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MM-뉴턴으로 본 대마젤란운의 초거품 DEM L36… 중심 성단 없이 에너지 불일치 확인
연구진은 대마젤란운(LMC)에 있는 초거품(superbubble) DEM L36에 대한 첫 다파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XMM-뉴턴(XMM-Newton) 자료에 마젤란운 방출선 탐사, 다크에너지 카메라 마젤란운 방출선 탐사, 스피처 우주망원경(Spitzer), 오스트레일리아 망원경 콤팩트 배열(ATCA) 관측을 더해 분석한 결과, X선 방출은 얇은 H-알파 필라멘트 껍질에 대체로 둘러싸인 중심 거품 영역에서 주로 나왔고 동쪽과 서쪽에 뚜렷한 분출(blowout) 영역이, 남쪽에는 더 작은 분출이 있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스펙트럼 분석에서는 충돌 이온화 평형 상태의 열적 플라스마 모형이 잘 맞았으며 온도는 kT=0.17(0.16-0.18) keV, 흡수 보정 광도는 0.5-7.0 keV 대역에서 3.62×10^35 erg/s로 나타났다. 다른 LMC 초거품과 달리 중심부에 거품을 유지하는 뚜렷한 성단이 없고, 현재는 껍질 가장자리의 비교적 작은 성단들이 역학적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측광 자료로 추정한 이 성단들의 질량·나이·역학적 입력은 생애 전체에 걸쳐 현재 초거품에 남아 있는 에너지보다 많은 에너지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성장률 불일치(growth rate discrepancy) 문제를 보여준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