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대만 신공장 공사 중단, 삼성·SK하이닉스 메모리 반사이익 전망

마이크론이 대만 타오위안에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 '팹11E'의 공사를 노사 갈등으로 사실상 중단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지 근로자들이 한국 반도체 기업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발생했다. 이 공장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나 공사 중단으로 생산능력 확대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3위 메모리 업체의 증설 지연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사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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