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 중력 이론 f(R^{1+ε}, T_{μν}T^{μν})에서 쿼크별 구조 분석…관측된 밀집성 질량-반지름 재현
일반상대성이론(GR)을 확장한 변형 중력 모형 f(R,T²) = R^{1+ε} + ακ²T_{μν}T^{μν}에서 MIT 백 모형(MIT Bag Model) 상태방정식을 사용해 쿼크별의 질량-반지름 구조와 물리적 타당성, 안정성을 조사한 연구다. 연구진은 정확한 f(R,T²) 모형, 1차 테일러 전개, GR의 결과를 비교하면서 관측된 밀집성의 질량-반지름 구성을 재현하는 능력으로 중력 매개변수 ε과 α의 값을 제한했다. 비교 대상은 HESS J1731-347(질량 0.77(+0.20/-0.17) M☉, 반지름 10.4(+0.86/-0.78) km), GW190814(질량 2.6 M☉), PSR J1614-2230(질량 1.928±0.017 M☉, 반지름 10 km 초과), PSR J0437-4715(질량 1.418±0.037 M☉, 반지름 11.36(+0.95/-0.63) km)이다. 에너지 조건(강·약·영·지배)과 음속을 통해 별 구성의 타당성과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f(R,T²) 중력 모형은 쿼크별 구성을 수용할 수 있으며 특히 GW190814 및 관측된 가장 가벼운 밀집성인 HESS J1731-347의 특성을 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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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R 등 다중 파장 관측으로 밀리초 펄서 PSR J0437-4715의 질량·반지름 정밀 측정
연구팀은 원자외선부터 경X선까지의 펄스 프로파일 모델링을 통해 밀리초 펄서 PSR J0437-4715의 질량과 반지름을 새로 측정했다. 2.56 Ms에 달하는 NICER 관측 자료와 XMM-뉴턴(XMM-Newton), 누스타(NuSTAR), 허블 우주망원경(HST) 관측을 함께 쓰고 질량·거리·궤도 경사각에 대한 전파 타이밍 사전정보를 적용한 베이즈 추론 결과, 질량 M = 1.377(-0.034/+0.038) 태양질량, 적도 반지름 Req = 11.35(-0.39/+0.40) km를 얻었다. 이는 NICER의 밀리초 펄서 관측 중 가장 좁은 Req 측정값 가운데 하나이며, 기하 구조는 기존 분석과 마찬가지로 비대칭(비대척점) 고온 영역 분포를 선호한다. 다른 펄서들의 최근 질량·반지름 측정과 결합하면, 모든 중성자별 질량에 대해 반지름이 12.0km를 넘는다고 예측하는 조밀물질 상태방정식은 68% 수준에서 배제된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APOD 2026년 11월 3일 – 판스타스 혜성과 무지개빛 유성
NASA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프랑스 오타캄(Hautacam)에서 4월에 촬영된 C/2025 R3(PanSTARRS) 혜성과 그 앞을 스쳐 지나가는 유성을 함께 담았다. 당시 혜성은 파란색 이온 꼬리와 먼지 꼬리를 드러냈으며, 사진 속 유성은 혜성보다 훨씬 앞쪽에 있어 이 혜성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모래알 크기의 암석 파편이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 보통 유성으로 나타나는데, 사진의 알록달록한 유성 궤적은 복잡한 조성을 시사할 수 있다. 11월에는 주목할 만한 유성우 세 개가 극대기를 맞으며, 며칠 안에 남쪽 토러스 유성우가, 약 1주일 뒤 북쪽 토러스 유성우가 정점에 이른다(두 유성우 모두 2P/엥케 혜성 기원). 가장 유명한 사자자리 유성우는 55P/템펠-터틀 혜성에서 비롯되며 약 2주 후 절정에 달한다.
NASA
He로 넓어진 CO2 적외선 스펙트럼의 먼 날개 흡수, 제1원리 계산으로 예측
외계행성 대기 연구에 쓰이는 헬륨(He)에 의해 넓어진 이산화탄소(CO2) 적외선 스펙트럼의 먼 날개(far-wing) 흡수를 200~1000K 온도 범위에서 이론적으로 예측·모델링한 연구가 arXiv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재양자화된 고전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으로 CO2의 4.3㎛ 밴드 먼 날개 흡수를 계산했고, 결과는 상온에서 기존 실험 데이터와 잘 일치했다. 이 예측값과 측정값으로 충돌에너지 보정 급변 모델(impact energy-corrected sudden model)의 변수를 설정해 여러 적외선 영역의 흡수를 재현했으며, 최종적으로 외계행성 대기 불투명도 계산에 쓸 수 있는 온도 의존 카이(chi) 인자 보정값을 도출했다. 4.3㎛ CO2 밴드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관측된 여러 외계행성 스펙트럼에서 뚜렷하게 확인된 바 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초고에너지 우주선의 기원은 중성자별 병합? 가벼운 핵과 무거운 핵에서 단서 포착
연구진은 쌍성 중성자별 병합(BNSM)에서 비롯된 초고에너지 우주선(UHECR)이라면 제트에서 직접 가속된 가벼운 원소와 벌크 유출에서 가속된 무거운 핵의 광분해 산물이라는 두 개의 구분된 집단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에르 오제 관측소(Pierre Auger Observatory)의 스펙트럼·구성 데이터 분석 결과 예측된 두 집단의 존재가 7.2σ 이상의 유의도로 확인됐고, 강성(R≡E/Ze) 절단값도 기존 추정치와 일치했다. 또한 데이터는 초고에너지 우주선의 5~10%가 r-과정 핵에서 비롯됐음을 지지하는데, 이는 쌍성 중성자별 병합 기원의 특징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