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픽스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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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건의 기사

우주산업·정책

배경훈 부총리 "한국, SMR 중심 글로벌 원자력 공급기지로"…원전 기술 민간 이전 추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장관회의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중심으로 한국이 원자력 공급망 국가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거의 독점적으로 보유했던 기술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기업에 이전한 사례를 예로 들며, 원자력 기술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전해 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전 운영 역량·소유권의 민간 확대에 대해서는 "궁극적인 방향"이라면서도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구체적인 제도 개편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부는 7대 SEED 프로젝트에 SMR을 포함해 2027년 민관 합동 상세 설계 착수, 2035년 경수형 SMR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도 SMR 산업의 기회로 꼽았다. 이번 IAEA 원자력 장관회의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로 달 향할 '궤도수송선(OTV)' 개발 주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에서 위성을 목적지까지 옮기는 궤도수송선(OTV) 비행모델 개발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올해 6월 선정되고 8월 우주항공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우주항공청이 10월 22일 밝혔다. 이 궤도수송선은 2029년 누리호 8차 발사에서 첫 임무를 맡아, 지상 약 300㎞ 상공에서 2U급 초소형 큐브위성 1기를 분리한 뒤 550㎏급 달 궤도 통신위성을 달 전이궤도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발사체 기술을 이전받고 있으며, 누리호 8차 발사부터는 민간 주도 발사에 나설 예정이어서 사업 영역이 발사체 제작에서 궤도 간 위성 수송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뉴시스국내

우주산업·정책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항우연 재사용 발사체 특허 2위

지식재산처는 18일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통해 한국이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발사체 분야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에서 세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사용 발사체 분야의 주요국 특허출원은 2015년 166건에서 2024년 433건으로 약 2.6배 늘었으며, 2015~2024년 누적 출원은 중국 1310건, 미국 618건, 프랑스 414건, 한국 235건 순으로 한국은 4위였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21.3%로 중국(32.1%)에 이어 2위였다. 기관별로는 프랑스 아리안그룹이 448건으로 1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21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노스페이스(30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14건), 국방과학연구소(13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건)도 출원을 이어갔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는 한국의 연평균 증가율이 29.5%로 중국(42.4%)에 이어 2위였고, 삼성SDI(712건) 2위와 LG에너지솔루션(525건) 3위 등 국내 기업 4곳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전자신문 (IT)국내

발사체·로켓

'정시 발사'만으론 부족…누리호 상업 발사 서비스의 다음 숙제

누리호 5차 발사는 최초로 확정 시각(10월 7일 낮 12시 25분)에 지연 없이 이륙해 주탑재 군집위성 5기를 목표 궤도에 올렸지만, 상업 우주수송 서비스로 가려면 신뢰성·발사빈도·가격·탑재체 통합 과제가 남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우주항공청은 누적 성공률 80%(5회 중 4회 성공)를 밝히면서도 오태석 청장은 아직 "발사체를 제대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국내 궤도 발사 시도가 나로호 3회·누리호 5회·고체발사체 1회·이노스페이스 1회 등 총 10번에 그친다는 점(미국 약 2750회, 중국 700회 이상, 올해 8월 기준)을 들어 반복 발사를 통한 신뢰도 축적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현재 수작업에 가까운 제작 공정으로는 연 2회 발사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청·항우연과 제작성·양산성 개선과 원가 절감을 논의 중이며, 우주청은 2027년 예산안에 '누리호 후속 발사지원' 사업을 신규 편성해 연 1회 이상 정례발사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연 2~3회 이상 민간 주도 상용발사 생태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5차에서 발생한 큐브위성 '퍼샛02' 미사출은 사출관 커버가 열리지 않아 위성이 3단에 남은 사례로, 라이드셰어가 늘어날수록 발사체·사출장치·위성 간 인터페이스와 단계별 책임 판별 체계가 중요해진다는 과제를 드러냈다. 정부는 2028년까지 정부 주도 발사를 이어간 뒤 2029년부터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개발' 넘어 '운용'으로…누리호 5차 성공 뒤 남은 과제는 신뢰성·발사 빈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10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5차 발사에 성공해 누적 성공률 80%(5회 중 4회 성공)를 기록했다. 역대 최다인 위성 15기를 탑재했고 주탑재위성인 네온샛 5기를 3단 자세를 바꿔가며 각각 다른 방향으로 투입하는 군집위성 배치 임무를 처음 완수했다. 큐브위성 10기 중 퍼샛02 1기가 사출되지 않았지만 우주항공청은 목표 고도·속도 도달과 주탑재위성 5기 정상 분리라는 핵심 임무를 모두 수행했다며 성공으로 판정했다. 발사통제센터 22개 콘솔 중 20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참여해 발사통제 패널을 직접 조작한 것도 처음으로, 정부는 2028년까지 정부 주도로 고도화사업을 진행한 뒤 2029년부터 민간 주도 체제로 전환하고 2032년까지 매년 1회 이상 발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상용 발사 서비스로 가려면 신뢰성을 지속 제고해야 한다며 현재 제작 방식이 사실상 '수작업'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뉴시스국내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연구진·엔지니어 700여명의 합작품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은 10월 7일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호기를 예정 시각에 정확히 발사해 고도 약 575km에 도달,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NEONSAT) 2~6호 5기와 큐브위성 9기 분리를 확인하고 성공을 공식 선언했다. 큐브위성 10기 중 쿼터니언의 퍼샛02(PERSAT02)는 사출 명령은 정상 전달됐으나 사출관 커버가 열리지 않아 사출되지 않았고, 항우연이 원인을 추가 분석 중이다. 1·2·3단 엔진 연소시간은 기준값보다 각각 약 2초, 4초, 9초 짧았으며 박종찬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성능 개선이라기보다 예상한 마진 안에서 좋은 방향의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5호기 제작은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했고 발사운용 인력은 4차 32명에서 42명으로 늘어, 22개 콘솔 중 20개 업무에 한화 인력 23명이 참여하는 등 민간 이관이 확대됐다. 정부는 2027년 하반기 6차, 2028년 7차 발사를 거쳐 2029년부터 민간 주도 발사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발사체·위성 개발에 참여한 확인 인력은 700명이 넘는다.

