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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의 기사

우주산업·정책

배경훈 부총리 "한국, SMR 중심 글로벌 원자력 공급기지로"…원전 기술 민간 이전 추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장관회의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중심으로 한국이 원자력 공급망 국가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거의 독점적으로 보유했던 기술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기업에 이전한 사례를 예로 들며, 원자력 기술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전해 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전 운영 역량·소유권의 민간 확대에 대해서는 "궁극적인 방향"이라면서도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구체적인 제도 개편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부는 7대 SEED 프로젝트에 SMR을 포함해 2027년 민관 합동 상세 설계 착수, 2035년 경수형 SMR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도 SMR 산업의 기회로 꼽았다. 이번 IAEA 원자력 장관회의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뉴시스국내

Rare Book Division, The New York Public Library. "The planet Mars" The New York Public Library Digital Collections. 1881 - 1882. https://digitalcollections.nypl.org/items/510d47dd-e820-a3d9-e040-e00a1
천문·천체물리

이정은 서울대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별과 행성의 기원 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7일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이정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1.5년 주기로 밝기가 변하는 원시별 'EC 53'을 대상으로 폭발 전후를 각각 관측하는 '시간 영역 기반 분광 관측' 방식을 도입하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간헐적 강착 폭발 시기에만 결정질 규산염이 새롭게 형성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직접 관측했다. 또한 JWST와 ALMA 관측 데이터를 결합 분석해, 약 1000 K(730℃) 이상 고온에서 형성된 결정이 자기유체역학 기반의 '원반 바람'을 타고 차가운 혜성 형성 영역까지 운반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는 약 46억 년 전 초기 태양계에서도 유사한 과정이 일어났음을 시사하는 연구로, 2026년 1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되고 NASA 공식 보도로 소개됐다.

헬로디디국내

Telescope dome with red lights and moon visible moon
학회·이벤트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 한국 대표 5명 전원 금메달…참가 이래 처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IOAA)에서 한국대표단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대표단이 이 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받은 것은 참가 이래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는 64개국 학생 312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나흘에 걸쳐 이론(50%)·자료분석(25%)·관측(25%, 망원경과 천체투영관 각 12.5%) 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자료분석에서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관측자료를 활용한 '작은 붉은 점(LRD)의 정체' 등이 출제됐다. 관측 시험의 천체투영관 분야는 베트남 페니카 대학의 지름 16m 천체투영관에서 치러졌다.

뉴시스국내

iss059e103862 (6/17/2019) --- Photo documentation taken of the JEM Small Satellite Orbital Deployer #11 (J-SSOD #11) micro-satellite deployment mission. SpooQy-1 is a 3-Unit (3U) CubeSat deployed duri
우주산업·정책

과기정통부, 2027년 예산안 29조6476억원 편성…우주는 '7대 SEED 프로젝트'에 포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7년도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인 총 29조6476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추경예산 23조8204억원보다 5조8272억원(24.5%) 늘어난 규모이며, 이 가운데 R&D 예산은 14조1000억원, AI 예산은 올해 5조1000억원에서 9조4000억원으로 84.3% 증가했다. 우주 분야는 SMR·핵융합·양자·첨단바이오 등과 함께 '7대 SEED 프로젝트'의 주요 대상에 포함됐으며, 이 프로젝트 예산은 올해 8616억원에서 내년 1조3439억원으로 확대된다. 2035년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을 겨냥한 기술개발 예산은 올해 354억원에서 387억원으로 늘어난다.

뉴시스국내

Capture of the Milky Way galaxy stretching across the dark night sky, filled with stars.
우주산업·정책

정부, 5년간 R&D 200조원 투입…2030년 민간 주도 달착륙 도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2026~2030)'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 정부 R&D에 200조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주 분야에서는 2030년 국내 최초 민간 주도 달착륙에 도전하며, 양자 분야에서는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 완제품 2종 개발과 100㎞급 양자네트워크 실증을 추진한다. AI·반도체·로봇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삼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자립화율을 30%에서 50%로,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을 41%에서 80%로 높이고 2035년 첫 상용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출연연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를 폐지해 2030년까지 인건비 전액을 정부 출연금으로 지원하고, 지역 자율형 R&D 비중을 4.2%에서 15%로 확대한다.

뉴시스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