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객 소비를 지역관광으로 잇는다…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
정부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시작한 부처별 소비촉진 행사를 통합한 축제로, 올해는 약 4만개 기업이 참여한다. 공항·항만 환영행사, 면세점 할인, 국가유산 무료 개방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지를 잇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한 외국인의 지역 방문과 소비 확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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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 시작한 부처별 소비촉진 행사를 통합한 축제로, 올해는 약 4만개 기업이 참여한다. 공항·항만 환영행사, 면세점 할인, 국가유산 무료 개방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지를 잇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한 외국인의 지역 방문과 소비 확대를 노린다.
호주에서 시작한 여행 플랫폼 럭셔리 이스케이프스는 연 175달러 유료 등급 LuxPlus의 가격을 비회원이 볼 수 없도록 막아둔다. 애덤 슈왑 CEO는 여행 고객이 가격과 재고만 보고 플랫폼을 쉽게 옮긴다고 보고,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요금을 방어선으로 삼았다. AI 에이전트가 예약에 들어오면 비교 가능한 재고에 의존하는 중개업은 흔들린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위한 ‘아이와 함께 떠나는 슬기로운 겨울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녀의 연령과 관심사, 여행 목적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교육, 체험&자연, 역사&문화, 박물관&미술관, 휴양, 3대가 함께 등 6개 테마로 상품을 나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영어 학습과 현지 문화 체험을 결합한 ‘쿠알라룸푸르 올케어 영어캠프 4주’ 등이 포함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HAEVENUE) 일원에서 '2026 밋인부산'을 열었다. 해외 주요 기업 인센티브 담당자와 국제회의 관계자를 부산으로 초청한 행사다. 공사가 해외 로드쇼와 세일즈콜로 구축한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실제 MICE 행사 유치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호텔 운영의 환경·사회적 책임 활동을 모은 지속가능경영 플랫폼 '모어(MO.RE)'를 공개했다. 파트너사와 고객은 모어 웹사이트에서 그룹의 환경 성과 지표와 공식 보고서, 전 세계 호텔별 실천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룹은 지난 15년간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 33% 감축과 임직원 봉사활동 8만 시간을 기록했으며, 이번 플랫폼으로 관련 활동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아고다가 한국관광공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와 함께 지난 20일 싱가포르 본사에서 국내 스타트업 워크숍을 열었다. 백슬래시, 크로스허브, 프리아이디어, 하우스사라, 만만한녀석들, 별따러가자, 비지트 등 7개사에서 9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AI와 사물인터넷, 지속가능성, 디지털 결제, 몰입형 콘텐츠 등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를 다룬다.
뉴욕관광청이 11월 19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2026 뉴욕 세일즈 미션' 및 데스티네이션 세미나에 참석할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모집한다. 세미나에서는 뉴욕의 최신 관광 소식과 주요 업데이트를 공유한다. 뉴욕 현지 관광·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 파트너 12개 사가 참석해 각 사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국내 여행사와 상품 개발·공동 마케팅 등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에어비앤비가 수요일부터 모든 홈스테이 예약에서 10센트를 비영리 재단 Airbnb.org에 보낸다. 재단은 5년간 5억 달러를 모아 5년째에는 연간 100만 박의 무료 숙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제공 예정 분량이 약 10만 박이니 열 배 규모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여행업계는 수십 년간 경쟁사를 사들여 몸집을 키우고 중복 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인수한 회사에 AI를 붙여 생산성 자체를 끌어올리는 쪽으로 계산식이 옮겨가고 있다. 다만 그 효과가 실제로 반복 가능하고 인수 가격만큼의 값을 하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부킹홀딩스 계열 아고다가 메타의 AI 비서 뮤즈를 통해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숙소 예약을 지원한다. 북미에서 같은 자리를 차지한 것은 익스피디아로, 아시아는 아고다가 맡는 구도다. 관심사는 수수료 구조이며, 메타가 수수료를 받으면 호텔이 한 건의 예약에 두 번 비용을 낼 수 있다.
로열캐리비안 그룹이 샌달스 리조트와 비치스 리조트의 지분 50% 인수를 추진하며, 고객의 연간 휴가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20~25%에서 약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이 가이던스를 넘어서며 연간 전망도 상향했다. 크루즈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묶는 구상이다.
이스라엘이 한국 관광시장 회복 준비에 나섰다. 2027년 한국인 관광객 4만 명, 2028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6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한다. 성지순례를 중심으로 시장을 회복한 뒤 MICE와 프리미엄 여행으로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며, 신임 아시아·태평양 마케팅국장 로이 크라이즈만은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