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ULA, 벌컨(Vulcan) 로켓 11월 13일 발사 재개… 아마존 레오 위성 40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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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 the iconic Saturn V rocket exhibit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showcasing American space history.

mysurrogateband / Pexels·Pexels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는 고체 로켓 부스터 문제로 9개월간 중단됐던 벌컨(Vulcan) 로켓을 11월 13일 금요일(현지시각) 발사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는 아마존의 레오(Leo) 인터넷 위성 40기를 실어 올리며, 2024년 데뷔 이후 벌컨의 다섯 번째 비행이자 고체 로켓 부스터 6기를 장착하는 첫 비행이다. 발사 중단의 원인은 노스롭그루먼이 제작한 63XL GEM 고체 로켓의 노즐 파손으로, 2차 비행과 2026년 2월 USSF-87 임무(4차 비행) 모두에서 발생했으나 두 차례 모두 1단·상단이 추력 손실을 보완해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 ULA와 노스롭그루먼, 미 우주군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여러 잠재적 원인을 식별해 노즐 설계·공정 개선으로 완화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발사에는 개선된 노즐 설계가 적용된다. 아마존은 총 38회의 벌컨 발사를 계약했고 현재 궤도에 약 400기의 레오 위성을 운용 중이며, 위성 40기는 센타우르 상단의 어댑터에서 약 30분에 걸쳐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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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paceX Falcon 9 rocket lifts off from Space Launch Complex 40 at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in Florida at 6:01 p.m. EDT on July 25, 2019, carrying the Dragon spacecraft on the company's 18th C
유인우주·탐사

NASA, 노스롭그루먼 CRS-25 ISS 보급 미션 발사 취재 등록 개시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과학 실험·보급품·장비를 전달하는 노스롭그루먼 상업보급서비스 25차 미션(CRS-25)의 취재 등록을 시작했다. 노스롭그루먼의 시그너스 XL(Cygnus XL) 화물선은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 로켓에 실려 한국시각 11월 30일 오전 0시 49분(현지시각 11월 29일 오전 10시 49분) 이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SLC-40)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ISS 승무원이 캐나담2(Canadarm2) 로봇팔로 시그너스를 포획해 유니티 모듈의 지구 방향 포트에 결합하며, 우주선은 2027년 5월까지 정거장에 머문다. 이번 기체는 노스롭그루먼이 NASA와의 계약에 따라 ISS 보급용으로 제작한 25번째 우주선이다. 화물에는 암·골관절염 치료제 전달 개선을 위한 DNA 기반 미세입자 제조 장비, 암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 우주비행·노화로 인한 근손실 치료제 시험용 인간 근육 세포와 의약품, 승무원 안전을 위한 소형 방사선 센서 등이 포함된다. 미국 시민권자 취재 신청 마감은 현지시각 11월 12일 오후 11시 59분이다.

NASA

Technicians integrate NASA’s PREFIRE (Polar Radiant Energy in the Far-InfraRed Experiment) payload inside the Rocket Lab Electron rocket payload fairing on Wednesday, May 15, 2024, at the company’s fa
발사체·로켓

주간 발사 전망: 팰컨 9, 美 우주군 기밀 미션 2건 발사… 中 4건·韓 '미르' 2호기도

NASASpaceflight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중국·뉴질랜드·한국 발사장에서 총 8건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은 11월 5일과 11월 9일(UTC 기준)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미국 우주군(USSF)의 기밀 페이로드를 각각 지구 저궤도로 올릴 예정이며, 두 번째 미션은 팰컨 9의 통산 703번째이자 2026년 전 세계 262번째 궤도 발사 시도가 된다. 중국은 창정 2C(CZ-2C), 창정 12(CZ-12), 세레스 2(Ceres 2), 키네티카 2(Kinetica 2)로 4건을 발사하며, 창정 12는 SatNet 저궤도군 위성 9기를, 키네티카 2는 스페이스세일 폴라 그룹의 통신위성을 극궤도로 수송한다. 한국에서는 11월 4일 05:00 UTC부터 4시간의 발사창 동안 제주도 ADD 해상 발사 플랫폼에서 4단 고체 발사체 '미르(Mir)'가 두 번째 비행에 나서며, 저궤도 투입 능력은 500kg이다. 로켓랩은 11월 2일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LC-1A에서 일렉트론(Electron)으로 IQPS의 QPS-SAR-20 위성을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했고, 이는 로켓랩 통산 99번째 미션이었다.

NASASpaceflight국내

우주산업·정책

韓 우주 데이터센터, 2028년 누리호 7차로 첫 실증…국산 AI 반도체 검증

2일 국회에서 열린 '우주데이터센터포럼 3차 국회토론회'에서 'K-문샷 우주미션 2035 로드맵'이 발표됐다. 국산 NPU 기반 AI 연산모듈을 실은 100kg급 소형 우주데이터센터를 2028년 11월 누리호 7차 발사의 부탑재체로 올려 약 561km 고도 여명·황혼 태양동기궤도에서 1년 이상 운용하며 AI 연산과 전력·방열 기술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31년 500kg급 중형에서 실제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2034년 수톤급 대형 플랫폼으로 확대해 2035년까지 민간 주도 우주 AI 상용화 기반을 구축한다. 첫 실증 총사업비는 누리호 발사비 약 20억원을 포함해 140억원으로 추산되며, 2027년 50억원·2028년 90억원이 투입된다. 다만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우주데이터센터 핵심기술 예산은 21억원으로 검증위성 개발비가 빠져 있어,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주 헤리티지' 확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국내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핼러윈 전야 팰컨 9으로 스타링크 27기 발사…10월 11번째 궤도 비행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10월 30일 밤 9시 2분(PDT, 0402 UTC)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스타링크 15-18 미션을 발사해 광대역 인터넷 위성 27기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 B1093은 이번이 18번째 비행으로, 발사 약 8.5분 후 태평양에 배치된 드론십 '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을 시도하며 성공하면 이 선박에서의 231번째 착륙이자 팰컨 부스터 통산 675번째 착륙이 된다. 이 발사는 10월 스페이스X의 11번째이자 마지막 궤도 비행으로, 회사가 팰컨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스타십(Starship)에 역량을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10월 27일 스타링크 15-16 발사 시점에 365일 기준 궤도 발사 횟수가 202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50회 아래로 떨어졌으며, 2025년 12월 기록한 최고치는 171회였다.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타십이 내년 상반기 중 주 1회, 하반기에는 주 2회 이상 발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상단부 포획을 시도할 스타십 15호 비행은 11월 중순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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