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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기사

A comparison of Earth and Kepler-1649c, an exoplanet only 1.06 times Earth's radius. Labeled Art Credit: NASA/Ames Research Center/Daniel Rutter
행성과학·태양계

TESS 관측으로 독립 확인된 '해왕성 능선'… 반지름 5~8 지구반경 행성, 인접 영역의 2배 밀도

케플러(Kepler)로 처음 확인된 '해왕성 능선'(Neptunian ridge)은 궤도주기 약 3~6일 구간에서 행성이 과밀하게 분포하는 특징으로, 해왕성 사막과 사바나를 가르는 경계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FGK 주계열성에 대한 TESS 발생빈도 사후분포를 이용해 이 구조를 독립적으로 재검증했고, 반지름 약 5~8 지구반경(R⊕) 행성에서 능선의 발생밀도가 인접한 고밀도 영역의 약 2배($J=2.05^{+0.52}_{-0.44}$, 사후확률 99.9%, 3.1σ 상당)로 나타났다. 같은 주기 구간에서 뜨거운 목성 과밀(약 10~16 R⊕)도 유사한 대비로 재현된 반면, 약 2~4 R⊕의 미니 해왕성에서는 동일한 과밀이 3.4σ 수준으로 배제됐다. 여섯 가지 발생빈도 프로파일을 교차검증과 베이즈 증거로 비교한 결과 능선 내부에 정점을 갖는 모형이 단일 거듭제곱 법칙보다 선호됐으며, 안쪽 날개가 좁고 바깥쪽이 더 완만한 로그정규 분포가 가장 적합했다. 이러한 비대칭성은 고이심률 이동(HEM) 시나리오와 부합하며, 연구진은 능선의 형태를 규명하려면 더 정밀한 측정이 필요하고 PLATO의 예상 행성 검출량이 유망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천문·천체물리

PLATO RV 데이터 챌린지 첫 결과: 지구형 행성 질량 측정의 한계 드러나

PLATO 항성 변광 완화 작업그룹은 향후 PLATO 후속관측에서 시선속도(RV) 반진폭을 얼마나 정밀·정확하게 구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데이터 챌린지를 설계했다. HARPS-N으로 얻은 '항성으로서의 태양'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신호대잡음비 S/N ~ 450, 노출시간 15분, 총 약 1,000회 관측 조건의 다중행성계 3개를 생성했으며, 이 데이터셋은 공개되어 RV 분석 기법 비교용 벤치마크로 쓸 수 있다. 8개 독립 연구팀이 참가해 통과(transiting) 행성과 비통과 행성의 반진폭 복원을 시도했다. 메타분석 결과, 현재 분석 기법과 HARPS-N 수준의 안정성에서는 태양형 항성의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 신호에 대해 반진폭 정밀도 10% 이내를 달성하기 어렵고 보통 질량 약 8~10 지구질량 행성까지로 제한되지만, K형 왜성에서는 약 2~5 지구질량까지 비슷한 정밀도로 특성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진은 챌린지 결과와 거짓양성 발생률을 토대로 RV 탐사에 쓸 수 있는 경험적 검출 임계값도 도출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Colorful nebula and starfield in the deep space of Navas de Estena, Spain.
천문·천체물리

성진동학으로 FGK 왜성 나이 추정하는 데이터 기반 모델 개발

연구진은 NASA 케플러(Kepler) 광도 측정에서 얻은 성진동학 나이 값과 APOGEE 고분해능 분광 자료를 가진 FGK 왜성 323개로 'The Cannon' 모델을 학습시켜, 분광 관측만으로 성진동학 수준의 나이를 추정하는 데이터 기반 방법을 제시했다. 태양형 진동을 보이는 케플러 FGK 왜성에 적용한 결과 기존 보고된 성진동학 나이를 RMS 산포 1.0 Gyr로 재현했고, 이어 APOGEE 분광 자료를 가진 케플러 FGK 왜성 3,810개와 더 큰 표본인 FGK 왜성 48,828개에 모델을 적용해 나이를 추정했다. 연구진은 이 방법이 PLATO 등 향후 탐사의 성진동학 측정 결과를 훨씬 더 큰 항성 표본으로 확장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plot of the transmission spectrum for exoplanet HAT-P-11b, with data from NASA Kepler, Hubble and Spitzer observatories combined. The results show a robust detection of water absorption in the Hubbl
행성과학·태양계

