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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의 기사

행성과학·태양계

NASA 오시리스-렉스가 가져온 베누 시료, 63개 원소 조성 분석…'B3' 평균 조성 도출

NASA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회수한 소행성 베누(Bennu) 집합 시료 약 8g을 4개 연구소에서 분석해 63개 원소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가 보고됐다. 분말로 균질화한 시료의 분취물들과 균질화하지 않은 시료의 하위 시료들 사이에서, 또 수십 밀리그램에서 수 그램에 이르는 시료 질량 사이에서도 분석 불확도 범위 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베누 시료가 집합 규모에서 잘 섞여 있음을 시사했다. 연구팀은 전체 데이터를 결합해 평균 원소 조성을 산출하고 이를 'Best Bulk Bennu(B3)'로 명명했다. B3는 평균 CI 콘드라이트 조성과 분석 불확도 내에서 매우 잘 일치해, CI 콘드라이트의 지구 환경 변질이 고휘발성 원소를 제외하면 사실상 등화학적(isochemical)으로 진행됐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CI 운석과 탄소질 소행성 회수 시료가 고휘발성이 아닌 원소들의 태양계 전체 조성을 추정하는 데 현재 가장 적합한 재료라고 결론지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Hubble measured the size, shape and rotational period of the Rosetta mission backup target, comet 67P/Churyumov-Gerasimenko 67P/C-G.
행성과학·태양계

소천체 중력장 불규칙성, 신경망 해밀토니안 ODE로 학습…이토카와 착륙 오차 4.6m

연구진은 소천체 근접 궤도의 미지 역학을 추적 데이터만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피드포워드 신경망을 시스템 해밀토니안에 삽입한 신경망 해밀토니안 상미분방정식(Neural Hamiltonian ODE)으로 운동방정식을 구성해, 가속도나 퍼텐셜 레이블 없이 현실적 잡음 수준의 위치·속도 궤적만으로 추정하며 새 데이터가 들어오면 연속 학습으로 망을 갱신한다. 이토카와, 67P, 베누, 에로스의 형상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에서 동일한 궤적으로 추정한 정규화 구면조화함수 전개와 비교했다. 이토카와 탄도 하강 계획에서 추적 데이터만 사용했을 때 착륙 오차 중앙값 4.6m를 기록해 차수 4~12의 구면조화함수 5.1~48.9m보다 우수했고, 촬영된 형상을 사전정보로 쓰면 0.9m까지 낮아지며 어떤 차수의 구면조화함수로도 보이지 않던 국소 밀도 이상까지 복원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Social media followers were briefed by NASA scientists on asteroids, how they relate to the origins of our solar system and the search for life beyond Earth, during a NASA Social presentation in the O
행성과학·태양계

OSIRIS-REx, 소행성 베누 시료 121.6g 회수… "1.24% 제외하고 오염 없는 상태"

NASA의 오시리스-렉스(OSIRIS-REx)는 2023년 9월 소행성 베누(Bennu)의 표토 시료 121.6g을 지구로 가져왔으며, 연구진은 시료 분석 단계에서 발견된 오염 의심 물질들을 체계적으로 조사했다. 의심 물질 대부분은 우주선이나 시료 큐레이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고 일부는 실험실 분석 과정에서 유입됐으며, 인산염과 불화나트륨 입자 등 몇몇은 결국 베누 고유의 물질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시료 용기를 벗어나 우주선 미립자에 오염된 1.24%(질량 기준)를 제외하면 시료가 '오염되지 않은(pristine)' 기준을 충족한다고 결론지었다. 이 결과는 향후 행성 시료 회수 미션의 과학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오염 관리 및 지식 프로그램의 교훈을 제시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