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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루푸스 대상 T세포 인게이저 개발 중단…자가면역 세포치료 전략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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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ttps://kaboompics.com/

로슈가 루푸스 치료 목적으로 평가하던 T세포 인게이저(TCE)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로슈 제약 부문 책임자는 Fierce Biotech와의 인터뷰에서 자가면역질환을 겨냥한 세포치료제 개발 전략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파이프라인 후속 계획이나 중단 사유에 대한 상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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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세포 인게이저(TCE)
T세포와 표적 세포(또는 항원)를 동시에 붙잡아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이중특이 항체 기반 치료 플랫폼이다.
루푸스
면역체계가 자신의 조직을 공격해 피부, 관절, 신장 등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세포치료제
환자 또는 공여자의 세포를 가공해 질병 치료에 활용하는 치료 방식으로, 암 외에 자가면역질환에도 적용이 모색된다.
자가면역질환
면역세포가 정상 세포나 조직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해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군이다.

T세포 인게이저는 원래 혈액암 치료를 위해 개발된 기술이지만, 최근 몇 년간 면역세포를 과도하게 활성화된 B세포 등 자가면역 반응의 원인이 되는 세포를 제거하는 데 활용하려는 시도가 업계 전반에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자가면역질환은 암과 달리 장기간 약물을 투여받는 환자군이 많아 안전성 기준이 더 엄격하게 적용되며, 개발 중단이나 전략 수정이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대형 제약사들은 특정 플랫폼의 임상 개발을 접더라도 해당 질환 영역 자체에 대한 투자는 유지하며 다른 기술로 전환하는 경우가 흔하다.

Why it matters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서 특정 기술의 중단과 전략 유지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제약사들이 질환 영역에 대한 장기적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개별 플랫폼의 성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산업 관행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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