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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E175, 리카로 신형 좌석 달고 첫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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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엠브라에르가 리카로 신형 좌석을 넣은 E175 1호기를 아메리칸항공에 인도했다. 미국 항공사 가운데 이 좌석을 E175에 적용한 곳은 아메리칸이 처음이다. 좌석은 두께를 줄여 개인 공간과 무릎 공간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엠브라에르가 리카로(RECARO) 신형 좌석을 장착한 E175 1호기를 아메리칸항공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좌석만 바꾼 것이 아니라 객실 전체를 새로 구성한 것으로, 제조사는 이 사양이 상위 기종인 E2 계열의 객실 경험에 가까워졌다고 설명한다. 새 좌석은 등받이 두께를 줄인 슬림형으로, 쿠션감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개인 공간과 무릎 공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리저널 제트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을 겨냥한 셈이다.

이 기체는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노선에 투입된다. 아메리칸 이글은 이미 E175를 246대 운용하는 최대 사용자이며, E175가 속한 리저널 제트 등급에서 이 기종의 시장 점유율은 약 80%다. 아메리칸 이글은 2024년 E175 90대를 주문하고 43대 옵션을 추가로 걸어뒀으며, 엔보이에어가 33대, 스카이웨스트가 11대를 2026~2027년에 더 들여올 예정이다. 좌석 전원과 고속 와이파이를 넣는 객실 개선 계획은 E170, CRJ700, CRJ900, 기존 E175까지 포함해 2025년에 발표됐다. 다만 기존 기체에 리카로 좌석까지 넣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미국 국내선 단거리 구간에서 좌석 사양이 복권처럼 갈린다는 뜻이다. 같은 American Eagle 편명이라도 신형 객실인지 기존 객실인지는 기체에 따라 다르다. 아메리칸 이글은 단일 클래스 50석 소형기를 2020년대 안에 모두 퇴출하는 방향으로 기종을 정리하고 있어, 좁은 좌석에 2열 배치뿐인 구형 기체를 만날 확률은 시간이 지나며 줄어든다. 한편 E175는 신규 노선 개척에도 쓰여, 마이애미와 베네수엘라 바르셀로나를 잇는 첫 직항이 2027년 1월 15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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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엠브라에르 E175#리카로 좌석#리저널 제트#미국 국내선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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