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빌라 전세 갱신 70.7%가 보증금 올려 재계약 — 갱신권 쓴 계약도 73%가 증액
매일경제 보도 · 2026.11.05 10:09 · 큐픽스 부동산이 원문을 읽고 정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 9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갱신계약 1145건 중 810건(70.7%)이 종전보다 보증금을 올린 계약으로, 전월 64.5%보다 6.2%포인트 높은 연중 최고치다. 계약갱신요구권을 쓴 410건 중에서도 300건(73.2%)이 증액 계약이었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이 빌라 전세 수요로 옮겨간 결과라는 설명이다.
9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갱신계약에서 보증금을 올려 쓴 비중이 커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올라온 9월 갱신계약은 1145건이고, 이 가운데 종전보다 보증금을 높인 계약이 810건으로 70.7%다. 전월 64.5%에서 6.2%포인트 오른 연중 최고 수치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요구권을 쓴 계약도 증액을 피하지는 못했다. 9월 갱신계약 중 갱신권을 사용한 계약은 410건(35.8%)이고, 그중 300건(73.2%)이 보증금을 올린 계약이었다. 갱신권을 쓰면 법에서 정한 인상률 제한을 적용받지만, 제한 범위 안에서의 인상은 그대로 반영된다는 뜻이다. 실제 사례로 강서구 방화동 전용 61㎡ 빌라는 9월에 보증금 1억5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관악구 신림동 전용 43㎡는 8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각각 3000만원 올려 갱신계약이 체결됐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전용 75㎡는 종전보다 3000만원 오른 1억9000만원으로 신고됐다.
빌라 쪽 압력의 배경으로는 아파트 전세 시장이 지목된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4100만원으로 1년 전 5억7926만원보다 10.66% 높았다. 서울 연립·다세대 평균 전셋값도 9월 기준 2억4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2967만원보다 5.18%(1190만원) 올랐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전세 매물 부족과 실거주 의무 강화가 풀리지 않으면 빌라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기사에 나온다.
이 기사의 지역 — 실거래로 보면
2026-07~2026-09 계약분(신고가 거의 끝난 3개월), 해제 거래 제외.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
전문은 원문에서: 매일경제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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