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누리호

50건의 기사

우주산업·정책

韓 우주 데이터센터, 2028년 누리호 7차로 첫 실증…국산 AI 반도체 검증

2일 국회에서 열린 '우주데이터센터포럼 3차 국회토론회'에서 'K-문샷 우주미션 2035 로드맵'이 발표됐다. 국산 NPU 기반 AI 연산모듈을 실은 100kg급 소형 우주데이터센터를 2028년 11월 누리호 7차 발사의 부탑재체로 올려 약 561km 고도 여명·황혼 태양동기궤도에서 1년 이상 운용하며 AI 연산과 전력·방열 기술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31년 500kg급 중형에서 실제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2034년 수톤급 대형 플랫폼으로 확대해 2035년까지 민간 주도 우주 AI 상용화 기반을 구축한다. 첫 실증 총사업비는 누리호 발사비 약 20억원을 포함해 140억원으로 추산되며, 2027년 50억원·2028년 90억원이 투입된다. 다만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우주데이터센터 핵심기술 예산은 21억원으로 검증위성 개발비가 빠져 있어,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주 헤리티지' 확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국내

우주산업·정책

보령·DRB동일, 전통기업의 '우주 2막' 도전…신약 연구와 극한소재 개발

지난 10월 28일 대전테크노비즈센터(TBC)에서 열린 '띵동! 우주항공 협의체' 혁신주체 네트워크 행사에서 보령과 DRB동일이 우주산업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1957년 약국으로 출발한 제약기업 보령은 2022년 '휴먼스 인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액시엄 스페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투자했으며, 액시엄 스페이스와 합작법인 '브렉스 스페이스(BRAX SPACE)'를 설립해 우주 실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1945년 부산에서 출발한 고무·화학 소재 기업 DRB동일은 2021년 '퓨처랩스'를 출범했고, 자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투자기업 스페이스앤빈의 위성에 탑재해 지난 10월 누리호로 발사했다. 올해 'DRB 스페이스 챌린지'에는 63개 팀, 163명이 지원해 8개 팀이 시제품 시험 기회를 얻었고 4개 팀은 아산 낙하 시험 시설에서 미세중력 모사 실험을 진행했다. 두 기업은 공통 과제로 정보 부족과 국내 실험·검증 기반 부족을 지적하며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 체계 확대를 요청했다.

헬로디디국내

우주산업·정책

'우주부품 대리점'에서 제조기업으로··· 엠아이디, 우주용 메모리·세라믹 패키지 국산화 승부수

우주용 부품 조달·검증 기업 엠아이디(MID)는 지난 10월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대전샛-1' 위성의 우주용 메모리 기술을 맡았으며, 해외 의존도가 높던 우주 부품 조달·업스크리닝·제품보증 컨설팅에서 출발해 직접 개발·생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1998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합류한 뒤 쎄트렉아이 수석연구원으로 일한 정성근 대표가 2018년 창업한 회사로, 매출은 10억원에서 지난해 120억원을 넘겨 12배 성장했고 2024년 2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에 이어 올해 157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개발한 우주급 16Mbit SRAM은 누리호 4차 발사 때 소자검증위성 1호(E3T)에 탑재돼 국내 기술로 처음 만들어진 우주용 메모리가 됐고, 5차 발사 대전샛에는 자체개발한 128Gbit 이상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실렸다.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는 일본 교세라 등 해외 업체에 의존해온 세라믹 패키지를 내세워 대전 평촌산업단지에 약 2000평 규모 생산공장을 짓고 있으며, 정 대표는 이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화되면 기업공개(IPO)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헬로디디국내

위성·지구관측

컨텍, 자체 지상국으로 '대전샛' 양방향 교신 성공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컨텍이 자체 구축·운영 지상국을 활용해 누리호로 발사된 대전샛(DaejeonSAT-1)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샛은 궤도 진입 직후 컨텍 지상국과 교신을 시작해 위성 상태 정보 전송과 지상 운용 명령 전달 등 초기 통신 절차를 수행했다. 컨텍은 제주를 비롯해 전 세계 11개국에서 16개 지상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지상국 인프라로 위성 초기 운용 통신을 수행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헬로디디국내

Multiple satellite dishes on orange rooftops under a clear blue sky, capturing urban connectivity.
위성·지구관측

한국 우주쓰레기 청소위성 'ADR-SAT' 11월 비행모델 조립 착수…2027년 누리호 6차 발사 탑재

우주항공청은 10월 26일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우주물체 능동제어위성(ADR-SAT)의 시스템통합준비검토회의를 열고 성공조건 충족을 확인했으며,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11월부터 실제 발사용 비행모델(FM) 조립에 착수한다. 이 위성은 임무가 끝난 위성에 접근해 로봇팔과 그리퍼로 포획한 뒤 고도를 낮춰 대기권에 재진입시켜 소멸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상은 임무 종료된 우리별 3호 등 국가 우주자산이다. 완성된 위성은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 때 함께 올라가 국내 최초의 우주쓰레기 제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우주청은 궤도상 우주쓰레기를 직접 포획·제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실증하는 데 도전한다고 밝혔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고속으로 이동하는 우주쓰레기에 접근·포획해 소멸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자체 기술력으로 확보해 우주 위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로 달 향할 '궤도수송선(OTV)' 개발 주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에서 위성을 목적지까지 옮기는 궤도수송선(OTV) 비행모델 개발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올해 6월 선정되고 8월 우주항공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우주항공청이 10월 22일 밝혔다. 이 궤도수송선은 2029년 누리호 8차 발사에서 첫 임무를 맡아, 지상 약 300㎞ 상공에서 2U급 초소형 큐브위성 1기를 분리한 뒤 550㎏급 달 궤도 통신위성을 달 전이궤도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발사체 기술을 이전받고 있으며, 누리호 8차 발사부터는 민간 주도 발사에 나설 예정이어서 사업 영역이 발사체 제작에서 궤도 간 위성 수송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뉴시스국내