PLATO 관측 전략별 행성 발견 잠재력 평가: 장기 단일 필드 관측이 유리

2027년 봄 발사 예정인 PLATO 미션은 남천의 고정 관측 영역 LOPS2를 최소 2년간 관측해 FGK형 왜성과 준거성 주위의 지구 크기 행성을 찾고 정밀한 매개변수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진은 이후 동일 필드를 계속 관측하는 전략과 케플러(Kepler) 관측 영역과 겹치는 북천 필드 LOPN1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비교해, 작고 공전주기가 긴 행성의 검출 민감도와 예상 발견 수를 추정했다. 두 필드를 모두 관측하면 더 많은 별을 보게 되므로 신규 발견 행성의 총 수는 최대화되지만, 작고 장주기인 행성 수를 최적화하려면 한 필드를 장기간(LOPS2의 경우 최대 8년) 관측하는 편이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케플러와 PLATO 데이터를 결합하면 검출 민감도는 개선되나, 이는 LOPN1 필드와 항성 표본의 일부만 포함하기 때문에 작고 장주기인 행성의 발견 수를 미미하게만 늘린다. 따라서 거의 탐사되지 않은 이 외계행성 매개변수 영역을 탐색·특성 규명하려면 LOPS2 필드를 더 길게 연속 관측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이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stronomers using NASA’s Hubble Space Telescope have discovered an immense cloud of hydrogen dubbed “The Behemoth” bleeding from a planet orbiting a nearby star. The enormous, comet-like feature is ab
행성과학·태양계

ESA 플라톤(PLATO) 미션, 첫 장기관측 영역 LOPS2 관측 대상 목록 tPIC 첫 공개

지구형 행성을 태양형 항성의 생명가능지대에서 찾는 ESA 플라톤(PLATO) 미션이 첫 장기관측 영역인 남쪽 LOPS2에서 관측할 대상 목록 'tPIC(tPIC2.2)'을 처음 공개했다. 가이아(Gaia) DR3의 측성·측광 데이터와 국부 성간물질의 3차원 지도를 활용해 선정했으며, 목록에는 FGK형 왜성·준거성 202,315개, M형 왜성 15,037개, 이미 알려진 행성 보유 항성 789개를 포함해 총 217,741개의 항성이 담겼다. 표본의 중간 거리는 FGK형 항성이 512pc, M형 왜성이 133pc이다. 연구팀은 거의 모든 대상의 성간 적색화를 추정하고 측성·측광 관측량에서 유효온도·반지름·질량 등 기본 항성 변수를 균일하게 도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이 목록이 플라톤 미션의 과학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Wasco, California advertises itself as the Rose Capital of the World; over 8000 acres are devoted to cultivation of existing and new varieties of roses, shipped to every state in the U.S. and all over
천문·천체물리

ROSE: TESS 적색거성 자동 성진동 분석을 위한 모듈형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공개

연구진은 적색거성의 성진동(asteroseismology) 특성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모듈형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ROSE를 공개하고, 최대 진동 출력 주파수($\nu_{max}$)와 큰 주파수 간격($\Delta\nu$)을 측정하는 두 모듈을 적용했다. 두 모듈은 1년 관측 기간으로 생성한 합성 스펙트럼만으로 학습했으며 점추정 대신 확률분포를 반환해 비대칭 오차와 신뢰도 지수를 함께 제공하는데, 검증 결과 $\nu_{max}$에서 1.4·3.3·4.4%, $\Delta\nu$에서 0.35·0.61·1.3%의 분산을 보였다(각각 합성 스펙트럼, 케플러(Kepler), TESS 연속관측영역 거성 기준). 완전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10개 섹터 이상 관측된 TESS 적색거성 후보 274,721개에 적용해 별 1개당 8ms 처리 속도로 $\nu_{max}$는 56,224개, $\Delta\nu$는 39,939개 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값을 얻었다. 이 표본은 $\Delta\nu = 0.278 \nu_{max}^{0.757}$ 관계를 6.2% 산포로 따랐고, 진화 단계 라벨을 전혀 주지 않았음에도 적색덩어리(red clump) 단계가 뚜렷한 과밀 구조로 드러났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ASA Public Affairs Officer Felicia Chou moderates a media briefing where astrophysics experts discuss the upcoming launch of NASA’s next planet hunter, the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천문·천체물리

