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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비만

비만·당뇨 치료가 최근 몇 년 새 가장 크게 바뀐 분야

관리 크게 발전 · 완치 아님, 꾸준한 투약 필요

이게 뭔가요?

인슐린 저항과 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만성질환입니다. 오래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지금 뭐가 달라지고 있나요?

GLP-1 계열 약(위고비·마운자로 등)이 체중과 혈당 조절에서 큰 효과를 보이고, 심장·신장을 보호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뭘 기대할 수 있나요?

“완치”가 아니라 “관리가 훨씬 쉬워지는” 방향입니다. 먹는 약과 병용요법으로 편의성이 좋아지고, 적응증도 넓어지는 중입니다.

아래는 이 분야의 실제 최신 소식·임상·연구입니다. 개별 치료의 효과·안전성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의료 조언이 아닙니다.

관련 소식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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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 2026-11-02

대웅제약, 美 PODD서 GLP-1 패치 등 약물전달 신기술 발표

비만·당뇨 치료제로 쓰이는 GLP-1 계열 약물은 주로 주사 방식으로 투여돼 왔으며, 투여 편의성을 높이려는 제형 개발 경쟁이 업계 전반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이 지난달 29~3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약물전달 콘퍼런스 'PODD 2026'에서 차세대 제형 플랫폼 3종을 공개했다. 발표된 기술은 미세바늘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패치형 플랫폼 '클로팜', 생분해성 고분자 미세입자로 약물을 서서히 방출시키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큐어', 항체 등 바이오의약품을 소량으로 고농축해 피하주사할 수 있게 하는 '써미크라'다. 클로팜과 관련해서는 GLP-1 계열 약물을 패치로 투여했을 때의 체내 흡수와 혈중 농도 변화 자료, 정밀 제조 및 자동화 공정 개발 결과가 소개됐으며, 이는 상용화 전 연구개발 단계 성과로 제품화 시점은 언급되지 않았다. 큐어 플랫폼은 펩타이드 약물을 적용한 약동학 연구와 대량생산을 고려한 공정 개발 내용이 공개됐고, 써미크라는 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고농축 제형과 체내 흡수·활성 평가 결과가 다뤄졌다. 대웅제약은 행사 기간 김관영 제제기술센터장의 발표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갖고 외부 후보물질에 이들 플랫폼을 적용하는 기술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개발 및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뉴스 · 2026-10-31

유영제약, 대사질환 복합제 포트폴리오 확장

국내 제약업계에서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제는 지속적인 처방 수요를 기반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두 질환은 대사 이상과 심혈관 위험요인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특성으로 인해 치료 접근 방식이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도 단일 품목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료 옵션을 포함한 제품군 구성에 나서고 있다. 유영제약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영역에서 복합제 라인업을 확대하며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피오다와 프라바페닉스에 이어 2026년 에제페닉스를 추가로 선보이며 혈당 조절과 관련 제품군을 넓혀가고 있다.

BioPharma Dive · 2026-10-30

일라이릴리 호실적 속 노바티스 회복·GSK는 관망세

일라이릴리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GLP-1 계열 약물 가격 압박에 대한 우려를 일단 완화시켰다. 노바티스는 어려운 분기를 겪었음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GSK는 투자자들의 불안감 속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채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디파나 · 2026-10-30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11월부터 비대면진료 처방금지

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정해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한미약품의 비만치료 신약 '에페'(에페글레나타이드)가 허가되면서 비대면진료 처방금지 의약품 목록에 해당 성분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에페는 기존 비만치료제인 위고비, 마운자로와 마찬가지로 비대면진료를 통한 처방이 제한된다. 해당 지침은 의료기관과 약국에 모두 적용된다.

메디파나 · 2026-10-30

대봉엘에스, 화장품 소재 성장에 제약사업 가세…2027년 수익화 주목

대신증권이 대봉엘에스에 대해 화장품 소재사업의 성장세와 제약사업의 수익화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석을 내놨다. 개량신약 기술이전과 GLP-1 계열 원료의약품 공급이 이뤄지면 2027년 두 사업에서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봉엘에스는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을 포함한 800여 개 고객사에 1200종 이상의 화장품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히트뉴스 · 2026-10-29

위고비·마운자로 오남용 규제 심사, 날짜 연기로 보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약물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이 안건이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본심사에 상정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당초 10월 30일로 잡혔던 본심사 일정이 연기되면서 지정 여부 결정이 뒤로 밀렸다. 심사가 늦춰졌음에도 당뇨병학회 소속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게 돼 의료 현장의 시각이 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예정인 한양대병원 박정환 교수는 당뇨병학회 대정부이사와 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이사를 함께 맡고 있어, 지정에 신중한 당뇨병학회와 지정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비만학회 사이에서 중립적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일부에서는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이 당뇨병 치료 목적의 적정 처방까지 위축시키고 환자의 불안과 의료진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런 현장 의견이 심사에 반영되면 지정의 실효성과 환자 치료 영향을 둘러싼 재검토 가능성도 거론된다. 식약처 내부에서도 과학적·의학적 판단과 규제적 판단은 별개 문제라는 인식 아래, 민간위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메디파나 · 2026-10-28

비만 신약 경쟁, 체중 감량률 넘어 근육 보존·장기 치료로 확대

비만 치료제 개발 경쟁의 기준이 체중 감량률 중심에서 근육 보존, 내약성, 장기 치료 접근성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논의가 나왔다. GLP-1 기반 치료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해 비인크레틴 기전과 장기지속 제형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제시됐다. 이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 세션에서 한미약품, 디앤디파마텍,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가 논의한 내용이다.