위성·지구관측

인터그래비티, 자체개발 통합 항법장비 'iGNU' 첫 우주 실증 성공

우주 민간기업 인터그래비티가 자체 개발한 통합 항법 장비 'iGNU'를 우주에서 처음 운용해 정상 작동을 확인했다. iGNU는 관성측정장치와 위성항법 수신기를 내장해 실시간 항법 계산을 수행하는 장비로, 무게 1kg 미만·소비전력 10W 미만으로 설계돼 소형 우주선에도 탑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로 궤도에 오른 우주검증위성 E3T 2호기(12U급 초소형위성)에 탑재됐으며, 해당 위성은 우주항공청 사업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나라스페이스가 본체 제작과 운용을 맡았다. 인터그래비티는 10월 10일 오후 5시 13분부터 약 43분간 초기 운용 데이터를 수신해 장비 상태 정보 전송과 항법 계산 결과 출력이 정상임을 확인했다. 회사는 앞으로 수개월간 장기 운용 시험을 이어가며 저궤도 위성과 궤도수송선용 전장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헬로디디국내

우주산업·정책

이재명 대통령, 누리호 발사 횟수 확대 지시…"위성은 가장 중요한 군사 자산"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으로부터 누리호 5차 발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연 1회 수준인 발사 횟수를 늘리고 우주발사체·위성체 투자를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7일 누리호 5차 발사에서는 위성 15기 중 14기를 목표 궤도에서 성공적으로 분리했고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 5기 다중 분리에도 성공해, 누적 발사 성공률은 80%로 올라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현재 한국이 우주에 올린 위성이 약 67기로 대부분 관측위성이며, 통신위성은 2030년부터 2035년까지 128~512기 구축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초소형군집위성은 1기당 약 100㎏인 반면 통신위성은 약 500㎏으로 누리호에는 한 번에 2기 정도만 탑재할 수 있어 다른 국가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보듯 감시 정보와 통신 기능은 국가 간 논란이 되는 핵심 사안"이라며 "앞으로 위성은 가장 중요한 군사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총사업비 2조3000억원을 배정했으며 필요시 총사업비 증액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국내

위성·지구관측

누리호 5차 발사 초소형위성 '네온샛', 1m급 해상도 첫 지구관측 영상 공개

우주항공청과 KAIST는 지난 7일 누리호 5차 발사로 궤도에 오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NEONSAT)의 첫 지구관측 영상을 1m급 해상도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미식축구장 경기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고속도로 나들목의 차선과 차량 등 지상 시설이 구분되는 수준으로 담겼으나, 사람이나 경기 상황까지 식별되는 수준은 아니다. 네온샛은 100㎏ 미만 본체에 흑백 1m 이내·컬러 4m 이내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를 싣고 500~600㎞ 고도 태양동기궤도에서 운용되며, 4호기는 발사 약 14시간29분 만인 8일 오전 2시54분 첫 영상을 촬영했다. 사업은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총괄하고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탑재체, 항우연이 지상시스템과 영상 검보정을 맡았다. 현재 2~6호기 5대가 모두 정상 교신 중이지만 앞으로 수개월간 검보정과 위성 간 간격 조정이 남아 최종 운용 성능이 검증된 것은 아니며, 7~11호기는 내년 발사 예정으로 10기 전량 운용 시 하루 약 70만㎢ 영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뉴시스국내

In this 480-second long exposure photograph, a SpaceX Falcon 9 rocket carrying the company’s Dragon spacecraft launches on NASA’s SpaceX CRS-35 mission to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nd its first
우주산업·정책

스페이스린텍, AI 기반 우주의약 실험모듈 'BEE-PC2' ISS 발사

우주의약 전문기업 스페이스린텍이 AI 기반 차세대 우주의약 실험 모듈 'BEE-PC2'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BEE-PC2는 한국시간 13일 오후 7시33분(현지시각 13일 오전 6시33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에 실려 NASA의 ISS 상업용 화물보급 임무 CRS-35를 통해 발사됐다. 이번 임무의 핵심은 표적 단백질과 신약 후보 저분자 화합물을 함께 결정화하는 공결정화(Co-crystallization) 실험으로, 미세중력에서 키운 복합체 결정을 지구로 회수해 구조를 분석하고 신약개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수행한 'BEE-PC1'의 후속 임무이며,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제약·바이오기업을 겨냥한 상업용 우주의약 위탁연구(CRO) 서비스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발사는 지난 7일 누리호 5차 발사로 궤도에 오른 12U급 우주의약 위성 'BEE-1012'에 이어 일주일 새 두 번째 우주 임무다.

뉴시스국내

우주산업·정책

미·중 우주 AI 데이터센터 경쟁 가속…우주항공청 "2028년 조기 실증 추진"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우주항공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우주 AI 데이터센터의 조기 실증 필요성과 예산 확대를 함께 요구했다. 우주 AI 데이터센터는 위성이 수집한 정보를 지상으로 모두 보내지 않고 우주에서 직접 분석·처리해 통신 부담을 줄이는 기술로, 우주청은 'K-문샷' 12대 미션 중 하나로 2030년 누리호를 이용해 검증 플랫폼 위성을 발사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 스타클라우드가 지난해 11월 엔비디아 AI 반도체를 탑재한 위성으로 궤도에서 AI 학습·추론을 시연하고 중국 에이다스페이스가 지난해 5월 우주 컴퓨팅 위성 12기를 발사해 향후 2800기까지 확대할 계획인 점을 들며, 내년도 예산안의 관련 사업비 약 21억원이 지상 시험에 집중돼 우주 실증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도 2030년 실증은 늦다며 우주청·과기정통부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고, 오 청장은 "저희도 너무 늦다고 생각한다"며 "2028년 정도에는 실증계획을 올렸으면 한다"고 답했다.

