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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천체물리

칼 세이건, 92년 전 11월 9일 출생… 코스모스와 성간 메시지가 남긴 유산

천문학자이자 과학 대중화의 상징인 칼 세이건(Carl Sagan)은 1934년 11월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1960년 천문학·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1960년대 화성과 금성의 대기를 연구해 금성이 온실효과로 뜨거워질 수 있음을 논증했고, 외계지적생명체탐사(SETI)에도 관여했다. 또한 매리너·바이킹·갈릴레오·보이저 미션에 참여해 바이킹 탐사선의 착륙지 선정에 협력했으며, 1972년 파이어니어 10호와 1973년 파이어니어 11호에 실린 금속판 메시지를 프랭크 드레이크와 함께 설계했다. 1977년 발사된 보이저 탐사선에는 이미지 116장과 바흐·모차르트·척 베리의 음악, 55개 언어의 인사말이 담긴 '보이저 골든 레코드'가 실렸다. 1980년대에는 핵겨울 개념의 공동 저자로 핵군축을 주장했고, 1996년 12월 20일 62세에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600편 이상의 과학 논문과 20권 이상의 저서를 남겼다.

EarthSky

Cloud vortices off Heard Island, south Indian Ocean.  The 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MODIS) aboard NASA’s Aqua satellite captured this true-color image of sea ice off Heard Island
천문·천체물리

AMS-02 양성자·반양성자 플럭스를 아우르는 전하 의존 태양변조 통합 모델 제시

연구진은 3차원 파커 수송방정식을 풀어 물결 형태의 태양권 전류시트를 반영한 전하 의존 태양변조 통합 모델을 개발했다. GALPROP 기반 국부 성간 스펙트럼을 보이저(Voyager) 관측으로 제약한 뒤, 알파자기분광계(AMS-02)가 2011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측정한 양성자·반양성자 플럭스에 모델을 맞췄으며, 태양권 자기장(HMF) 극성 반전 시기(2012년 중반~2015년 초)는 제외했다. 빠른 매개변수 탐색을 위해 신경망 대리모델로 전파·변조 행렬을 계산했고, 그 결과 물리적으로 타당한 매개변수로 양성자와 반양성자 플럭스를 동시에 설명할 수 있음을 보였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This artist rendering shows NASA Voyager spacecraft. Voyager 2 was launched on Aug. 20, 1977. Voyager 1 was launched on Sept. 5, 1977.
발사체·로켓

NASA, 하이드라진 동결-해동 노출 위험 기술 회보 발행

NASA 랭글리연구센터가 하이드라진(N2H4) 단일추진제 시스템의 동결-해동 주기 위험과 완화 권고를 담은 기술 회보를 발표했다. 하이드라진은 약 1.6°C에서 얼며, 동결 시 수축으로 배관에 추진제가 과충전되는 '슈퍼패킹' 상태가 해동 시 배관·피팅 파열을 일으키고 밸브·실·다이어프램 손상, 슬러시 형성에 따른 유로 막힘과 추력기 오작동, 유독성 누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보는 스페이스셔틀 APU 하이드라진 배관 사례(비행 규칙상 동결-해동 2회 초과 시 성능 저하·고장으로 간주)와 보이저 추진계가 0.1~1.6°C의 동결·슬러시 형성 구간에 근접했던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권고 사항으로는 히터·단열·온가스 퍼지를 통한 빙점 이상 유지, 동결이 배제되지 않을 경우 시스템 사용 중단과 공학적 평가, 압력 강하 시험·비파괴검사, 느리고 균일한 해동, 고정밀 열해석 모델링, 모든 동결 노출의 이상 사례 기록 등이 제시됐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