ESA 플라톤(PLATO) 미션용 벤치마크 항성 목록 공개 — FGKM 항성 1,090개 수록

ESA 플라톤(PLATO) 미션은 밝은 후기형 항성 주변의 지구 크기 외계행성을 고정밀 광도측정과 항성지진학으로 탐지·특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구진은 이를 뒷받침할 'PLATO 벤치마크 항성(PBS)' 목록을 정의했다. 식쌍성·분광쌍성, 간섭계, 항성지진학, 대규모 분광·측광 서베이 자료를 종합해 FGKM 주계열성 및 준거성 1,090개를 수록했고, 질량·반지름·광도·나이·유효온도·표면중력·밀도·주변부 감광 등의 항성 물리량에 모델 의존도를 반영한 품질 등급(B1·B2·B3)을 부여했다. 모델 비의존(B1) 변수를 기준으로 골드 15개(B1 질량·반지름·광도), 실버 195개(B1 질량·반지름), 브론즈 416개(B1 속성 1개 이상)의 세 등급으로 분류했으며, 가이아(Gaia) DR3 편향 보정 시차, 금속함량, 복사속, 성간소광, 자전주기, M형 왜성의 X선 플럭스 등 부가 변수도 함께 제공한다. 전체 표본의 약 40%는 플라톤 관측 시야 안에 있으며(LOPN1 285개, LOPS2 143개), 연구진은 이것이 현재까지 구축된 최대 규모의 벤치마크 항성 목록으로 자동화 파이프라인 검증, 항성진화 모델 시험, 서베이 간 교차 보정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목록은 온라인(https://astro.ulb.ac.be/pbs)에 공개되며 정기적으로 갱신될 예정이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Picture of the Week shows Arp 230, also known as IC 51, observed by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Arp 230 is a galaxy of an uncommon or peculiar shape, and is therefore part of the Atlas
행성과학·태양계

PLATO 모의 광도곡선으로 자기회귀 행성 탐색(ARPS) 기법 성능 평가

연구진은 PLATO 임무가 반경 0.5~2.0 지구반경의 작은 통과(transit) 행성을 얼마나 잘 탐지할 수 있는지, 자기회귀 행성 탐색(ARPS) 기법을 적용한 모의 광도곡선으로 분석했다. PLATO의 남쪽 장기관측 영역(LOPS2)에서 예상되는 자기활동성 항성 수천 개의 모의 광도곡선에 2.0 지구반경 이하 행성 신호를 주입한 뒤, 자기회귀 모델링으로 비행성 신호를 걸러내고 통과 빗살 필터(Transit Comb Filter) 주기도로 행성을 탐지했다. 밝은 항성(P1·P2 표본)의 첫 3개월 관측 모의에서는 주기 40일 미만인 지구 크기 행성의 최소 50%가 회수됐고, LOPS2 2년 관측에서는 주기 240일 미만 행성의 25%가 회수됐다. 저자들은 ARPS 절차가 PLATO 분석에 완전히 적합하지는 않다고 결론지으면서도, 작은 통과 행성 탐지의 민감도와 신뢰도에 대한 방법론적 통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Kepler-7b right, which is 1.5 times the radius of Jupiter left, is the first exoplanet to have its clouds mapped. The cloud map was produced using data from NASA Kepler and Spitzer space telescopes.
행성과학·태양계