뉴시스국내

우주산업·정책

[2026 국정감사] “국산 우주 부품 궤도 실증 시급한데 내년 예산은 지상 실증 21억원뿐”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예산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도 우주 데이터센터 관련 예산이 21억원에 그치고 그마저도 방열 전력제어 기술의 지상 검증에 한정된다며, 우주 부품은 궤도에서 작동한 실적인 '우주 헤리티지'가 없으면 공급망에 들어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스타클라우드가 지난해 11월 궤도상에서 소형 AI 모델 학습을 시연했고 구글이 이달 1일 시험 위성을 발사했으며 스페이스X는 관련 위성 100만기 구축을 밝힌 상황에서, 우주항공청은 2030년에야 누리호로 검증 플랫폼 위성을 띄우겠다고 밝힌 점을 문제 삼았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 AI 데이터센터 시장이 커지고 있어 빨리 실증을 해야 한다”면서 K검증 위성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전자신문 (IT)국내

From below of modern rocket in sky after launch from spaceport and smoke over palm trees on sunny day
위성·지구관측

3,700억원 아리랑 6호, 발사 5차례 지연에 5년째 지상 대기…추가비용 38억5000만원

약 3,7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2022년 개발을 완료한 레이더(SAR) 관측위성 아리랑 6호가 해외 발사 일정이 수차례 미뤄지면서 2027년 2분기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어, 개발 완료 후 약 5년이 지나 우주로 향하게 됐다. 당초 러시아 발사체를 쓸 예정이었으나 대러시아 제재로 2023년 4월 유럽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Vega-C)로 계약을 변경했고, 함께 발사할 이탈리아 위성의 개발 지연 등으로 일정이 반복 연기됐다. 10월 13일 국회 과방위의 우주항공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위성 상태점검시험 35억700만원과 발사 전 보험료 추가분 3억4300만원 등 총 38억5000만원(2027년까지 약 48억원 전망)의 추가 비용과 장기 지상 대기에 따른 성능·수명 영향 분석 부실, 지체상금 상한으로 인한 보상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계약 수정과 보상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답하며, 저궤도 위성통신망(128~512기 시나리오)에서 "가장 병목이 발사체"로 누리호와 차세대발사체만으로는 부족해 해외 발사체를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발사체 변경 기준과 지연배상·실손보전·대체발사·계약해지권 등을 담은 국가위성 해외 발사계약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했다.

뉴시스국내

Denton Gibson, launch director, NASA’s Launch Services Program,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participates in a prelaunch news conference for the agency’s 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 inside t
학회·이벤트

국립광주과학관,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행사' 마무리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2026년 세계우주주간과 연계해 열었던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기원 특별행사'를 관람객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발사 성공 응원 메시지 남기기', '실시간 중계 및 함께 응원하기'가 진행됐고, 현장에서는 '나만의 누리호 만들기', '우주탐사 사진전', '누리호 5차 발사 특별해설' 등 체험·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혜민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많은 국민이 현장과 온라인에서 함께 누리호 5차 발사의 성공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주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IT)국내

발사체·로켓

'정시 발사'만으론 부족…누리호 상업 발사 서비스의 다음 숙제

누리호 5차 발사는 최초로 확정 시각(10월 7일 낮 12시 25분)에 지연 없이 이륙해 주탑재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올렸지만, 상업 우주수송 서비스로 가려면 신뢰성·발사빈도·가격·탑재체 통합 과제가 남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우주항공청은 누적 성공률 80%(5회 중 4회 성공)를 밝히면서도 오태석 청장은 아직 "발사체를 제대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국내 궤도 발사 시도가 나로호 3회·누리호 5회·고체발사체 1회·이노스페이스 1회 등 총 10번에 그친다는 점(미국 약 2750회, 중국 700회 이상, 올해 8월 기준)을 들어 반복 발사를 통한 신뢰도 축적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현재 수작업에 가까운 제작 공정으로는 연 2회 발사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청·항우연과 제작성·양산성 개선과 원가 절감을 논의 중이며, 우주청은 2027년 예산안에 '누리호 후속 발사지원' 사업을 신규 편성해 연 1회 이상 정례발사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연 2~3회 이상 민간 주도 상용발사 생태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5차에서 발생한 큐브위성 '퍼샛02' 미사출은 사출관 커버가 열리지 않아 위성이 3단에 남은 사례로, 라이드셰어가 늘어날수록 발사체·사출장치·위성 간 인터페이스와 단계별 책임 판별 체계가 중요해진다는 과제를 드러냈다. 정부는 2028년까지 정부 주도 발사를 이어간 뒤 2029년부터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위성 15기 동시 발사 성공한 누리호, 다음 목표는 '궤도수송선'

지난 10월 7일 발사된 누리호 5호기는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와 큐브위성 10기를 싣고 고도 570㎞ 안팎의 태양동기궤도에 투입됐으며, 3단 자세를 바꿔가며 네온샛 5기를 순차 분리하고 큐브위성 9기를 사출해 우주항공청이 5차 발사 목표로 제시했던 '군집위성 다중사출' 능력을 비행에서 확인했다. 우주청은 다음 수송수단으로 '궤도수송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비행모델 개발·실증 사업을 신규로 시작하고 지난 6월 신규 연구개발 과제 선정을 마쳤다. 궤도수송선은 발사체가 우주로 올린 위성을 자체 추진력으로 다른 궤도로 옮기는 수송수단으로, 기업 주도 개발을 통해 궤도 간 이동과 위성 재급유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우주청은 또 2029년 누리호와 궤도수송선을 활용해 '달 통신 궤도선'을 발사하는 신규 임무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와 함께 2027년 정부예산안에 '누리호 후속 발사지원' 사업을 신규 편성해 연 1회 이상 정례발사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연 2~3회 이상 발사가 가능한 민간 주도 상용발사 생태계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뉴시스국내

