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뒷면 전파망원경 LuSEE-Night, 탄소 전파재결합선(Cα) 검출 가능성 분석
달 뒷면에서 1~50MHz 대역을 관측할 LuSEE-Night에 대해, 성간물질 차가운 중성매질(CNM)에서 발생하는 탄소 전파재결합선(CRRL)의 검출 민감도를 모델링한 연구다. 연구진은 도플러·충돌·복사 선폭 확장을 고려해 선 강도를 두 가지 독립적 방법으로 추정하고, LuSEE-Night의 다상 필터뱅크 분광기 응답(줌 모드 주파수 분해능 약 390Hz)까지 반영해 예상 관측 밝기온도를 계산했다. 개별 CRRL을 SNR=5로 검출하는 데 필요한 적분 시간은 6개 하늘 모델에 따라 30시간(광학적 깊이 약 10⁻³인 가장 낙관적 모델)에서 27.6년(약 10⁻⁴인 가장 보수적 모델)까지 걸쳐 있었다. 다만 10~50MHz 사이 시뮬레이션된 361개 Cα 선을 중첩(stacking)하면 필요 적분 시간이 각각 약 11분과 약 151시간으로 줄어들어, 가장 보수적인 가정에서도 임무 수명 내 중첩 검출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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