케플러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기반 추론으로 외계행성 개체군 변수 제약

연구진은 수백만 개 항성에 대한 합성 외계행성 개체군을 수 초 만에 생성하는 시뮬레이터를 제시하고, 이를 시뮬레이션 기반 추론(SBI)과 결합했다. 발생률·질량-주기 분포·질량-반지름 관계 등을 기술하는 44개의 자유 변수를 설정한 뒤 수백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케플러(Kepler)의 검출 가능성을 모사해, 입력 변수와 '관측된' 합성 개체군의 관계를 기계학습으로 학습시켰다. 기준 데이터로는 단일 관측 시설에서 얻은 가장 큰 균질 표본인 케플러 확정 행성 목록을 사용했다. 예비 결과로 항성 질량·금속함량에 따른 행성 유형별 발생률과 궤도 주기 분포, 행성계 내 궤도 경사 분산에 대한 제약 조건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플라토(PLATO), 로만(Roman), 헤이든(HAYDN) 등 향후 외계행성 탐사 미션의 검출 예상치를 정교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newly discovered exoplanet, Kepler-452b, comes the closest of any found so far to matching our Earth-sun system. This artist's conception of a planetary lineup shows habitable-zone planets with simi
천문·천체물리

케플러·K2 관측 태양 유사 항성 6개, PLATO 정밀도 요건 충족 가능성 검증

케플러(Kepler)와 K2가 관측한 진동 태양 유사 항성 6개를 대상으로, 항성 모형에 투입되는 물리 요소(OPLIB 불투명도, SFIII 핵반응률 등)의 변화가 항성 기본 물성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연구다. 연구진은 OPAL 불투명도와 NACRE II·Solar Fusion II 반응률 기반 FICO 절차로 얻은 질량·나이·화학조성을 기준값으로 삼고, HERMES 분광 자료의 리튬 함량으로 거시적 수송 효율을 보정한 뒤 레벤버그-마쿼트 국소 최소화법으로 고전적·지진학적 제약을 함께 적용했다. 그 결과 항성 질량은 2.5% 이내로 정확히 복원됐고, 나이의 계통 오차는 최대 10~14% 수준이었으나 별과 제약 조건에 따라 편차가 4% 이내에 머무는 유망한 사례도 있었다. 이는 PLATO 미션이 요구하는 질량 15%, 반지름 2%, 나이 10% 정밀도와 비교해 계통 오차에 대한 견고성을 평가하는 근거가 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e varying brightness of an exoplanet called 55 Cancri e is shown in this plot of infrared data captured by NASA Spitzer Space Telescope.
천문·천체물리

TESS 위상곡선 분석으로 드러난 '용암 행성'의 높은 반사율

연구진은 반사광 관측의 신호대잡음비를 정량화하는 '반사 분광 지표(Reflection Spectroscopy Metric)'로 표본을 선정해 반지름 5 지구반지름 이하 외계행성들의 TESS 가시광 위상곡선을 집단 수준에서 분석했다. 그 결과 LTT 9779 b와 용암 행성 TOI-2431 b, TOI-561 b, 55 Cancri e, K2-141 b, TOI-1444 b에서 3시그마 이상의 위상곡선 신호를 새로 검출했다. 케플러·케옵스(CHEOPS)의 기존 결과와 함께 기하 알베도를 일관된 방식으로 산출한 결과, 용암 행성들은 비슷한 온도의 뜨거운 목성형 행성보다 대체로 높은 알베도를 보였으며 이는 규산염 구름이 낮 반구를 식힌다는 그림을 뒷받침한다. 연구진은 향후 PLATO 미션이 용암 행성의 반사광 위상곡선을 정밀하게 제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Solar eclipse over western Africa (afternoon overpass) at 14:45 UTC.  Satellite: Aqua  A rare “hybrid” solar eclipse occurred on 03 November 2013, which began over the western Atlantic Ocean as an ann
천문·천체물리

