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2027년 첫 달 궤도선 TLM-1 발사 목표

튀르키예의 첫 달 탐사선 TLM-1(First Turkish Lunar Mission)이 2027년 4~6월 사이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으로 발사될 예정이며, 미션 관리진은 4월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약 3.6톤급 궤도선은 튀비탁 우자이(Tübitak Uzay)가 제작했고 델타V(DeltaV)가 아산화질소 산화제와 고분자 고체 연료를 쓰는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탑재 장비 65개 중 56개(80% 이상)가 튀르키예 국산이다. 성공하면 튀르키예는 중국·ESA·인도·이스라엘·일본·러시아·한국·미국에 이어 달 환경에서 탑재체를 운용하는 9번째 주체가 된다. TLM-1은 100km 원형 극궤도에서 최소 5개월간 운용되며 달 중성입자 망원경(LNT), 협시야 복사계(LNR), 방사선 열량계·선량계 등 4개 과학 탑재체와 3개 영상·항법 장비로 방사선, 태양풍과 미소운석 충돌 영향, 자기 이상, 표면 온도를 관측한다. 이번 주부터 열진공 챔버 시험을 시작하며, 착륙선과 로버로 구성될 TLM-2는 아직 개발 초기로 발사체와 발사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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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핼러윈 전야 팰컨 9으로 스타링크 27기 발사…10월 11번째 궤도 비행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10월 30일 밤 9시 2분(PDT, 0402 UTC)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스타링크 15-18 미션을 발사해 광대역 인터넷 위성 27기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 B1093은 이번이 18번째 비행으로, 발사 약 8.5분 후 태평양에 배치된 드론십 '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을 시도하며 성공하면 이 선박에서의 231번째 착륙이자 팰컨 부스터 통산 675번째 착륙이 된다. 이 발사는 10월 스페이스X의 11번째이자 마지막 궤도 비행으로, 회사가 팰컨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스타십(Starship)에 역량을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10월 27일 스타링크 15-16 발사 시점에 365일 기준 궤도 발사 횟수가 202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50회 아래로 떨어졌으며, 2025년 12월 기록한 최고치는 171회였다.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타십이 내년 상반기 중 주 1회, 하반기에는 주 2회 이상 발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상단부 포획을 시도할 스타십 15호 비행은 11월 중순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Spaceflight Now

분석업체 퀼티스페이스: 다가오는 발사 공급난, 예상보다 "더 심각"
분석업체 퀼티스페이스(Quilty Space)는 새 보고서에서 중국을 제외한 세계가 향후 5년간 심각한 로켓 부족에 직면한다고 진단했으며, 지금부터 2030년까지 위성 운용사와 민간 우주기관의 수요 대비 약 150회의 발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미군 수요가 더해지고 스페이스X가 늘어난 국가안보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팰컨 9(Falcon 9)·팰컨 헤비(Falcon Heavy)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부족분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퀼티스페이스의 연구 책임자 케일럽 헨리(Caleb Henry)는 "발사 위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며, 이번 10년 안에는 확실히 해소되지 않고 2030년대 후반까지 완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Ars Technica

NASA, 노스롭그루먼 CRS-25 ISS 보급 미션 발사 취재 등록 개시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과학 실험·보급품·장비를 전달하는 노스롭그루먼 상업보급서비스 25차 미션(CRS-25)의 취재 등록을 시작했다. 노스롭그루먼의 시그너스 XL(Cygnus XL) 화물선은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 로켓에 실려 한국시각 11월 30일 오전 0시 49분(현지시각 11월 29일 오전 10시 49분) 이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SLC-40)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ISS 승무원이 캐나담2(Canadarm2) 로봇팔로 시그너스를 포획해 유니티 모듈의 지구 방향 포트에 결합하며, 우주선은 2027년 5월까지 정거장에 머문다. 이번 기체는 노스롭그루먼이 NASA와의 계약에 따라 ISS 보급용으로 제작한 25번째 우주선이다. 화물에는 암·골관절염 치료제 전달 개선을 위한 DNA 기반 미세입자 제조 장비, 암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 우주비행·노화로 인한 근손실 치료제 시험용 인간 근육 세포와 의약품, 승무원 안전을 위한 소형 방사선 센서 등이 포함된다. 미국 시민권자 취재 신청 마감은 현지시각 11월 12일 오후 11시 59분이다.
NASA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텀블위드, 자체 재진입 비행체 개발에 690만 유로 유치
빈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텀블위드(Tumbleweed)가 재진입 가능한 궤도 연구 비행체 '오아시스 베타(Oasis Beta)' 개발을 위해 690만 유로(77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26년 11월 3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Pact VC가 주도했으며 Vanagon Ventures, Prototype Capital, EWOR과 SES 공동창업자 캔디스 존슨 등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오아시스 베타의 임무는 2028년 시작될 예정이다. 투자금은 2027년에 예정된 최소 3회의 Pod 페이로드 임무에도 투입되며, 여기에는 준궤도와 궤도 비행이 모두 포함된다. 텀블위드는 지난 7월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17(Transporter-17) 라이드셰어로 첫 위성 '오아시스 알파(Oasis Alpha)'를 발사해 4개 고객사의 미소중력 연구 페이로드를 탑재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율리안 로텐부흐너 CEO는 다른 재진입 비행체 공급사와의 협력도 검토 중이지만 밸류체인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오아시스 베타를 병행 개발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임무에서는 발사 직전 페이로드를 통합하는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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