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재활의학과 김돈규·이유경 교수팀이 2026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착용형 보행재활 로봇슈트 'H-Medi'의 임상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이 로봇은 환자의 움직임을 일률적으로 유도하는 대신 환자 스스로 움직이려는 정도를 감지해 필요한 만큼 보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뇌졸중 이후 보행장애가 남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재활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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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로봇(착용형 로봇)
- 신체에 착용해 관절이나 근육의 움직임을 보조하거나 강화하는 기기를 의미한다
- 보행재활
- 뇌졸중 등으로 저하된 걷기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과 보조를 제공하는 치료 과정이다
- 임상 실증사업
- 개발된 기술이나 기기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정부 지원 연구 절차다
- 능동 보조 제어
- 환자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힘이나 움직임 의도를 센서로 감지해 필요한 만큼만 로봇이 힘을 더해주는 제어 방식이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보행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재활에는 전통적으로 치료사의 수작업 보조나 기계식 보행훈련기가 활용돼 왔다. 최근에는 환자의 잔존 운동능력을 감지해 부족한 만큼만 힘을 보태는 방식의 웨어러블 로봇이 개발되면서, 일률적인 보조보다 환자 주도적 회복을 유도하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기기는 실험실 성능과 별개로 실제 병원 환경에서 다양한 환자군에 적용했을 때의 효과와 안전성을 별도로 검증받는 과정을 거치며, 정부 기관이 이를 지원하는 실증사업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재활 로봇의 실제 임상 효과 검증은 기술의 실험적 가능성을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쓰이는 치료 수단으로 전환하는 핵심 단계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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