PLATO 시뮬레이션 데이터로 외계행성 통과 탐지법 비교… nuance·CETRA·umbra 성능 61%대 근접

연구진은 ESA의 PLATO 미션을 위해 지구 반지름 0.5~2.0배 행성을 주입한 2년치 시뮬레이션 광도곡선을 만들고 CETRA, umbra, nuance 세 가지 통과(transit) 탐지 기법의 성능을 비교했다. 가우시안 프로세스로 항성 변광을 모델링하는 nuance가 단순조화진동자 커널로 신호의 61.2%를 회수해 가장 우수했고, 특히 뜨겁고 빠르게 자전하는 항성에서 강점을 보였다. 다만 Huber 스플라인 필터의 윈도 크기를 여러 개 적용하면 CETRA는 4개 윈도로 61.3%, umbra는 2개 윈도로 61.7%를 회수해 nuance와 대등한 성능을 냈으며, nuance의 계산 비용이 매우 높아 다중 윈도 방식이 선호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PLATO 파이프라인이 다양한 윈도 크기의 Huber 스플라인을 기본 필터로 쓰고, CETRA는 umbra의 워프드 최소제곱 템플릿을 도입하도록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NASA'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container is pressure washed at the Multi-Payload Processing Facility at the agency'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Tess will be moved to the Pay
천문·천체물리

식쌍성 UX Men, 서브퍼센트 정밀도 기준별로 제시…PLATO 보정에 활용

연구진은 TESS 31개 섹터(약 882일) 관측과 HARPS·FEROS·CORALIE·UCLES의 시선속도 자료를 이용해 분리형 식쌍성 UX Men의 기본 매개변수를 정밀 측정했다. 두 별의 질량은 각각 1.2300±0.0012, 1.1946±0.0012 태양질량, 반지름은 1.3605±0.0031, 1.2801±0.0069 태양반지름으로 1% 미만 정밀도를 달성했으며 유효온도는 6302±77K, 6292±65K, 등시선 맞춤으로 구한 나이는 2.75±0.13 Gyr이다. 식 시각 변화에서 약 673일 주기성이 나타났으나 제3의 천체 증거는 없고 항성 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오차는 이러한 활동성에서 비롯된 계통 효과가 지배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논문은 UX Men이 항성 모형을 검증하고 PLATO 미션의 보정에 쓰일 수 있는 고정밀 기준 쌍성이라고 평가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clear view of the waxing gibbous moon set against a vibrant blue sky, showcasing lunar details.
천문·천체물리

외계 위성은 왜 아직 발견되지 않았나 — 안정성·탐지 한계 분석 논문

5,600개가 넘는 외계행성이 발견됐지만 외계 위성(exomoon)은 아직 명확히 확인된 사례가 없으며, 연구진은 그 이유를 동역학적 안정성과 탐지 한계 측면에서 분석했다. 제안된 외계 위성 후보 24개를 모은 균질 목록을 만들어 힐(Hill)·로슈(Roche)·라플라스(Laplace) 안정성 기준을 적용한 결과, 13개 후보 가운데 8개만이 최소 하나의 안정성 기준을 만족했고 상당수는 장기 안정성과 맞지 않거나 케플러(Kepler) 감도 이하의 신호를 낸다고 밝혔다. 또한 확인된 외계행성 6,038개를 같은 기준과 관측 필터로 검토해 PLATO 탐사에 유망한 표적 27개를 제시했으며, 태양계와 비슷한 성질의 위성은 여전히 현재 탐지 문턱 아래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외계 위성이 검출되지 않는 원인이 안정적인 대형 위성의 비효율적 형성과 관측 장비 감도의 한계가 결합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echnician dressed in clean room suits move NASA'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on a test stand to a clean room tent inside the Payload Hazardous Servicing Facility (PHSF) at the agenc
천문·천체물리

PLATO M왜성 표본 대상 트랜싯 파이프라인,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 지구형 행성 검출 한계 측정