헬로디디국내

발사체·로켓

[사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우주산업 도약의 발판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0월 7일 낮 12시 25분 5차 발사에 성공하고 초소형 군집위성 5기 분리까지 전 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제작 총괄과 발사 현장 운용을 맡았고, HD현대중공업을 포함한 300여 개 중소·중견기업이 부품 공급과 인프라 구축에 참여해 국가 연구기관의 우주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된 '뉴 스페이스' 생태계를 입증했다. 사설은 미국과 중국이 초대형 우주선 귀환 기술 상용화와 재사용 발사체 등으로 앞서가는 현실을 짚으며, 6G 표준 수립 주도권과 저궤도 위성통신망 적기 구축, 달·화성 유인 탐사선 계획 등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주산업은 단기 성과주의로 완성될 수 없는 장기 과제라며, 우주항공청과 민간 기업이 '원팀'으로 우주개발 인프라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자신문 (IT)국내

발사체·로켓

우주청 "큐브위성 1기 미사출은 누리호 성공과 별개…첫 정시 발사 의미 커"

우주항공청은 10월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브리핑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성공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 10기 중 쿼터니언의 퍼샛02(PERSAT02) 1기는 사출관 뚜껑이 열리지 않아 분리되지 못했지만, 목표 고도·속도를 달성하고 주탑재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모두 정상 분리했다는 이유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 다섯 차례 비행 중 처음으로 예정 시각에 1분도 늦지 않고 이륙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1·2·3단 엔진 연소시간이 기준보다 각각 약 2초·4초·9초 짧아 첫 초소형군집위성 분리도 예정된 810초보다 약 15초 빨랐으나, 모두 예상 성능 범위 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5차에서 발사통제센터 콘솔 약 20개 운용에 직접 참여했고, 정부는 2028년까지 정부 주도 발사 후 2029년부터 민간 주도로 전환하며 6차는 2027년, 7차는 2028년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뉴시스국내

SpaceX SAOCOM 1A Mission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재사용 발사체로 2032년 달 착륙 도전…기술 시연체 조립 착수

우주항공청과 항우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국비 2조2921억원을 투입하는 차세대발사체(KSLV-III)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정부는 지난해 계획을 변경해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하기로 했다. 재사용 발사체는 3단형인 누리호와 달리 2단형으로, 80톤급 메탄 기반 엔진을 1단에 9기·2단에 1기 장착하는 방식이며, 메탄 엔진은 그을음이 적어 재사용에 유리하다. 2031년 성능검증선, 2032년 상반기 달 연착륙 검증선 발사를 거쳐 2032년 말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에는 높이 12.2m·무게 6.4톤 규모에 8톤급 엔진을 탑재하는 재사용 기술 시연체 비행모델 조립에 착수했으며, 2028년 나로우주센터에서 저고도 수직 이착륙 비행시험을 목표로 한다.