A SpaceX Falcon 9 rocket with the company's Crew Dragon spacecraft onboard is seen as it is rolled out to the launch pad at Launch Complex 39A as preparations continue for the Crew-5 mission, Saturday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위성 15기 중 14기 궤도 투입, 다음 목표는 2032년 달 착륙

지난 10월 7일 낮 12시 25분 누리호 5차 발사가 성공해 이륙 후 19분 45초의 비행 동안 탑재 위성 15기 중 14기가 우주로 내려졌으며, 큐브위성 1기는 사출되지 않았다. 우주항공청은 목표 고도·속도 달성과 주탑재위성 5기의 정상 분리를 성공 기준으로 보고 큐브위성 사출은 별개로 판단해 이번 발사를 성공으로 평가했고, 이로써 누리호 누적 발사 성공률은 75%에서 80%로 올랐다. 기사는 2022년 8월 5일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으로 발사된 달 궤도선 다누리가 연료 절감을 위해 4.5개월이 더 걸리는 BLT 항로를 택했고, 고도 100km 임무궤도에서 하루 12회 달을 돌다가 연장 운영 중 고도를 60km로 낮춰 동결궤도로 옮겨 2027년 말까지 운영한 뒤 달에 충돌시켜 임무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의 다음 목표는 2032년 자체 기술 착륙선의 달 표면 연착륙으로, 월면석·급경사 같은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는 정밀 착륙과 AI 기반 로버의 자원 조사·극한 환경 자율주행 시험이 포함되며, 2029년에는 착륙선·로버 교신을 지원할 달 통신 궤도선도 추진된다.

뉴시스국내

New installed rocket booster placed on transporter platform and moving into vehicle assembly building in space center on cloudy day
발사체·로켓

로켓 리포트: 드문 팰컨 9 발사 중단, 벌컨의 복귀 임박 — 누리호 5차 발사도 성공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벌컨(Vulcan) 로켓이 발사 복귀 미션을 10월 29일 이후(NET)로 잡으며 발사가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 복귀 미션과 그 다음 발사 모두 아마존 리오(Amazon Leo) 위성을 실을 예정이며, 고체 로켓 부스터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벌컨은 내년 발사 횟수에서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수요일 누리호 5차 발사에서 국내 발사체로 처음 구축하는 초소형위성 군집 시스템용 위성 5기를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주탑재체인 국가안전 초소형위성 5기 외에 부탑재 큐브위성 10기 중 9기가 계획대로 사출됐고, 국내 스타트업 쿼터니언(Quaternion)이 개발한 PERSAT-02는 분리에 실패했다.

Ars Technica국내

A striking modern glass building in Santiago, Chile, featuring a large satellite dish under a clear blue sky.
위성·지구관측

한국항공대 참여 큐브위성 3기 중 2기 궤도 진입…PERSAT 2호는 미분리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한국항공대 교수·학생 참여 큐브위성 3기 가운데 대전샛-1호와 GBSAT은 궤도에 투입됐으나, 쿼터니언이 개발한 PERSAT 2호는 발사체에서 분리되지 못했다. 누리호는 10월 7일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으며, 역대 가장 많은 위성 15기 중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가 분리됐고 남은 1기가 PERSAT 2호다. 대전샛-1호는 오현웅 교수가 창업한 스텝랩이 체계종합을 맡은 16U급 위성으로 대전 지역 우주기업 5곳의 기술을 통합해 국내 기업이 개발한 탑재체 4종을 우주에서 검증하며, 스텝랩은 16U급 사출관 'STEP-POD16'도 자체 제작했다. 고도 550km 궤도에서 6개월간 제주 연안 해양 쓰레기를 감시할 예정이던 PERSAT 2호는 통신 경로 이중화와 전력 보드 용량 증대를 적용했으나 미분리로 임무를 시작하지 못했고, GBSAT은 경기북과학고 동문 7명이 참여해 태양에서 오는 고에너지 양성자 등 우주 방사선을 측정한다. 한국항공대는 대전샛-1호와 GBSAT의 교신·운용 결과를 확인하고 PERSAT 2호의 원인을 살펴 후속 개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IT)국내

Julianna Scheiman, director, NASA Science and Dragon Programs, SpaceX, participates in a prelaunch news conference for the agency’s 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 inside the NASA News Center’s John
우주산업·정책

우주항공청 '제4회 스페이스 캠프' 성료…고교생 30명, 모형로켓 제작하고 누리호 5차 발사 관측

우주항공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남 고흥군 일대에서 '제4회 우주항공청 스페이스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30명이 참가해 '모형 로켓 제작과 실험을 통한 발사체 개발 과정 이해'를 주제로 발사체 구조와 비행 원리 강연을 듣고, 팀을 나눠 모형로켓을 직접 제작·실험하는 '미션탐구'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 둘째 날인 7일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직접 관측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고민해 설계하고, 만들고, 실패한 원인을 찾아 다시 도전하는 경험은 교실에서 배우는 것과는 또 다른 값진 배움"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한국 우주항공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개발' 넘어 '운용'으로…누리호 5차 성공 뒤 남은 과제는 신뢰성·발사 빈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10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5차 발사에 성공해 누적 성공률 80%(5회 중 4회 성공)를 기록했다. 역대 최다인 위성 15기를 탑재했고 주탑재위성인 네온샛 5기를 3단 자세를 바꿔가며 각각 다른 방향으로 투입하는 군집위성 배치 임무를 처음 완수했다. 큐브위성 10기 중 퍼샛02 1기가 사출되지 않았지만 우주항공청은 목표 고도·속도 도달과 주탑재위성 5기 정상 분리라는 핵심 임무를 모두 수행했다며 성공으로 판정했다. 발사통제센터 22개 콘솔 중 20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참여해 발사통제 패널을 직접 조작한 것도 처음으로, 정부는 2028년까지 정부 주도로 고도화사업을 진행한 뒤 2029년부터 민간 주도 체제로 전환하고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 발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상용 발사 서비스로 가려면 신뢰성을 지속 제고해야 한다며 현재 제작 방식이 사실상 '수작업'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연구진·엔지니어 700여명의 합작품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은 10월 7일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호기를 예정 시각에 정확히 발사해 고도 약 575km에 도달,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NEONSAT) 2~6호 5기와 큐브위성 9기 분리를 확인하고 성공을 공식 선언했다. 큐브위성 10기 중 쿼터니언의 퍼샛02(PERSAT02)는 사출 명령은 정상 전달됐으나 사출관 커버가 열리지 않아 사출되지 않았고, 항우연이 원인을 추가 분석 중이다. 1·2·3단 엔진 연소시간은 기준값보다 각각 약 2초, 4초, 9초 짧았으며 박종찬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성능 개선이라기보다 예상한 마진 안에서 좋은 방향의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5호기 제작은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했고 발사운용 인력은 4차 32명에서 42명으로 늘어, 22개 콘솔 중 20개 업무에 한화 인력 23명이 참여하는 등 민간 이관이 확대됐다. 정부는 2027년 하반기 6차, 2028년 7차 발사를 거쳐 2029년부터 민간 주도 발사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발사체·위성 개발에 참여한 확인 인력은 700명이 넘는다.