PLATO 임무의 첫 장기 관측 필드 LOPS2를 대상으로, TESS M왜성에서 검증된 트랜싯 탐색 파이프라인의 완전도(completeness)와 오경보율을 모의 PLATO 측광 데이터(717일 기준선)로 측정한 연구다. 완전도는 전체 주기에서 S/N 7.7 ± 0.15, 거주가능 영역이 속한 장주기 영역에서 8.6 ± 0.3에서 50%에 도달했고, 오경보율은 S/N_pink 하한을 6에서 8로 올리면 79 ± 2%에서 0.6%로 낮아졌으며 채택된 하한 7.5에서는 6 ± 1%(완전도 54 ± 2%)였다. 이 기준으로 필드 내 기존 트랜싯 관심천체 50개(확정 행성 19개, 후보 31개)는 모두 회수되며, 거주가능 영역의 지구 반지름 1.0배(1.5배) 행성은 약 40%(65%) 확률로 후보로 검출돼 M왜성 16,929개 필드에서 거주가능 영역 지구형 행성 약 4개와 슈퍼지구 약 7개가 예상된다. 발사 전 기기 계통오차 모형을 적용한 경우 50% 지점이 S/N 기준 +0.54만큼 이동했으나, 거주가능 영역에 해당하는 장주기 주입에서는 영향이 미미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long, strong, cold front draped over the eastern U.S. is marking a stark change from record-warmth to very cold temperatures. This NOAA GOES-East satellite image from December 23 at 1515 UTC/10:15 a
천문·천체물리

베타 픽토리스 c의 힐 구 통과 관측, 1981년 광도 변화 사건과의 연관성 배제

베타 픽토리스는 젊고 가까운 행성계로, 옆에서 보이는 잔해 원반과 최소 3개의 가스 거대행성을 거느리고 있으며, 1981년 약 4%의 광도 변화가 관측되어 계 내부 먼지의 통과로 해석돼 왔다. 연구진은 BRITE 위성과 bRing·ASTEP 관측소의 2017~2023년 다중 시기 측광 자료를 1981년 사건 모형과 단순 평면 원반 모형에 맞춰, 유사한 사건과 행성 주위 물질의 흔적을 탐색했다. 힐 구 1차 통과 기간에서는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 2019년 7월 26일경 후보 사건만 확인됐으며, bRing 측광은 두 번째 1차 통과에 대해 힐 구 내 먼지 질량 상한을 약 10^22g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1981년 사건이 베타 픽토리스 b와 c의 힐 구와 관련됐다는 가설을 배제했으며, 2028년 다음 힐 구 통과는 지상 관측소와 PLATO로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PLATO의 첫 장기 관측 영역에 베타 픽토리스가 포함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striking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image captures the galaxy UGC 477, located just over 110 million light-years away in the constellation of Pisces (The Fish). UGC 477 is a low surface br
천문·천체물리

PLATO 우주망원경 대비 FGK형 항성 18개 간섭계 관측… 표면밝기-색 관계 새 보정값 제시

연구진은 PLATO 우주 미션에서 FGK형 항성의 반지름을 독립적으로 추정하는 수단으로 검토 중인 표면밝기-색 관계(SBCR)를 보정하기 위해, 가이아(Gaia) 색 범위 3.088 ≤ G ≤ 5.498에 속하는 조용한 FGK-IV/V형 항성 18개를 간섭계로 관측했다. 처음으로 R·H·K 밴드에서 작동하는 서로 다른 간섭계 3대를 사용해 다색(polychromatic) 주연감광 각지름(LDAD)을 측정했으며, 평균 2.3%의 정확도를 달성했다. 동시에 공개 스펙트럼과 파이썬 도구 iSpec으로 유효온도, 표면중력(log g), 금속함량(Z) 등 항성 기본 변수를 산출했다. 그 결과 이번 SBCR는 기존 문헌의 가이아 표면밝기-색 보정과 일치하지 않았고, log g와 Z는 SBC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가이아 G, G_BP, G_RP 밴드에서 각각 σ_RMS = 0.012, 0.009, 0.009인 SBCR 보정 결과를 보고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Many craters in the mid-latitudes of Mars are partially filled with deposits that have been interpreted to be ice-rich. We expect the deposits to have formed at an earlier (but relatively recent) time
천문·천체물리

