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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A380이 유럽 2시간 노선을 날았다 — 정비를 위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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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콴타스가 A380을 드레스덴 공항까지 띄우는 이유는 중정비다. 10월 15일 VH-OQJ가 C점검을 마치고 드레스덴에서 히스로로 승객 없이 이동했고, 같은 날 VH-OQD가 반대 방향으로 들어갔다. 복귀 예정이던 QF2는 결항됐다.

10월 15일 콴타스 A380 두 대가 히스로와 독일 드레스덴 사이를 승객 없이 오갔다. C점검을 끝낸 VH-OQJ는 QF6038편으로 드레스덴을 오전 10시 35분에 떠나 히스로에 11시 16분(현지시각) 도착했고, 비행시간은 1시간 42분이었다. 같은 날 VH-OQD는 QF6037편으로 오후 1시 45분 히스로를 출발해 4시 59분 드레스덴에 내렸다. 중정비를 받으러 간 것이다.

드레스덴은 체코 국경에 가까운 독일 동부 공항으로, 콴타스가 A380 중정비를 맡기는 곳이다. 영국항공과 루프트한자가 필리핀에서 같은 작업을 하는 것과 대비된다. 평균 기령 17.1년인 콴타스의 A380 10대는 현재 C점검이 몰린 시기를 지나고 있다. 점검 기간은 발견되는 문제에 따라 길어진다. VH-OQI는 주익 스파 균열을 수리하느라 넉 달이 걸렸다. VH-OQD의 정비는 2027년 1월에 끝날 수도 있다. 기재 교대를 히스로에서 처리하는 것도 빈 비행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다.

여행자에게는 운항 변동 가능성이 실제 리스크로 돌아온다. VH-OQJ는 10월 15일 히스로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시드니로 가는 QF2로 영업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그 편은 결항됐고 기체는 히스로에 남았다. 중정비 직후에는 작은 문제가 드러나기 쉽고, 야간 운항 통제 시간에 쫓기는 외부 공항에서는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기체는 10월 16일 밤 9시 30분 QF7002편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같은 날 VH-OQL이 운항하는 QF2가 8시 50분에 떠나 콴타스 A380 두 대가 히스로를 비슷한 시각에 출발한다. 멜버른발 A380 운항은 곧 중단되고, 10대 전체는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A350-1000에 자리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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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A380#항공기 정비#히스로#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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