헬로디디국내

Close-up view of Saturn V rocket engines at Kennedy Space Center, highlighting intricate engineering.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네온샛 2~6호 5기 모두 궤도 안착

7일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약 20분간의 비행 끝에 목표 고도 약 570km 진입에 성공했다.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는 모두 계획한 궤도에 안착했고, 함께 실린 큐브위성 10기 중 9기도 정상 분리됐으나 쿼터니언의 'PERSAT 2호' 1기는 사출되지 않아 원인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후 1시 8분께 남극 세종기지가 네온샛 6호와 초기 교신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네온샛 2~5호는 대전·제주·세종기지와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을 통해 순차 교신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은 원격수신정보 초기 분석 결과 5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발표했고, 정부는 내년 하반기 6차 발사를 목표로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 발사를 추진하며 민간 주도 상업 발사서비스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헬로디디국내

발사체·로켓

[현장] 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산화제 충전 완료·기립장치 철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10월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다섯 번째 발사를 앞두고 오전 11시 20분 산화제 충전을 완료했으며, 오전 11시 15분부터는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가 진행됐다. 누리호는 6일 오후 8시 5분 발사대 설치를 마치고 엄빌리칼 연결과 기밀 점검 등 사전 작업을 끝낸 뒤, 밤사이 점검과 추진제 충전을 차례로 마무리했다. 발사 약 1시간 전 나로우주센터 일대는 기온 21.5℃, 습도 48%의 맑은 날씨에 동남동풍 2.2m/s로, 지상 평균풍속 기준인 15m/s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상층풍이 약해진 것으로 확인돼 문제가 없어 보이며 기상 상황을 발사 전까지 지속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낮 12시 15분 자동 발사운용 모드로 전환되며, 예정된 발사시각은 낮 12시 25분이다.

헬로디디국내

위성·지구관측

네온샛 2~6호 5기 모두 첫 교신 성공…누리호 5차 군집위성 발사 임무 완료

누리호 5차 발사로 궤도에 오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가 모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발사 약 43분 뒤인 7일 오후 1시8분께 6호가 가장 먼저 교신했고, 4호(오후 2시42분)·3호(오후 3시27분, 북극 스발바르 지상국)·2호(오후 4시18분)에 이어 마지막 5호가 오후 5시52분 남극 세종 지상국과 접촉하며 5기 전체의 첫 교신이 마무리됐다. 네온샛 2~6호는 이날 낮 12시25분 발사된 누리호에 주탑재위성으로 실렸으며, 누리호는 목표 궤도 진입 후 3단 자세를 바꿔가며 5기를 순차적으로 분리했다. 각 위성은 자세 안정화와 본체·탑재체 기능 점검 등 초기운영을 거쳐 고빈도·고정밀 지구관측 임무에 들어간다. 초소형군집위성 7~11호 5기는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로 궤도에 투입될 예정이며, 10기가 모두 구축되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이내 재관측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사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우주산업 도약의 발판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0월 7일 낮 12시 25분 5차 발사에 성공하고 초소형 군집위성 5기 분리까지 전 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 총괄과 발사 현장 운용을 맡았고, HD현대중공업을 포함한 300여 개 중소·중견기업이 부품 공급과 인프라 구축에 참여해 국가 연구기관의 우주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된 '뉴 스페이스' 생태계를 입증했다. 사설은 미국과 중국이 초대형 우주선 귀환 기술 상용화와 재사용 발사체 등으로 앞서가는 현실을 짚으며, 6G 표준 수립 주도권과 저궤도 위성통신망 적기 구축, 달·화성 유인 탐사선 계획 등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주산업은 단기 성과주의로 완성될 수 없는 장기 과제라며, 우주항공청과 민간 기업이 '원팀'으로 우주개발 인프라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자신문 (IT)국내

발사체·로켓

이재명 대통령,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축하…"우주 주권 한층 더 가까워져"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에 대해 "정부가 우주 발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발사 주기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집무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등과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이륙 후 약 20분 동안 위성 사출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지켜봤다. 이 대통령은 X(옛 트위터) 메시지에서 이번 누리호가 역대 최다인 위성 15기를 탑재했고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 5기를 오차 없이 연속 분리했다고 강조하며, 같은 궤도에 일정 간격으로 안착한 군집위성이 국가안보와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윤석열 정부에서 36개월 동안 두 차례 이뤄진 누리호 발사가 이재명 정부에서는 17개월 만에 두 차례 진행됐다며 발사 횟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이재명 대통령, 참모진과 누리호 5차 발사 지켜봐…청와대 "우주산업 도약 계기"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 하준경 정책실장 등과 함께 누리호 5차 발사를 실시간 중계로 지켜봤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발사 성공을 정부의 적극적 지원 성과로 평가하며 발사 주기를 더 당겨 위성체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당초 2021년부터 2027년까지 6차례 발사 예정이던 누리호에 총사업비 3280억원을 증액해 2032년까지 5번의 발사 계획을 추가했으며, 전 정부가 36개월에 두 차례 발사한 것을 이재명 정부에서는 17개월 만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5차 발사는 역대 최다인 15개 위성을 싣고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사출하는 데 성공한 사례로, 한국 발사체 신뢰성을 높이고 우주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국내

