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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040-E-089058 (6 Aug. 2014) ---  08:53:17 GMT
천문·천체물리

칠레 초대형망원경 부지의 지표층 난류, 콜모고로프 조건 충족은 7% 미만

거대마젤란망원경(GMT)과 30미터망원경(TMT) 칠레 부지의 고주파 음파풍속계 자료에 비정상성 제거 요동분석(DFA)을 적용해 대기경계층의 관성 소영역과 통계적 등방성을 평가한 연구다. 등방성과 k^-5/3 스케일링을 동시에 만족하는 엄격한 콜모고로프 조건은 전체 관측의 7% 미만에서만 성립했고, 안정 성층 조건의 야간에는 온도장이 속도 성분과 분리되어 볼지아노-오부코프 스케일링(k^-7/5)을 보였다. 또한 K41 스케일링을 가정한 구조함수 기반 Cn² 추정값은 안정 조건에서 플럭스 기반 매개변수화 결과와 크게 어긋났다. 연구진은 차세대 초대형망원경 부지의 광학 난류를 정확히 특성화하려면 성층 상태를 고려한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천문·천체물리

우주배경복사 실험을 위한 다중 해상도 관측 전략 최적화 연구

우주배경복사(CMB) 관측은 다양한 각(角) 규모의 정보를 얻기 위해 소구경 망원경(SAT)과 대구경 망원경(LAT)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 늘고 있다. 연구진은 관측지 제약과 장비 조건, 여러 과학 목표를 함께 고려해 서로 다른 관측 전략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하는 일반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연구 목표에 초점을 맞춰 SAT 측정의 디렌싱(delensing)에 최적인 LAT 관측 범위를 결정했고, 칠레에 설치될 실험을 대상으로 가장 깊게 관측하는 하늘의 3% 영역에서 관측 효율을 26% 개선하는 새로운 심층 스캔 전략을 제안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천문·천체물리

BRICS 남방천문대(BRICS-SO) 프로젝트, 아프리카 국가들에 칠레 투자 참여 제안

BRICS 국가들이 설립한 천문학 컨소시엄(bricsastronomy.org)에 지난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등 신흥국이 합류했으며, 논문은 향후 더 많은 아프리카 국가가 BRICS+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저자들은 북부의 뛰어난 기후 조건으로 '세계 천문학의 수도'로 불리는 칠레에 중국이 남방 국가 중 처음으로 천문 관측 시설을 세운 점을 BRICS+ 천문학계의 기회로 제시한다. VLT-I/ELT 같은 기존 시설은 수십 년에 걸친 국제 협력의 결과물이지만 포화로 접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BRICS+ 공동체가 야심적인 프로젝트에 협력해 새로운 거점(BRICS-SO)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거점은 우수 인력 유치와 차세대 연구자 양성, 국가 간 교류·협력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Stunning satellite image of Earth focusing on the South American continent with clear blue oceans visible.
관측·천문현상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이례적 폭설… ALMA 전파망원경 관측 중단

2026년 8월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 곳곳이 눈에 덮였으며, NASA-USGS 랜드샛 8호·9호의 OLI가 8월 6일과 14일에 촬영한 영상에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 눈과 강풍이 몰아치자 세계 최강급 전파망원경인 ALMA(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집합체)는 관측을 중단하고 안테나를 보호 모드로 전환했으며, 인근 해안 지역의 다른 주요 천문대들도 일부 운영을 멈췄다. 8월 19일 테라(Terra) 위성의 MODIS 영상에서는 안데스에서 태평양 연안 부근까지 눈이 확산된 모습이 확인됐다. 칠레대학교 대기과학자 르네 가로(René Garreaud)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남미 남단부터 아열대까지 걸친 이례적으로 큰 기압골에서 갈라져 나온 절리저기압에서 비롯됐고, 해안 도시 탈탈에서는 사흘간 연평균의 약 10배인 4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강수로 인한 토석류와 돌발홍수로 SENAPRED는 수천 명이 피해를 입고 수백 채의 주택이 크게 파손됐다고 밝혔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