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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샌프란시스코–애들레이드 두 번째 시즌 절반으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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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나이티드항공이 2026년 12월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애들레이드 노선의 운항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9주가량 줄였다. 왕복 49편에서 23편으로 53.1% 감축이다. 첫 시즌 평균 탑승률이 52.7%에 그친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유나이티드항공이 2026/27 겨울 시즌 샌프란시스코–애들레이드 노선 일정을 대폭 축소했다. 원래는 2026년 12월 3일부터 2027년 3월 25일까지 주 3회(월·수·토) 운항할 계획이었지만, 수정된 스케줄은 12월 17일 시작해 2027년 2월 8일에 끝난다. 시즌 앞쪽에서 2주, 뒤쪽에서 7주가 사라졌고 왕복 운항 횟수는 49편에서 23편으로 줄었다. 노선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이 노선은 2025년 12월 북미와 남오스트레일리아주를 잇는 첫 직항으로 문을 열었다. 비행시간은 15시간에 가깝고, 폴라리스 비즈니스 48석과 프리미엄 플러스 21석을 갖춘 보잉 787-9가 투입된다. 그전까지 애들레이드에서 미국으로 가려면 브리즈번·멜버른·시드니 등에서 환승해야 했다. 남오스트레일리아주 관광위원회는 관광·화물에서 2200만 달러의 추가 효과를 기대했고, 주 관광장관은 "게임 체인저"라고 평했다. 그러나 첫 시즌(2025년 12월 11일~2026년 3월 26일)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 교통부 자료 기준 왕복 승객 1만 1778명, 평균 탑승률 52.7%였다. 연말 성수기에 68.5%까지 올랐던 탑승률은 2026년 2월 33.7%까지 떨어졌다. 항공사 측은 기재 운용과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스케줄을 수시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애들레이드로 들어가려는 여행자에게는 직항 창이 좁아졌다. 12월 중순~2월 초를 벗어나면 다시 호주 동부 환승을 거쳐야 한다. 샌프란시스코–브리즈번도 10~11월 주 5회로 줄었다가 12월부터 매일 운항으로 돌아온다. 반면 콴타스는 2026년 12월 29일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시드니–라스베이거스 직항을 주 3회 띄운다. 시드니에서 직항이 없던 미국 도시 중 수요가 가장 컸던 곳으로, 최근 1년간 약 5만 1000명이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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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애들레이드#호주#장거리노선#콴타스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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