발사체·로켓

우주청 "큐브위성 1기 미사출은 누리호 성공과 별개…첫 정시 발사 의미 커"

우주항공청은 10월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브리핑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성공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 10기 중 쿼터니언의 퍼샛02(PERSAT02) 1기는 사출관 뚜껑이 열리지 않아 분리되지 못했지만, 목표 고도·속도를 달성하고 주탑재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모두 정상 분리했다는 이유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 다섯 차례 비행 중 처음으로 예정 시각에 1분도 늦지 않고 이륙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1·2·3단 엔진 연소시간이 기준보다 각각 약 2초·4초·9초 짧아 첫 초소형군집위성 분리도 예정된 810초보다 약 15초 빨랐으나, 모두 예상 성능 범위 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5차에서 발사통제센터 콘솔 약 20개 운용에 직접 참여했고, 정부는 2028년까지 정부 주도 발사 후 2029년부터 민간 주도로 전환하며 6차는 2027년, 7차는 2028년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뉴시스국내

위성·지구관측

누리호로 발사된 네온샛 4호기도 첫 교신 성공…5기 중 2기 연결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4호기가 10월 7일 오후 2시 42분 남극 세종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첫 교신에서는 신호 수신과 기본 상태를 확인했으며, 앞서 네온샛 6호기가 같은 날 오후 1시 8분께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뉴시스국내

SpaceX SAOCOM 1A Mission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재사용 발사체로 2032년 달 착륙 도전…기술 시연체 조립 착수

우주항공청과 항우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국비 2조2921억원을 투입하는 차세대발사체(KSLV-III)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정부는 지난해 계획을 변경해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하기로 했다. 재사용 발사체는 3단형인 누리호와 달리 2단형으로, 80톤급 메탄 기반 엔진을 1단에 9기·2단에 1기 장착하는 방식이며, 메탄 엔진은 그을음이 적어 재사용에 유리하다. 2031년 성능검증선, 2032년 상반기 달 연착륙 검증선 발사를 거쳐 2032년 말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에는 높이 12.2m·무게 6.4톤 규모에 8톤급 엔진을 탑재하는 재사용 기술 시연체 비행모델 조립에 착수했으며, 2028년 나로우주센터에서 저고도 수직 이착륙 비행시험을 목표로 한다.

전자신문국내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위성 15기 중 14기만 정상 분리…큐브위성 '퍼샛-02' 사출 실패

누리호 5차 발사에서 탑재 위성 15기 가운데 14기만 정상 분리됐고, 큐브위성 '퍼샛-02' 1기는 분리되지 않았다. 박종찬 단장은 10월 7일 브리핑에서 큐브위성 10기 중 9기는 분리됐으나 퍼샛-02는 사출관 뚜껑이 열리지 않았으며, 최종 분리 확인 신호가 들어오지 않고 영상으로도 우주 공간 사출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속보] 누리호 기립장치 철수 완료…곧 발사 여부 최종 결정

7일 5차 발사를 앞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가 오전 11시15분께 시작돼 약 40분 만인 오전 11시55분 완료됐다.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은 이후 관성항법유도시스템 정렬과 최종 발사 여부(Go/No-go) 판단을 거쳐 발사자동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누리호 5호기 추진제 충전 완료…기립장치 철수 등 발사 직전 절차 돌입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연료인 케로신 충전을 오전 10시50분께, 산화제인 액체산소 충전을 오전 11시21분께 완료하고 기립장치 철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사 10분 전인 낮 12시15분부터 발사자동운용(PLO)에 돌입해 발사체가 상태를 자동 점검하고, 발사 4초 전 1단 엔진이 점화된 뒤 정상 출력에 도달하면 고정장치가 해제된다. 우주청은 이날 오전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낮 12시25분 발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계획대로 이륙하면 약 123초 뒤 1단, 약 233초 뒤 페어링, 약 268초 뒤 2단을 분리하고, 약 761초 뒤 고도 575㎞에서 3단 엔진 연소를 종료해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 분리에 들어간다.

뉴시스국내

SpaceX Falcon Heavy Demo Mission
발사체·로켓

[속보] 누리호 5호기 추진제 충전 시작…발사 준비 본격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를 위한 추진제 충전이 10월 7일 오전 9시40분께 시작됐다. 연료인 케로신은 오전 9시40분께, 산화제인 액체산소는 오전 10시15분께부터 순차 충전되며 각각 약 7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7일 낮 12시 25분 확정…기상·우주환경 조건 모두 충족

오태석 우주항공청 청장은 7일 오전 8시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 시각을 이날 낮 12시 25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발사체 기술 준비와 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 모든 조건이 기준을 충족했으며, 나로우주센터 인근 평균풍속은 초속 2m, 순간 최대풍속은 초속 5m로 발사 제한 기준(평균 초속 15m, 순간 최대 초속 21m)을 밑돌았다. 연료 케로신은 오전 9시 40분, 산화제 액체산소는 오전 10시 15분부터 각각 약 70분간 충전되며, 발사 10분 전인 12시 15분부터 발사자동운용(PLO)에 들어간다. 누리호는 이륙 뒤 약 123초에 1단, 약 233초에 페어링, 약 268초에 2단을 분리하고 약 761초 뒤 3단 연소를 마친 뒤 고도 약 575㎞에서 위성 분리에 들어간다. 이번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가 실려 누리호 단일 발사 기준 역대 최다 위성 투입이 된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과기정통부 10월 7일 주요일정: 배경훈 부총리, 누리호 5차 발사 행사 참석

뉴시스가 전한 10월 7일(수) 과기정통부·방미통위·개보위 주요일정에 따르면, 배경훈 부총리는 오전 10시 고흥 나로우주센터 연구동에서 열리는 누리호 5차 발사 행사에 참석한다. 같은 날 구혁채 1차관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시상식(14:00), 류제명 2차관은 코엑스에서 AI페스타 주한외국대사 간담회(12:00)에 참석한다.