전자신문국내

A dramatic rocket launch with smoke and flames, reflected in calm waters and framed by trees.
발사체·로켓

누리호 5차 발사 7일 나로우주센터서…위성 15기 투입·한화에어로 발사운용 참여 확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5차 발사에 나서며, 발사 예정 시간대는 낮 12시23분부터 오후 1시23분까지다. 이번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 등 역대 최다인 총 15기가 실리며, 위성부 전체 중량은 약 1071㎏, 목표 고도는 초소형군집위성 임무 궤도 조건에 맞춘 570km다. 위성 분리는 이륙 약 13분30초 뒤부터 시작돼 네온샛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하는 등 약 3분45초 동안 10차례 진행되고, 이후 충돌 회피 기동을 거쳐 약 20분 안에 비행 임무가 끝난다. 민간 전환도 진행돼 5호기 제작은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했고, 발사통제센터(LCC) 22개 콘솔 중 20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 23명이 참여(18명이 직접 운용)해 발사운용 참여 인원은 총 42명으로 늘었다. 다만 발사운용 전체 주관은 여전히 항우연이 맡으며, 2027년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 LCC 콘솔 대부분을 체계종합기업이 운영할 예정이다.

뉴시스국내

A SpaceX Dragon spacecraft orbiting Earth, captured in vivid detail against space.
발사체·로켓

누리호 5호기 1·2·3단 총조립 완료…10월 7일 위성 15기 싣고 5차 발사

누리호(KSLV-II) 5호기가 9월 29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1·2단과 3단을 연결하는 기계적 총조립을 마쳤다고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30일 밝혔다. 이번 5차 발사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 5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 등 역대 최다인 총 15기를 고도 약 570㎞ 태양동기궤도에서 순차 분리하는 임무로, 동일 임무를 수행하는 복수의 주탑재위성을 한 번에 싣는 것은 처음이다. 누리호는 전기적 점검을 거쳐 10월 5일 트랜스포터에 실리고, 6일 오전 약 1.8㎞ 떨어진 제2발사대로 이동해 수직 기립한다. 발사 가능 시간은 10월 7일 낮 12시 23분부터 오후 1시 23분까지이며, 기상 변수에 대비한 예비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민간 인력이 발사통제 콘솔을 직접 운용하는 범위도 이번 발사에서 확대된다.

뉴시스국내

Rocket Lab’s Electron rocket is vertical on the pad Saturday, May 25, 2024, at Launch Complex 1 in Mahia, New Zealand, loaded with the first of two identical 6U CubeSats for NASA’s PREFIRE (Polar Radi
발사체·로켓

항우연, 재사용 기술 시연체 비행모델 1호기 조립 착수… 2028년 비행시험 목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 조립장에서 재사용 발사체 핵심기술 검증용인 재사용 기술 시연체 비행모델 1호기 조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연체는 높이 12.2m, 무게 6.4톤 규모로 차세대발사체에 적용 예정인 80톤급 엔진보다 작은 8톤급 엔진을 사용하며, 소형 엔진으로 저고도에서 수직 이착륙 시험을 수행한다. 현재 산화제·연료 탱크와 배관 등 개발이 완료된 구성품부터 조립에 들어갔고 엔진과 지상설비는 개발이 진행 중이다. 항우연이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스템, 비츠로넥스텍이 엔진, 한양이엔지가 지상설비를 담당하며, 2027년까지 엔진 비행모델 2기 연소시험과 1호기 조립·기능시험을 마치고 2028년 지상연소시험을 거쳐 두 차례 비행시험으로 수직 이착륙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헬로디디국내

3D Rendering Rocket Space Launching Illustration
발사체·로켓

항우연, 한국형 재사용 발사체 기술 시연체 1호기 조립 착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9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 조립장에서 재사용 기술 시연체 비행모델 1호기 조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호기는 높이 12.2m, 무게 6.4톤 규모로, 차세대발사체용 80톤급 엔진 대신 8톤급 엔진을 장착해 저고도에서 수직 이착륙 시험을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방식으로 개발하는 방향으로 사업 변경을 확정했으며, 항우연은 시연체로 관련 기술을 먼저 검증해 개발 과정의 기술적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2027년까지 엔진 비행모델 2기 연소시험과 1호기 조립·기능시험을 마치고, 2028년 지상연소시험을 거쳐 두 차례 비행시험을 실시한다. 시연체 개발은 2023년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시스템), 비츠로넥스텍(엔진), 한양이엔지(지상설비)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국내