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루시(Lucy), 트로이 소행성군 도달 1년 앞두고 발사 5년 성과 공개

2021년 10월 16일 발사된 NASA의 루시(Lucy) 탐사선이 목성 궤도의 트로이 소행성군 도달을 1년도 채 남기지 않았으며,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는 2026년 10월 19일 그간의 성과를 정리해 발표했다. 루시는 12년 임무 기간 중 소행성 11기 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메인 소행성대를 통과하며 소행성 3기를 근접 관측했다. 2023년 11월 1일 딘키네시(Dinkinesh) 근접 통과에서는 위성 셀람(Selam)을 발견했고, 셀람이 두 덩어리가 붙은 접촉 쌍성 구조임이 드러났다. 2025년 4월 20일에는 1,060~1,600km(660~1,000마일) 거리에서 땅콩 모양의 접촉 쌍성 소행성 도널드조핸슨(Donaldjohanson)을 관측했는데, 10.5일마다 종단 회전하고 26.5일마다 횡축으로 구르는 흔들림이 확인됐다. 루시는 2027년 8월 에우리바테스(Eurybates)와 위성 퀘타를 시작으로 2028년 11월 오루스(Orus)까지 트로이 소행성계 4곳을 차례로 탐사하며, 2033년 3월 두 번째 트로이 군집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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