뉴시스국내

위성·지구관측

대전 기업 5곳이 만든 큐브위성 '대전샛-1', 누리호 5차 발사로 궤도 향한다

대전 소재 기업 5곳(스탭랩·엠아이디·이피에스텍·씨에스오·컨텍)이 약 2년 6개월간 협력해 개발한 16U급 초소형 큐브위성 '대전샛-1(DaejeonSAT-1)'이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로 우주로 향한다. 대전샛은 1U(가로·세로·높이 각 10cm) 16개를 결합한 크기에 무게는 약 23kg으로, 대전시의 도시 공간 관측을 주 임무로 한다. 스탭랩이 체계종합을 맡고 엠아이디가 128Gbit 이상 대용량 낸드플래시 메모리, 이피에스텍이 전력계와 지상 시험 장비, 씨에스오가 전자광학 지구관측 카메라, 컨텍이 발사 후 1년간 지상국 서비스를 담당했다. 위성 자체를 촬영하는 '우주용 블랙박스' 카메라는 국내 첫 시도이며, 스탭랩은 16U·약 30kg급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 없어 진동 저감형 사출장치(디플로이어)를 자체 개발했다. 발사 약 20분 후 사출장치 문이 열려 대전샛이 궤도로 분리될 예정이며, 임무 기간은 우선 1년으로 상태가 양호하면 연장될 수 있다.

헬로디디국내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D-1, 제2발사대 기립 완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6일 오전 10시 35분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고정됐으며, 발사는 7일 오후 12시 25분으로 예정돼 있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6시 무인 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이송됐고, 오후에는 전원과 추진제(연료·산화제) 충전을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기밀점검이 수행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7일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우주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발사시각을 결정한다.

헬로디디국내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체, 6일 오전 6시부터 발사대 이송 시작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0월 6일 오전 6시부터 누리호 5차의 발사대 이송을 시작했다. 누리호는 무인 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1.8㎞ 거리를 시속 1.5㎞ 속도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옮겨지며, 도착 후 기립과 엄빌리칼 연결·기밀 점검 등을 거쳐 6일 중 발사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7일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한다.

전자신문국내

Image of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floating above Earth with visible solar panels.
위성·지구관측

누리호 5차, 네온샛 5기와 큐브위성 10기 싣고 7일 발사…한반도 감시·우주의약품 실험 수행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10월 7일 발사에서 위성 15기를 우주로 올린다. 주탑재체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체계종합을 맡은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로, 각 위성에는 흑백 1m 이내·컬러 4m 이내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가 탑재되며 임무수명은 3년이다.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은 네온샛을 국내 최초의 실용급 양산형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으로 설명했으며,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에서 7~11호 5기를 추가해 양산기 10기를 두 개 궤도면에 배치하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부탑재체인 큐브위성 10기는 해양쓰레기·미세먼지·우주방사선 관측부터 SK하이닉스 D램 등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의약품 결정 성장 실험, 1550㎚ 대역 레이저 광통신 검증까지 다양한 임무를 맡는다.

뉴시스국내

A dramatic rocket launch with smoke and flames, reflected in calm waters and framed by trees.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7일 나로우주센터서…위성 15기 투입·한화에어로 발사운용 참여 확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5차 발사에 나서며, 발사 예정 시간대는 낮 12시23분부터 오후 1시23분까지다. 이번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 등 역대 최다인 총 15기가 실리며, 위성부 전체 중량은 약 1071㎏, 목표 고도는 초소형군집위성 임무 궤도 조건에 맞춘 570km다. 위성 분리는 이륙 약 13분30초 뒤부터 시작돼 네온샛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하는 등 약 3분45초 동안 10차례 진행되고, 이후 충돌 회피 기동을 거쳐 약 20분 안에 비행 임무가 끝난다. 민간 전환도 진행돼 5호기 제작은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했고, 발사통제센터(LCC) 22개 콘솔 중 20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 23명이 참여(18명이 직접 운용)해 발사운용 참여 인원은 총 42명으로 늘었다. 다만 발사운용 전체 주관은 여전히 항우연이 맡으며, 2027년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 LCC 콘솔 대부분을 체계종합기업이 운영할 예정이다.

뉴시스국내

A SpaceX Falcon 9 rocket with the company's Crew Dragon spacecraft onboard is seen as it is rolled out to the launch pad at Launch Complex 39A as preparations continue for the Crew-5 mission, Saturday
위성·지구관측

차세대중형위성 2·4호 초기 운용 성능 검증 완료…내년 본격 운영

우주항공청과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10월 1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와 4호의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5월 3일 발사된 차중 2호는 2021년 3월 발사된 1호와 함께 국토 관리·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며, 한반도 상공 통과 주기가 4.6일에서 2.3일로 줄어들고 3차원(3D) 위성도 확보가 가능해졌다. 7월 7일 발사된 농업·산림 관측용 차중 4호는 촬영폭 120㎞가 넘는 센서를 탑재해 사흘이면 한반도 면적의 86%를 촬영할 수 있으며, AI 분석과 결합해 필지 단위 작황과 산불·산사태 정보를 제공한다. 두 위성은 연내 초기 운영을 마치고 총괄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우주항공청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이관되며, KAI는 항우연 기술을 이전받아 위성 표준 플랫폼 기술 국산화율 75%를 달성했다. 차중 2·4호는 스페이스X의 팰컨 9(Falcon 9)로 발사됐고, 2028년 발사 예정인 수자원 관측용 차중 5호는 누리호에 탑재된다.

