하늘 투영 자전축 경사각이 각각 λ = 0 ± 6°, 3(+4/-3)°, 15(+12/-8)°로 측정됐고, TOI-3714는 비투영 경사각 ψ = 24(+7/-8)°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시선속도·측성·스페클 영상 자료를 분석해 동반천체를 탐색한 결과 TOI-5293 A에서 가이아(Gaia) DR2+DR3 자료를 통해 새로운 대질량 동반천체의 잠정적 증거를 찾았으나 추가 후속 관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머지 계에서는 약 1~10 AU 범위의 대질량 동반천체를 배제했지만 코자이-리도프 고이심률 이주(HEM)를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동반천체를 배제하지는 못했다. 단주기 GEMS가 정렬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근거가 추가됐으나, 현재 결과는 원시 정렬과 HEM+조석 감쇠 양쪽 모두와 여전히 부합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ISS043E160082 (05/03/2015) --- ESA (European Space Agency) astronaut Samantha Cristoforetti enjoys her first drink from the new ISSpresso machine. The espresso device allows crews to make tea, coffee,
천문·천체물리

해왕성형 외계행성 WASP-156 b, 극궤도 아니었다… 새 관측서 '정렬 궤도' 확인

연구진은 ESPRESSO·MAROON-X 분광 통과 관측과 NGTS 측광 자료로 해왕성형 외계행성 WASP-156 b의 로시터-맥러플린 효과를 분석해 투영 경사각 λ=-8±16°의 정렬된 궤도를 얻었으며, 이는 기존에 보고된 극궤도와 상반된다. 중심별의 투영 자전속도도 기존 보고값 약 4km/s보다 낮은 vsini≤2km/s(분광선 모델링) 및 0.40±0.11km/s(RM 모델링)로 측정돼, 과거에 극궤도로 해석된 원인을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장기 시선속도 자료로 5au 이내 목성 질량 동반천체의 존재도 배제했으며, 정렬된 원궤도(3σ에서 e<0.16)와 대형 동반천체 부재는 현지 형성 또는 초기 원반 주도 이주 시나리오와 부합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