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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스

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1,428 건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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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47,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 2023년 마지막 기체 인도로 생산 종료

2023년 1월 31일 아틀라스 에어가 마지막 747-8F를 인도받으며 50여 년에 걸친 747 생산이 끝났다. 연료를 더 먹고 정비 부담도 큰 4발기는 787·A350 같은 쌍발기에 밀려났다. 다만 기수가 열리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747은 여전히 세계 항공 화물망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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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20년 넘게 이어온 JFK–댈러스 노선을 접는다

델타항공이 뉴욕 JFK와 댈러스/포트워스(DFW)를 잇는 노선을 2027년 1월 3일 운항을 끝으로 중단한다. 댈러스 승객을 JFK의 유럽행 노선에 태우려던 연결편이었지만, 탑승률이 68%까지 떨어지며 명분이 사라졌다. 뉴욕이 목적지인 승객에게는 DFW–라과디아 하루 다섯 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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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필라델피아–시애틀 신규 노선 접는다… JFK–댈러스도 1월 종료

델타항공이 올해 초 새로 띄운 필라델피아–시애틀 노선을 11월 30일 운항을 끝으로 접고, JFK–댈러스포트워스 노선도 2027년 1월 4일 종료한다. 대신 필라델피아–로스앤젤레스 노선을 내년 6월 A321neo로 띄운다. 남부 캘리포니아 증편의 이면에서 동부 노선이 정리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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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의 1990년대생 737-700이 아직 날아다니는 이유

사우스웨스트항공은 1990년대 후반에 도입한 보잉 737-700을 여전히 450대 넘게 굴리고 있다. 대체 기종인 737 MAX 7의 형식증명이 2026년 8월 3일에야 나오면서 교체 계획이 수년씩 밀린 탓이다. 인도는 2027년 초 시작 예정이고, 구형기 퇴역은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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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12월 1일 워싱턴~암스테르담·더블린에 A321XLR 첫 투입 — 프리미엄 32석 좁은 동체

유나이티드항공이 2026년 12월 1일부터 워싱턴 덜레스에서 암스테르담과 더블린으로 A321XLR을 매일 1편씩 띄운다. 좁은 동체인데 폴라리스 스위트 20석과 프리미엄 플러스 12석을 넣어 프리미엄 좌석만 32석이다. 암스테르담은 767-300ER, 더블린은 757-200을 대체하며, 2027년 여름에는 룩셈부르크·이비사·발렌시아·마르세유·툴루즈 같은 소도시로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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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시드니–뉴욕 직항, 2028년 중반 취항… 표는 2027년 8월부터

콴타스가 프로젝트 선라이즈의 두 번째 노선인 시드니–뉴욕 JFK 직항의 일정을 확정했다. 취항은 2028년 중반, 항공권 판매는 2027년 8월에 시작한다. 지금은 오클랜드를 경유해 편도 21시간 이상 걸리는 구간으로, 콴타스는 직항이 세 시간 넘게 줄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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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라에르 E2 GPS 결함으로 전 세계 200여 대 발 묶여… 브라질·캐나다·유럽 결항 확산

엠브라에르 E190-E2·E195-E2에 탑재된 하니웰 프리머스 에픽 2.0 항법장비에서 GPS 수신 결함이 발생해 전 세계 24개 항공사가 운용하는 200여 대가 영향권에 들었다. 브라질 아줄이 43대를 세운 것을 시작으로 포터항공, KLM, 루프트한자 계열이 아닌 룩스에어와 빈터 카나리아스 등이 결항을 냈다. 재부팅으로 일시 복구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 상당수 항공사는 아예 운항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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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지정좌석제 전환 — 빠른 탑승이라는 강점을 스스로 내려놓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50여 년 이어온 자유석 제도를 버리고 2026년 1월부터 지정좌석제와 8개 탑승 그룹 체계로 바꿨다. 좌석 지정 판매로 부가 수익을 늘리려는 선택이지만, 초기에는 기내 짐칸 다툼과 통로 정체로 탑승이 느려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800대 넘는 보잉 737을 하루 5~7회씩 돌리는 구조라 몇 분의 지연도 하루 종일 누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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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에어, 12월 16일 밀라노 취항… 유럽 다섯 번째 도시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생 항공사 리야드 에어가 12월 16일부터 리야드~밀라노 말펜사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보잉 787-9를 투입하며, 이탈리아 첫 취항지로 로마보다 밀라노를 먼저 택했다. 이로써 유럽 노선은 런던·맨체스터·말라가·마드리드에 이어 다섯 번째, 전체로는 15번째 취항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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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규제당국, 에어캐나다 과징금·웨스트젯 중량 제한 폐지 명령… 휠체어 이용객 집단소송도 인증

캐나다교통청(CTA)이 접근성 문제로 에어캐나다에 과징금을 물리고 웨스트젯에는 이동보조기구 136kg 중량 제한을 2027년 7월 전까지 대부분의 기재에서 없애라고 명령했다. 규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휠체어 이용객 로드니 하진스가 제기한 집단소송이 법원 인증을 받아 별도로 진행된다. 접근성이 게이트 응대가 아니라 기재 선택과 화물 적재 같은 항공사 운영 설계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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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항공, 22년 만에 세인트루이스 직항 재개 — 미 중서부 중견 도시가 유럽과 다시 직접 연결된다

브리티시 항공이 2026년 4월 런던 히스로~세인트루이스 노선을 주 4회로 열었다. 2003년 아메리칸 항공이 개트윅 노선을 접은 뒤 22년간 영국과 세인트루이스를 잇는 직항이 없었다. 9·11 이후 미국 대형 항공사들이 중서부 허브를 정리하며 생긴 빈자리를 유럽 항공사들이 787 같은 중형 광동체기로 메우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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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스타룩스 코드셰어 시작, 시카고–타이베이 한 번에 예약

아메리칸항공과 대만 스타룩스항공이 2026년 9월 30일부터 코드셰어를 시작한다. 기존 인터라인 협정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시카고에서 타이베이까지 두 항공사를 섞은 일정을 예약 하나로 묶을 수 있다. 스타룩스 항공권에 아메리칸이 운항하는 미국 국내선 26개 구간이 붙고, 타이베이–미국 서부 4개 노선에는 아메리칸 편명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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