전자신문 (IT)국내

A rocket launch with smoke trails over South Padre Island, viewed across the ocean.
우주산업·정책

플렉셀스페이스, 페로브스카이트·CIGS 탠덤 우주 태양전지 상용화 추진…2028년 양산 목표

우주 태양전지 전문기업 플렉셀스페이스(대표 안태훈)가 페로브스카이트와 CIGS를 결합한 초경량·롤러블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에 나섰다. 한화시스템 사내벤처로 출발해 2024년 독립한 이 회사는 고가의 III-V족(갈륨비소 기반) 태양전지를 대체해 발사 시 말거나 접어 싣고 우주에서 펼치는 방식으로 발사 중량 대비 전력 생산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과 전자선·양성자 방사선 시험 및 영하 170도에서 영상 145도에 이르는 극한 온도 시험을 진행해 소재·소자 안정성을 확인했고, 10년 이상 운용 내구성 입증을 위한 추가 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첫 우주 실증 'LUMOS-I'은 위성 비행컴퓨터(OBC) 문제로 태양전지 어레이가 전개되지 않아 대기 중이며, 후속 누리호 발사와 국제우주정거장(ISS), 추가 저궤도·정지궤도 실증으로 검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고객사와 약 400만달러 규모 공급계약을 확보했고, 250억원 규모 투자금으로 국내 5메가와트(㎿)급 생산설비를 구축해 2027년까지 양산 준비를 마치고 2028년부터 상업 생산과 해외 공급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전자신문 (IT)국내

A SpaceX Dragon spacecraft orbiting Earth, captured in vivid detail against space.
발사체·로켓

누리호 5호기 1·2·3단 총조립 완료…10월 7일 위성 15기 싣고 5차 발사

누리호(KSLV-II) 5호기가 9월 29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1·2단과 3단을 연결하는 기계적 총조립을 마쳤다고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30일 밝혔다. 이번 5차 발사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 5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 등 역대 최다인 총 15기를 고도 약 570㎞ 태양동기궤도에서 순차 분리하는 임무로, 동일 임무를 수행하는 복수의 주탑재위성을 한 번에 싣는 것은 처음이다. 누리호는 전기적 점검을 거쳐 10월 5일 트랜스포터에 실리고, 6일 오전 약 1.8㎞ 떨어진 제2발사대로 이동해 수직 기립한다. 발사 가능 시간은 10월 7일 낮 12시 23분부터 오후 1시 23분까지이며, 기상 변수에 대비한 예비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민간 인력이 발사통제 콘솔을 직접 운용하는 범위도 이번 발사에서 확대된다.

뉴시스국내

From left, George Alderman, NASA Deputy Press Secretary; NASA Administrator Jared Isaacman; Nicky Fox, associate administrator, Science Mission Directorate, NASA Headquarters in Washington; Jackie Tow
학회·이벤트

국립대구과학관, 10월 3일부터 '우주 탐험 주간'…7일 천체투영관서 누리호 5차 발사 생중계

국립대구과학관이 누리호 5차 발사와 UN이 지정한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해 10월 3일부터 '우주 탐험 주간'을 운영한다. 가장 큰 행사는 10월 7일 천체투영관 대형 스크린을 통한 누리호 5차 발사 생중계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별별연구소'가 10월 3일 '태양과 행성', 4일 '에어로켓', 10일 '화성탐험', 11일 '우주에서 살아남기' 등 4개 주제로 진행되며, 주간 천체관측 '태양 이야기'(토·일요일)와 야간 천체관측 '우리 별 보러 가자'(금·토요일)도 운영된다. 이난희 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IT)국내

Denton Gibson, launch director, NASA’s Launch Services Program,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participates in a prelaunch news conference for the agency’s 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 inside t
학회·이벤트

국립중앙과학관, 내달 15~17일 '테크콘E: 국방 테크 NEXT' 개최…항우연 누리호 키트·쎄트렉아이 위성 모형 전시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과학관 사이언스홀과 꿈이광장 일대에서 '2026 제3회 테크콘E(TechConE): 국방 테크 NEXT'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ADD),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제32보병사단, 쎄트렉아이, 비햅틱스 등이 참여하며, 차륜형 장갑차·화생방 정찰차·정찰 드론 등 실제 군 장비가 야외 광장에 전시된다. 우주 분야에서는 항우연이 누리호 키트 만들기를 운영하고 쎄트렉아이가 인공위성 실물 모형을 전시하며, KAIST 학부 로봇 동아리는 직접 제작한 탐사 로버를 시연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헬로디디국내

A breathtaking view of the Milky Way galaxy, captured on a clear night over Denizli, Türkiye.
우주산업·정책

[AINEX 2026] 한화시스템 "독자 위성망,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해야"

한화시스템이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회 AI 인프라 넥서스 콘퍼런스(AINEX 2026)에서 2035년으로 예정된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민간 주도 민관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송성찬 한화시스템 우주사업부장은 정부가 제시한 2035년 목표로는 해외 사업자의 궤도·주파수 선점을 따라잡기 어렵다며, 기업이 선투자로 기술 실증을 앞당기고 정부가 제도·발사 역량을 지원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정부의 K-LEO 프로젝트와 별개로 2028년 자체 투자로 실용위성을 발사해 위성 간 링크 성능과 핸드오버 등 핵심 기술을 실증하고, 2031년 군과 5G NTN 중심의 초기운용을 거쳐 2036년부터 국가 백본망을 제공한다는 단계별 상용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전략위성통신사업자 지정과 위성망 민간 운용권 보장, 누리호 다회 발사와 해외 발사체 공동수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위성망 등록 지원 패스트트랙, 게이트웨이·지상국 인허가 원스톱 창구 개설 등을 정책 지원 과제로 꼽았다.

전자신문 (IT)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