BioPharma Dive · 2026-10-28

릴리 '트리플 G' 레타트루타이드, 당뇨 임상서 노보 오젬픽 앞서

릴리의 레타트루타이드 최고 용량군이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 지표에서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보다 우월한 결과를 보였다. 다만 해당 용량군에서는 이상반응 발생률과 치료 중단율도 더 높게 나타났다.

STAT News · 2026-10-28

미주리주, 일라이릴리에 340B 경고장...FDA는 유전자치료 가이드라인 발표

미국에서는 제약사의 340B 약가할인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둘러싸고 병원 및 주정부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주리주 법무장관 캐서린 하나웨이는 10월 26일 일라이릴리에 경고장(cease-and-desist letter)을 보내, 병원에 청구 데이터 제출을 요구하는 관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릴리가 340B 프로그램 대상 병원에 의약품을 할인 판매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허위·오도성 진술과 주법 위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른 주들에서도 제약사의 유사한 관행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같은 기사에서는 FDA가 개인맞춤형 유전자치료제의 승인을 간소화하는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한 사실도 함께 다뤄졌다. 기존에는 동일한 유전자편집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환자마다 별도의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해 희귀질환 단체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새 가이드라인은 'plausible mechanism pathway'를 공식화하고, 유전자편집 치료제의 라이선스 부여 및 갱신에 관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아직 초안 단계로, 향후 공개 의견수렴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STAT News · 2026-10-28

릴리 '레타트루타이드', 당뇨병 비교임상서 오젬픽보다 우월한 결과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은 GLP-1 계열 약물로 당뇨·비만 치료제 시장을 주도해왔다. 이런 가운데 일라이릴리는 GIP·GLP-1·글루카곤 삼중작용 기전의 개발 약물 레타트루타이드와 오젬픽을 직접 비교한 대규모 당뇨병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릴리에 따르면 레타트루타이드는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 측면에서 오젬픽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나타냈다. 다만 해당 발표는 구체적인 임상 디자인, 투여군별 수치, 통계적 유의성 등 세부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았다. 관련 보도 역시 STAT+ 유료 구독자 전용 기사로 제공되어 전체 내용은 제한적으로만 공개됐다. 레타트루타이드는 비만·당뇨 치료제 분야에서 릴리가 개발 중인 후속 삼중작용제로, 향후 전체 임상 데이터와 안전성 프로파일 공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추가 데이터 공개와 규제기관 심사 절차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메디파나 · 2026-10-28

인벤티지랩, 월 1회 비만약 'IVL3021' 호주 임상 1상 추진

인벤티지랩이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월 1회 투여 비만치료제 'IVL3021'의 호주 임상 1상 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처음으로 추진하는 임상시험이다. 회사는 IVL3021의 호주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상태다. 이번 임상에서는 기존 주 1회 투여 세마글루타이드 제제와 약동학 및 내약성을 비교해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인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결과를 후속 비만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히트뉴스 · 2026-10-28

인벤티지랩, 월 1회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 호주 1상 IND 신청

인벤티지랩은 약물을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하는 전달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그간 비만 치료 영역에서는 임상 단계 진입 경험이 없었다. 이번에 회사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한 달에 한 번만 주사하면 되는 제형 'IVL3021'을 두고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10월 28일 알렸다. 이는 해당 회사가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처음으로 사람 대상 시험에 나서는 사례에 해당한다. 임상에서는 기존 치료제 위고비와 비교해 약물이 체내에서 어떻게 흡수·배출되는지(PK)와 환자가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내약성)를 살펴볼 예정이며, 회사 측은 이 결과를 토대로 해외 기업과의 협력이나 기술 수출 논의를 넓혀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IVL-DrugFluidic' 기술이 적용돼, 주사 직후 약물이 몰려 나오는 현상을 줄이고 한 달 동안 혈중 농도를 비교적 균일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동물실험 단계에서는 위고비를 반복 투여한 집단보다 체중 감소 폭이 더 컸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아울러 위고비를 투여하다가 IVL3021로 바꾼 동물군에서도 체중 감소분이 실험이 끝날 때까지 유지돼, 투여 중단 후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을 막는 유지요법으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회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축적한 인체 데이터와 개발 경험을, 티르제파타이드 기반의 차기 후보물질 'IVL3024' 임상 추진에도 연계해 비만 치료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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