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코인

프라뱅 침해사고 — 회원 7명 정보·개인지갑주소 유출, 핫월렛 비정상 출금으로 약 1억원 피해

디지털애셋 보도 · 2026.11.05 17:00 · 큐피엑스 코인이 원문을 읽고 정리

코인마켓 거래소 프라뱅이 10월 24일경 외부 비인가 접근으로 회원 7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고 11월 5일 공지했다. OTP 키값과 로그인 비밀번호, 개인지갑주소, 자산 잔고까지 포함된 8개 항목이 유출 대상에 들었고, 핫월렛 비정상 출금으로 가상자산 약 1억원 규모 피해도 발생했다. 거래소는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피해 자산을 회사 자산으로 전액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화 입출금 없이 코인으로만 거래하는 코인마켓 거래소 프라뱅에서 침해사고가 확인됐다. 공지에 따르면 10월 24일경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으로 회원 7명의 개인(신용)정보가 빠져나갔다. 유출 항목은 회원번호, 이메일주소, 휴대전화번호, 성명, OTP 키값, 자산 잔고, 개인지갑주소, 로그인 비밀번호 등 8개이며, 회원마다 유출된 범위는 다를 수 있다. 같은 날 거래소는 핫월렛에서 비정상 출금을 탐지한 뒤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는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아냈다. 이 사고로 가상자산 약 1억원 규모의 피해가 났다.

유출 항목의 성격이 이 사고의 핵심이다. 로그인 비밀번호와 OTP 키값은 2단계 인증을 함께 무력화할 수 있는 조합이고, 자산 잔고와 개인지갑주소가 같이 나가면 누가 얼마를 들고 어느 주소를 쓰는지가 묶여서 노출된다. 이 조합은 거래소 밖에서도 쓰인다 — 잔고와 연락처를 아는 상대가 거래소 공지나 고객센터를 사칭해 접근하는 식이다. 프라뱅은 이번 사고가 10월 2일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와 별개라고 설명했고, 현재 서비스 이용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피해 자산을 정확히 파악한 뒤 회사 자산으로 전액 보전하겠다는 계획과 관계 기관 신고, 보안 강화 추진도 함께 밝혔다.

이용자가 할 일은 개별 통지를 기다리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같은 비밀번호를 다른 거래소나 이메일에 함께 쓰고 있었다면 그쪽부터 바꾸는 것이 순서다. OTP 키값이 유출된 경우 비밀번호 변경만으로는 부족해 2단계 인증을 해지하고 다시 등록해야 한다. 개인지갑주소가 노출된 지갑은 입출금 이력을 직접 확인하고, 거래소 측 복구·보전 안내는 공식 공지 채널에서 확인한 내용만 따르는 편이 안전하다. 연락처가 유출된 만큼 보상 절차를 명목으로 접근하는 전화·메시지는 거래소 공지와 대조해야 한다.

직접 확인하기 — 프라뱅 공식 공지에서 서비스 재개 시점과 보전 절차·대상 범위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이용 중인 거래소가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인지는 금융정보분석원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침해사고와 이용자 자산 보호 관련 조치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보도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개별 통지를 받았다면 통지서에 적힌 유출 항목이 자신의 경우 무엇까지인지 항목별로 대조해 둘 필요가 있다.

이 기사와 이어지는 해설

이 기사에 나온 용어

전문은 원문에서: 디지털애셋 기사 보기 ↗

#프라뱅 #코인마켓거래소 #개인정보 유출 #핫월렛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최근 소식

이 사이트의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이며 투자 권유나 투자·세무·법률 자문이 아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이 매우 커서 원금 전부를 잃을 수 있다. 관련 법령과 과세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금융감독원·국세청 등 공식 안내를 확인한다. 이 사이트는 특정 가상자산·거래소의 매수·매도·가입을 권유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