10년 넘게 쌓인 별 분광 관측 아카이브 SONG, 3,091개 항성 58만 스펙트럼 공개 체계 정리

SONG(Stellar Observations Network Group) 네트워크는 10년 넘게 밝은 별과 태양에 대한 장기·고빈도 고분해능 분광 관측을 수행해 왔으며, 2014년부터 2025년까지의 관측 자료가 정밀 시선속도 아카이브로 축적됐다. 연구진은 SONG 네트워크의 현황과 관측기기, 과학적 활용 범위와 함께 SONG 데이터 아카이브(SODA)의 규모와 접근 방법을 정리해 발표했다. SODA에는 요오드 셀 또는 토륨-아르곤 파장 보정 방식으로 얻은 3,091개 항성의 스펙트럼 58만 개 이상이 담겨 있으며, 아카이브 이용은 커뮤니티 정책에 동의한 SONG 커뮤니티 참여자에게 열려 있다. 논문은 이 자료가 성진동(별진동학), 항성 변광, 쌍성 특성 분석, 외계행성 연구에 활용될 수 있으며 TESS 및 향후 PLATO 관측과 동시에 확보한 자료와 결합하면 새로운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breathtaking image of Thor's Helmet Nebula surrounded by a field of stars in deep space.
천문·천체물리

NGTS 성단 탐사 VI: PLATO LOPS2 영역 내 젊은 산개성단 7곳의 항성 자전 연구

NGTS(차세대 트랜싯 탐사) 연구진이 PLATO의 첫 장기 관측 영역인 LOPS2 안에 있는 약 4,000만~7억 년(40~700 Myr) 나이의 젊은 산개성단 7곳에서 FGKM형 항성의 자전 주기 1,063개를 측정했다. 이 가운데 479개는 성단별 자전 연구로 새로 분석된 값이고 63개는 최근 TESS 전천 자전 탐사에 보고되지 않은 고유 주기이며, 285개는 색-등급도와 가이아(Gaia) 측성 자료를 통해 쌍성 또는 다중성계로 분류됐다. 연구진은 트럼플러 10, NGC 2451B, 알레시 3에 대해 처음으로 종합적인 자전 주기 분포를 제시했고, 약 4,000만 년 된 NGC 2451B의 태양질량 주계열성이 7,000만~8,000만 년 성단과 구별되는 '느린 자전 계열'을 형성함을 확인해 자전 계열로 상대 연령을 추정할 수 있는 하한 나이를 크게 낮췄다. 또한 태양질량 이상 항성에서 NGC 2451A부터 NGC 2516 나이(약 7,000만~1억 5,000만 년)까지 자전 감속이 정체되는 현상을 관측했으며, 차등 자이로연대측정법으로 알레시 3의 새로운 나이를 687±106 Myr로 산출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The shipping container with NASA'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arrives inside the Payload Hazardous Servicing Facility at the agency'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Inside the PH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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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TESS: TESS 원시 광도곡선에서 나이에 민감한 인코딩 추출하는 시계열 기반 모델

연구진이 TESS 2분 간격 광도곡선의 일부로 학습한 시계열 기반 모델(TSFM) EncoTESS를 개발했다. 이 모델은 TESS 데이터 특유의 관측 잡음, 이분산 측정, 불규칙 샘플링, 큰 데이터 공백을 다루도록 설계됐으며, 크기가 일반적인 TSFM의 약 1%에 불과해 최신 노트북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 광도곡선을 고정 크기 잠재 파라미터 공간으로 인코딩해 항성의 물리적 특성을 추론하며, 아직 느린 자전 계열에 수렴하지 않은 별(대략 1억 년 미만의 K형·M형 별과 10억 년 미만의 M형 별)에 대해서는 자전주기나 변광 진폭보다 나이 지표로서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 연구진은 향후 모든 케이던스의 TESS 광도곡선과 케플러(Kepler), 플라토(PLATO) 등 다른 탐사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핵심 프레임워크와 인코딩 라이브러리를 공개했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