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천체물리
중력렌즈로 포착된 z=1.276 IIb형 초신성 'Ares' 발견… 70년 뒤 재출현 예측
연구진은 MACS J0308.9+2645 은하단 뒤편의 세 겹 상(像)으로 보이는 모은하에서 분광 적색편이 z=1.276±0.002의 강한 중력렌즈 초신성 'Ares'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의 NIRSpec 분광 관측에서 5876Å, 7065Å, 10830Å의 헬륨 특징과 Hα, Paβ가 확인돼 IIb형 초신성으로 분류됐으며, 이는 분광학적으로 확인된 해당 유형 중 가장 높은 적색편이 천체다. 국부 우주의 IIb형 초신성 광도곡선과 비교한 결과 이 스펙트럼은 방사성 붕괴 최대광도 이후 정지좌표계 기준 34(+10/-9)일 시점으로 추정됐다. JWST 자료로 구성한 은하단 렌즈 모형에 따르면 Ares는 가장 먼저 도달한 상이며, 70년 이상 뒤 은하단 중심 부근에 두 개의 상으로 다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증광률은 각각 약 5배와 약 1.5배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